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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쇄계2019.08] 태성지기, 콜부스 상자제작기계 KOLBUS SW E&H 500 도입

_기업탐방_/오픈하우스

by 월간인쇄계 2020. 1. 20.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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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성지기(대표 김효태)가 지난 7월 23일 최근 국내 최초로 도입한 럭셔리 패키징 산업의 선두주자인 독일 콜부스(KOLBUS GmbH)의 상자제작기계(Corner cutter SW.E 500 + Box Machine SW.H 500) 관련 오픈하우스를 개최했다.

이번 오픈하우스에는 독일 콜부스 아시아 퍼시픽 프레드 스판겔(Fred Spangel) 세일즈 디렉터와 일본 콜부스 타케도시 오카모토 대표, 그리고 국내 시장에 콜부스 장비를 공급하고 있는 선원동출 이원근 대표이사 등 여러 명의 패키지 관련 관계자들이 참석해서 국내에 처음으로 도입된 콜부스 상자제작기계 KOLBUS SW E&H 500에 대한 관심을 반영했다.

이미 5대의 싸바리 장비를 보유하고 있는 태성지기는 전자와 쥬얼리 등의 분야 고급 패키지 제작을 위해 이번 장비를 도입하게 되었으며 이미 전자분야 패키지 10만개의 발주 물량이 대기 중에 있다.  

김효태 대표는 “이번에 도입한 콜부스 상자제작기계 KOLBUS SW E&H 500는 기존 싸바리 상자와 다르게 모서리 접착 테이프 흔적 등이 전혀 보이지 않고 아이폰 박스와 같이 에지 있는 각을 살릴 수 있는 고급 패키지 제작이 가능한 강점을 가지고 있다”고 하면서, “이번 장비 도입을 통해 보다 적극적으로 고급 패키지 물량 수주를 위한 영업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기존의 상자제작 방식은 톰슨 공정을 거친 합지 또는 골판지의 사면 모서리에 1차로 접착테이프로 고정시킨 후 상자의 전체 오면을 인쇄지로 싸주는 방식(Wrapping)이다.



KOLBUS 상자제작기계는 기존 방식에서 완전 탈피해서 현재 국내에 널리 보급되어 있는 표지제작기계로 표지를 완성(필요에 따라 면지 붙이는 공정이 추가되는 경우도 있음)한 후 1차 및 2차 홈파는 공정을 거쳐서 금번 도입된 코너 커터기(Corner cutter SW.E 500)로 진행하게 되면 사면을 컷팅하여 모서리를 제거한 후 Box machine(SW.H 500)에서는 특수 접착제를 분사형 노즐을 이용하여 홈 중앙과 홈 옆면에 분사시키고 사면을 이송벨트로 성형시키면서 상자를 제작, 배출 콘베이어에 손상 없이 안착시켜 준다.

Box machine에서 상자 성형이 거의 완성됨으로 인해 배출 및 적재 시 상자에 전혀 손상이 발생하지 않는다.

콜부스 상자제작기계 KOLBUS SW E&H 500의 가장 큰 장점은 기존 패키지 상자에서는 피할 수 없는 모서리 접착테이프 흔적이 보이지 않게 되고 표지제작기계에서 일정한 풀 도포량과 접착 후 풀 롤러에 의한 일정한 압력의 압축롤러 공정으로 표지를 1차 가공하기 때문에 상자 전체 외관이 말끔하게 처리되어 한층 고급스러운 상자 제작이 가능하다.

또한 표지를 홈 파서 올려 붙임으로써 사각이 90°를 정확하게 이루게 되어 상, 하짝이 개폐시 무리 없이 부드럽게 열리고 닫힐 수 있다.

제품을 포장하는 상자도 제품성능의 일부분으로 인식해서 포장 품질관리에 중점을 두고 있는 기업의 현황에 적합한 기종이라 할 수 있다.

콜부스 상자제작기계 KOLBUS SW E&H 500는 이미 전세계적으로 널리 보급되어 이를 통해 제작된 제품들이 럭셔리 패키징 박스의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장비문의|

㈜선원동출 ☎ 031)946-4450│이메일 nglee@sunwon-dongch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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