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디자인 종합마케팅 전문기업이자 출력부터 인쇄, 후가공까지 원스탑 프린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트윈벨미디어(대표이사 유용호/www.twinbellm.com)가 지난 10월 31일 충무로 본사에서 <창립 3주년 기념행사 및 확장행사>를 개최했다.
충무로 인쇄시장 최초로 디지털 잉크젯 연속지 시스템을 도입, 기존에 흑백 시장으로 머물러 있었던 대형학원과 출판사의 인쇄물량을 2, 3, 4도로 출력할 수 있도록 해서 새로운 시장을 열고 빠른 성장을 이뤄낸 트윈벨미디어는 이번에 창립 3주년을 맞아 도입한 스크린 Truepress Jet520HD+와 함께 국내 최초로 코니카미놀타 MGI JetVarnish 3DS를 공개하고 기존 시장과 차별화된 원스탑 토탈 프린팅 서비스를 소개했다.
오후 2시부터 저녁까지 진행된 이날 기념행사에서 트윈벨미디어는 방문 고객과 인쇄매체 기자들을 대상으로 스크린 Truepress Jet520HD+와 MGI JetVarnish 3DS 후처리를 통한 책자 생산을 시연했으며, 기존에 4일 이상 소요되었던 포일 및 바니시 처리작업이 더 합리적인 가격으로 1박 2일에 납품되는 원스탑 서비스를 소개했다.
설립 초기부터 아날로그 오프셋 시장의 하락을 예상해왔던 트윈벨미디어는 기존 시장과 차별화된 디지털 연속지 생산시설을 도입해서 시장을 선도해 왔다. 이러한 배경에는 디지털 생산시설에서 제작되는 낮은 부수부터 대량 생산까지 즉각적으로 처리해야 하는 자체 후가공 시설이 큰 역할을 했으며, 이번에 새롭게 풀 컬러 가변인쇄가 가능하고 오프셋 인쇄에 가까운 1,200dpi의 고급 인쇄품질을 구현할 수 있는 스크린 Truepress Jet520HD+와 한 페이지에 일반 코팅 효과와 3D 효과 등 다양한 엠보싱 효과를 원패스로 구현할 수 있어 디지털 바니시 및 호일링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MGI JetVarnish 3DS 도입을 통해서 보다 시장을 확대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디지털실 생산 총괄 담당 이명구 부장은 “그 동안 생산 비용 및 시간에 제약을 받았던 바니시 및 포일 처리를 MGI JetVarnish 3DS 도입을 통해 디지털 처리가 가능해져 고품질과 신속한 납기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스크린 Truepress Jet520HD+
풀 컬러 가변인쇄와 오프셋 인쇄에 가까운 1,200dpi의 고급 인쇄품질을 구현할 수 있어
이번에 트윈벨미디어에서 도입한 고품질 디지털 윤전인쇄기 스크린 Truepress Jet520HD+(이하 Jet520HD+)는 스크린의 Truepress Jet520시리즈(누적판매 : 1,500대 이상)중, 최신 모델로 상업/출판인쇄시장을 타겟으로 개발되었으며, 고부가가치 다이렉트 메일과 각종 보고서, 고서, 절판도서, 단행본, 학회/학술지, 학교/학원교재, 대학교재, 소량 다품종 서적, 잡지, 카탈로그, 포스터, 앨범, 달력 등 다양한 시장을 타겟으로 하고 있다.
윤전방식의 디지털인쇄기 스크린 Jet520HD+는 최대 분당 150m(2,020페이지/A4)의 뛰어난 생산성을 자랑하며, 최신형 헤드장착을 통해 리얼 1,200dpi를 재현해서 오프셋 인쇄에 버금가는 고품질 인쇄물을 제작할 수 있다.
트윈벨미디어에 설치된 Jet520HD+는 기존 모델인 Jet520HD 대비 특히 건조부분을 강화시킴으로써 더욱 생산성과 성능이 파워풀해진 스크린이 자랑하는 최신형 모델이다.
새로 탑재된 NIR 건조장치 (Near InfraRed)는 근적외선 영역인 0.8~2㎛ 단파장 범위로 태양의 복사열에 가장 가까운 적외선을 적용한다.
적외선은 일반적으로 가시광선이나 자외선에 비해 강한 열 작용을 가지는 광선으로 열대류방식에 의한 열 전달이 아닌 빛 에너지에 의한 물체로의 직접적인 열의 전달 방식으로 85~90%의 높은 열효율을 전달하는 에너지 조사효율이 가장 높은 방법이다.
재래식 열(IR, HEATER) 건조 방식에 비해 30~50배 이상의 집중적인 에너지를 공급하므로 수초 이내에 인쇄물을 건조시킬 수 있다. 이를 통해 코트지에 인쇄된 잉크 커버리지가 많은 풀 컬러 인쇄물에서도 고속인쇄가 가능해졌으며, 얇은 용지나 두꺼운 용지대응이나 인쇄물의 컬 문제 최소화 등도 가능해졌다.
MGI JetVarnish 3DS
한 페이지에 일반 코팅 효과와 3D 효과 등 다양한 엠보싱 효과를 원패스로 구현할 수 있어
이번에 트윈벨미디에서 국내 최초로 도입한 코니카미놀타 MGI JetVarnish 3DS는 디지털 바니시 및 포일링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 해외 시장에서 각광받고 있는 후가공 시스템이다.
바니시와 포일링은 차별화를 통해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으나 아날로그 작업 공정의 어려움과 작업 환경 개선의 어려움으로 쉽지 않은 작업으로 인식되어 온 것이 사실이다. 코니카미놀타코리아는 디지털 기술을 통하여 고객의 이러한 어려움을 해결하고 수익성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서 MGI JetVarnish 3DS를 국내시장에 출시했으며 이번에 국내 1호기를 트윈벨미디어에 설치하게 되었다.
MGI JetVarnish 3DS의 첫 번째 특장점은 높은 생산성과 효율성으로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고품질의 바니시와 포일링 출력물을 생산할 수 있다는 점이다. 최대 2,077sheets/hour (A3 기준)의 속도로 다양한 인쇄물 위에 바로 바니싱이 가능하다. 21㎛에서 최대 116㎛ 두께의 바니싱을 표현하며 한 페이지에 일반 코팅 효과와 3D 효과 등 다양한 엠보싱 효과를 원패스로 구현할 수 있다. iFoils을 통한 디지털 포일링은 아날로그 방식의 금형 없이 편리한 포일링을 제공한다
제품의 두 번째 강점은 코니카미놀타와 MGI의 특허 기술인 AIS(Artificial Intelligent Scanner)이다. AIS는 스캔을 통하여 이미지를 매칭하여 바니싱 혹은 포일링이 될 수 있도록 하는 스캐너이다. 또한 출력된 이미지의 파일이 없을 경우에 스캐너로 이미지를 스캔 한 후, 스캔된 파일로 바니싱 영역 및 포일링 영역을 지정하여 인쇄할 수 있어 사용자의 편리성을 극대화 시켜 많은 관심을 받았다.
마지막으로 제품의 친환경성으로 작업환경을 개선할 수 있다는 강점이다. 잉크는 오존과 열이 발생하지 않는 UV 큐어링 방식의 LED 램프를 통해 경화되어 추가 건조 시간을 필요로 하지 않고 안전한 잉크 이송 경로로 인해 잉크 누출이 없고 아날로그 방식에서 필수였던 플레이트 또는 스크린을 필요로 하지 않아 잉크 잔여물 및 폐기물이 발생하지 않아, 친환경적이고 비용과 시간을 절약할 수 있어 세계 각지에서 각광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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