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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개발원 ‘한지문화예술 씨앗심기’프로그램, 유아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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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월간인쇄계 2020. 5. 12.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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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개발원 ‘한지문화예술 씨앗심기’프로그램, 유아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선정

15개 유치원과 어린이집이 교육 수혜를 받게 돼


(사)한지개발원의 ‘한지문화예술 씨앗심기’ 프로그램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강원문화재단 공모사업인 [유아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사진>

‘한지문화예술 씨앗심기’는 영·유아 대상 전인 교육프로그램으로서 한지의 원재료와 한지의 고유 물성을 탐구하고 그 내용을 바탕으로 미술, 조형활동, 설치 활동을 경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프로그램 참여 교육기관은 자체 공고를 통해 5월 중 모집할 예정이며 15개 유치원과 어린이집이 교육 수혜를 받게 된다.

수혜기관별 각 4차시의 수업이 진행될 예정으로 세부 프로그램은 1차시 ‘한지, 안녕?’, 2차시 ‘앗, 한지가 변해요’, 3차시 ‘한지는 어디에서 왔을까’, 4차시 ‘한지로 만드는 닥나무 숲 한지 놀이터’로 영유아 누리과정에 기반한 수업이 진행된다.

또한 영유아 교육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청소년 대상 한지 교육프로그램 ‘빛나는 예술학교 – 한지가 좋드래요’, 초등학생 대상 ‘한지와 지내지길 바래’ 프로젝트 등에 대한 준비도 마무리되었다.

올해 계획된 한지 교육프로그램은 기존의 틀에 박힌 미술수업, 체험활동에서 벗어나 한지가 예술로 확장될 수 있음을 자연스럽게 체득하면서 지역의 문화자산인 ‘한지’를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학습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2020년도 총 교육인원은 ‘한지문화예술 씨앗심기’ 영·유아 350여명(2019년 399명), ‘빛나는 예술학교 – 한지가 좋드래요’ 청소년 40명, ‘한지와 지내지길 바래’ 초등학생 323명이다.

(사)한지개발원은 2019년, 2020년 준비한 한지 전인교육의 씨앗을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싹틔워 천 년을 자라는 한지 꿈나무를 키울 예정이다.

☎ 033)734-4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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