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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중구협의회, 코로나19 극복 위한 성금 3천만원 중구에 지정기탁

_NEWS_/종합

by 월간인쇄계 2020. 6. 1.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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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_민주평통중구협의회]


민주평통중구협의회, 코로나19 극복 위한 성금 3천만원 중구에 지정기탁

중구내 소상공인, 노인층과 같은 취약계층에 보탬이 되고자 하는 마음을 전달해


민주평통중구협의회(회장 박장선)가 지난 3월 중구청장실에서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중구 소상공인 및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금 3.000만원을 중구에 전달했다. <사진>

중구신문 보도에 따르면 협의회가 마련한 이번 지원금은 민주평통 박장선 회장과 임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것으로, 이날 전달식에는 서양호 중구청장과 박장선 민주평통 중구협의회장. 이상준 간사. 강현미 기획운영 분과위원장, 김진훈 교류협력 분과위원장, 손대연 국민소통 분과위원장, 유은숙 문화예술 분과위원장 등 임원진 5명도 함께 참석했다. 

이날 지원금을 전달받은 서양호 중구청장은 “오늘 평통중구협의회에서 보내준 따뜻한 정성에 진심으로 감사하며 값진 기부로 인해 모두 함께 마음을 모으면 코로나19는 반드시 극복해나갈 수 있다”고 하면서, “평통중구협의회 박장선 회장과 임원분들의 기부금을 중구방역단체 등의 운영 지원금과 중구의 취약계층 및 소상공인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어 마스크 착용과 사회적 거리두기 생활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모두가 적극 실천해줄 것을 당부했다.

박장선 협의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움에 처해 있는 가운데 중구는 특히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인 노인분들이 많이 모여 있는 지역인만큼, 중구협의회 임원들 모두 조금이라도 더 보탬이 되고 싶은 마음으로 모금에 동참했다”고 하면서, “우리 함께 반드시 이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이번 지원금은 구세군의 코로나19 서울 중구청 지정계좌로 입금되어, 중구민을 위해 투명하고 공정하게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작년 7월1일부터 임기를 시작한 민주평통 제19기 중구협의회는 평소 현장밀착형 수시정책건의 방안 등을 중구민과 함께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를 향해 걷는 일에 열정을 다하고 있으며, 다가오는 '2032 서울-평양올림픽 유치'를 위한 '캠페인'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평통중구협의회는 지난해 11월에 관내 초등학생 270명 초청, 천안독립기념관 방문, 12월에는 중구민 500여명을 초청하여 '2019 중구민과 함께한 Delight' 새로운 장르의 통일이벤트도 개최했다.

민주평통은 대통령에게 민주적 평화통일정책의 수립 및 추진에 관하여 건의하고 자문에 응하는 대통령 직속 자문기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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