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인쇄계2020.04] 디티피아, 인덕대학교 시각디자인과와 산학협동 MOU 협정 체결

_인쇄업계관련_/행사

by 월간인쇄계 2020. 6. 2. 11:09

본문


상업인쇄전문기업 ㈜디티피아(대표이사 이정희/www.dtpia.com)는 지난 2월 17일 본사 회의실에서 인덕대학교 시각디자인과(학과장 홍지원)와 산학협동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인덕대학교에서 학부장으로 크리에이티브디자인학부 전체를 총괄하고 있는 시각디자인과 홍지원 학과장과 디자인 전문기업 ㈜비큐의 대표인 신동우 겸임교수가 자리했으며 ㈜디티피아는 김정호 회장과 오일학 상무이사, 강일 이사, 이상우 팀장, 정줄기 과장 등 회사 경영진과 이번 MOU를 통해 디티피아에서 진행될 시각디자인과 수업을 실무적으로 뒷받침할 실무진들이 함께 참석했다.

홍지원 학과장은 “인덕대학교 디자인학과는 1972년 설립되어 4천여 명의 디자인 실무인력을 배출한 오랜 전통을 가진 학과로 학교 차원에서도 산업 현장 친화적인 수업을 적극 독려하고 있다”면서 “오늘 디티피아와의 MOU를 통해 학생들이 이론과 함께 현장 실무 경험을 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정호 회장은, “인쇄분야의 빠른 기술 발전으로 인해 이제는 작은 명함 하나라도 이 안에 여러 가지 인쇄 기술이 집약되어 있다”고 하면서, “그만큼 인쇄는 분야별로 교육을 통해 기술을 익히면 충분히 훌륭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분야로, 교육과정에서도 적지 않은 시간과 예산을 필요로 하지만 학생들이 인쇄 현장을 책임질 수 있는 기술 인력이 되어 긍지를 가지고 업무에 임할 수 있도록 열정적으로 교육을 진행해 왔다”며 1995년부터 상업계 고등학교 학생들의 현장 연수 교육 등 산학협력을 통해서 실무능력을 갖춘 인력 양성을 위해 회사 차원에서 진행해 왔던 활동을 소개했다. 

이어, “디티피아에서의 수업이 인덕대학교에서 디자인을 배우고 있는 학생들 교육에 보탬이 된다면 더욱 적극적으로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하면서, “이번 수업과정을 진행하는데 있어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임해서 좋은 인재들로 성장하고, 나아가 이들이 인쇄관련업체에서 새로운 활력소 역할을 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MOU 체결 소감을 밝혔다. 



이에 홍지원 학과장은, “인덕대학교 시각디자인과에서는 새로운 교육의 방법으로 산업 현장에서의 교육을 보다 디테일하게 진행하는 것을 목표로, 겸임 교수님들의 주도로 현장에 있는 기업에서 진행하고 있는 실무 교육 프로그램에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하면서 보다 실무에 가까운 현장 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하면서, “특히 그 동안 디자인 수업을 진행하면서 학생들의 작업물을 주로 외부에서 출력하고는 했는데 이번 수업을 통해서 디티피아의 협조로 학생들이 인쇄현장에서 사용되고 있는 최신 디지털 인쇄장비들과 후가공 장비를 경험할 수 있게 된다면 실무 능력을 갖춘 핵심 인력으로 성장하는데 있어 더할 나위 없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시했다.

디티피아 강일 이사는 “일본에서는 이미 오래 전부터 JPA(재팬 프린팅 아카데미)와 같은 인쇄 관련 교육 기관에서 디지털 인쇄장비 업체를 비롯 인쇄 솔루션 브랜드들의 협조로 현장 학습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으며 이를 통해서 인쇄산업 인력 수급에 있어서도 선순환 구조가 구축되어 있다”고 하면서, “이번 MOU를 기반으로 한 산학협력 수업이 국내 인쇄업계에서도 활발한 산학연계가 이뤄질 수 있도록 물꼬를 트는 계기가 되길 기대하며, 보다 활발한 산학협력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교두보 역할을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이뤄진 MOU를 통해서 신동우 겸임교수가 맡고 있는 인덕대학교 시각디자인과 2학년 편집디자인 수업은 봄 학기 수업을 디티피아에서 현장에 갖춰진 인쇄관련 설비를 적극 활용하면서 진행될 예정이며, 이들이 디티피아에 취업을 원할 경우 회사에서는 우선적으로 고려할 계획이다.


변화하는 트렌드에 대응할 수 있는 인쇄시스템을 구축, 시장 선도에 나설 것

한발 앞선 기술력으로 온라인 기반의 상업인쇄시장을 선도해 온 ㈜디티피아는 지난해부터 보다 일반화되고 있는 소량다품종화와 가변인쇄 등의 고객 니즈에 부응하면서 인쇄 공정의 효율을 높이고 보다 신속하게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인쇄품질을 구현할 수 있도록 리코와 캐논, 코니카미놀타의 고품질 다기능 디지털 인쇄장비들을 도입했으며, 최근에는 스크린에이치디코리아에서 공급하고 있는 호리존 중철 제책라인 스티치라이너 마크 3(Horizon StitchLiner Mark Ш)를 도입, 안정적인 후가공이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디티피아에서 최근 새로 도입한 디지털 인쇄장비들을 살펴보면, 2018년 말 국내시장에 출시된 이후 오프셋 인쇄품질에 유사한 부드러운 고화질 재현과 높은 생산성, 폭 넓은 용지 대응력으로 국내 시장에서 각광을 받은 RICOH Pro 9210과 Pro C7200, 신규 CV토너를 사용, 뛰어난 색 재현성 실현과 대량 인쇄 시에도 안정된 색감을 구현할 수 있는 Canon image PRESS C850과 C910, VP 6300 titan, 책자와 폴딩 브로셔 등 모든 인쇄물의 작업에 있어 고품질 컬러 구현과 함께 월 20만장 이상을 소화할 수 있는 내구성을 가지고 있는 코니카마놀타의 AccurioPress C2070과 분당 120매의 속도로 동급 최고의 높은 생산성과 다양한 용지에 대한 호환성을 가지고 있는 AccurioPress 6120 등이 있으며 이들 장비는 인덕대학교 시각디자인과 학생들이 수업하는데 적극 활용하도록 협조할 예정이다.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