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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셋 인쇄업 대·중소기업 상생협약 체결

_NEWS_/종합

by 월간인쇄계 2020. 12. 18.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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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셋 인쇄업 대·중소기업 상생협약 체결

인쇄 대기업 10곳이 3억원의 기금을 조성, 업계발전을 위한 사업에 사용하기로

 

지난 11 4 중소벤처기업부와 동반성장위원회가 종소기업중앙회에서 함께 개최한 ‘2020 동반성장주간기념식행사장에서 오프셋 인쇄업 기업들이 ·중소기업 자율협약을 통해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이번 협약은 인쇄산업의 활성화와 중소·소상공인 사업영역 보호 건전한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체결한 것으로 이날 협약식에는 권기홍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과 고수곤 대한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연합회 회장, 신광수 ㈜미래엔 대표이사가 참석,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미래엔을 비롯한 인쇄 대기업 10 업체들은 2021년부터 매년 6천만원씩 5년간 3억원의 ·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에 상생협력기금을 지정 기탁, 인쇄연합회와 인쇄대기업이 구성하는 상생협의회가 결정하는 인쇄표준단가 조사, 원가계산 시스템 구축, 원자재 공동구매 등의 사업에 활용하게 된다.

인쇄 대기업들은 소기업 기존 거래선에 대한 영업활동을 지양하고 인쇄설비 확장 지양, 중소협력사 외주비율 유지를 위해 노력하고 인쇄연합회는 자생력 제고를 위한 노력, 중소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정부 지원사업에 적극 참여하며, 동반성장위원회는 상생협력 활성화 상호 논의 증진을 위해 상생협의회 운영과 협약이행조사를 실시하게 된다.

이번 협약에 앞서 인쇄연합회는 지난 6 정기이사회에서인쇄물 소상공인 생계형 적합업종추진을 위한 소위원회를 구성하고 업무를 일임키로 결정했으며, 8 열린 정기이사회에서 생계형 적합업종 추진 대신인쇄업 ·중소기업 상생협약 맺기로 결정한 있다.

인쇄연합회 관계자는이번 상생협약은 국내 인쇄업계 ·중소기업이 서로 상생할 있도록 오랜 논의 끝에 내린 결과라고 하면서, “협력을 통해 조성된 협력기금이 국내 인쇄업체들의 자생력과 경쟁력을 높일 있는 사업에 사용될 있도록 신중하게 논의를 이어나갈 이라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대해 인쇄인은상생협력기금 규모에 대해서는 여러 의견이 있을 있겠지만 협약 체결 자체는 긍정적으로 본다 하면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기금이 인건비 등으로 무의미하게 소모되지 않고 인쇄업계의 장기 성장을 도모할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데 실질적으로 사용될 있도록 여러 의견을 모아서 신중하고 신중하게 집행될 있어야 이라고 바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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