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인쇄계2020.11] 상동화㈜, K-PRINT 2020에서 인쇄 통합 솔루션 쇼룸 오픈 예정

_NEWS_/종합

by 월간인쇄계 2021. 2. 15. 09:00

본문

상동화㈜(대표이사 김원기/www.sdh5621.com)는 이번 K-PRINT 2020 전시 기간 동안 프리프레스 종합 컨설팅 업체로서 인쇄까지 이르는 프리프레스 일련의 과정을 쇼룸 형식으로 꾸며 부스를 찾는 인쇄업계 관계자들을 맞이하게 된다.

X-Rite, Bodoni, EPSON, CGS등 다양한 컬러 매니지먼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를 통한 CMS 컨설팅 및 교육을 진행하고 있는 CMS 전문 기업 상동화㈜는 이번 전시회에서 상업용 인쇄와 포장 인쇄, 사진 및 디자인 등 최고 품질의 색상관리 및 G7, ISO 등의 최신 산업 표준을 갖춘 계측장비 및 소프트웨어를 보유하고 있는 X-rite의 △모니터, 모바일 장치, 프로젝터를 캘리브레이션하여 화면의 색상 정확도를 높이는 i1 Display Pro, △인쇄 및 포장 인쇄의 CMYK 및 별색 잉크의 농도와 Lab값을 측정할 수 있는 eXact, △프린터 프로파일의 패치를 읽는 i1 및 자동화 장비인 i1iO, △컬러 바(color bar)를 10초 미만의 시간으로 스캔하여 그 결과값을 즉석에서 리포트화하는 IntelliTrax 등을 시연과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X-rite 제품군

이 외에도 국내시장에서 높은 점유율을 보유하고 있는 ESKO의 레터프레스 및 플렉소 CTP와 상동화㈜가 직접 개발, 제작하는 레터프레스 및 플렉소용 수지 제판기 등의 장비들도 직접 부스에 전시할 계획이다.

전 세계 4,000대 이상 판매된 글로벌 제품으로 상동화㈜는 국내에서 70곳이 넘는 고객을 지니고 있는 ESKO의 레터프레스 및 플렉소 CTP는 글로벌 70% 이상의 시장 점유율을 가지고 있으며 기존 제판 방식보다 복잡하지 않고 투명하고 제어 가능한 생산 계획을 실현할 수 있다는 강점을 가지고 있으며 ESKO만의 소프트웨어를 통해 탁월한 품질의 인쇄 결과를 제공한다.

레터프레스 및 플렉소용 수지 제판기는 노광, 세척, 건조가 일체형으로 조작이 간단하고 뛰어난 제판 성능을 가지고 있다. A2, B4 사이즈가 기본 사이즈이지만 고객에 따라 특수 사이즈도 제작 가능하다. 레터프레스 및 플렉소 판재용 제판기 뿐만 아니라 철판수지용 제판기도 보유하고 있는 상동화㈜는 초음파를 사용해 철판 수지를 세척하는 기능을 개발했으며 현재 출원 중에 있다.

또한 플렉소용 대형 노광기의 경우 차세대 친환경적인 제판이 가능하며 강한 노광을 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노광이 강하면 제판 시간을 줄일 수 있어 작업 시간 감소 효과를 볼 수 있고 더불어 수지판을 노광할 때 바닥 면이 형광등이 조사하는 방향의 반대로 움직여 형광등 조사 시 골이 생기는 부분에 빛이 상대적으로 덜 조사되는 약점을 완벽하게 해결했다. 이로 인해 망점을 전체적으로 고르게 살려 섬세한 망점까지 모두 구현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상동화㈜는 국내 시장에 공급하고 있는 TOYOBO 수지판, Epson, 디지털 인쇄기(코니카 미놀타) 등의 부자재와 장비에 대해서도 상담을 진행한다.

상동화㈜의 주력 아이템인 TOYOBO사의 감광성 수지판은 용제 없이 판 세척이 가능한 친환경 수지판이며 레터프레스, 플렉소 및 제관 인쇄에도 모두 탁월하다. TOYOBO 수지판은 △고품질의 망점 및 글자 구현 △유기 용제 없는 플렉소 제판으로 작업자의 안전성 보장 △제판이 간단해 생산성 향상 등의 장점을 가지고 있다.

감광성 수지판의 제판은 공정이 간단하다. 수지판 뒷부분에 UV-A 광원 조사 CTP 레이저 이미징 작업 주노광 UV-A 광원 조사 판 세척 열풍 건조 후노광 UV-A 광원 조사 수지판의 끈적임을 제거하기 위한 UV-C 광원 조사 순서로 이뤄진다. 이 과정에서 인체에 유해한 용제는 전혀 들어가지 않고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세제만으로 완벽한 세척이 이뤄진다는 점에서 친환경 제품이라고 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ESKO는 디지털 샘플링 솔루션, Kongsberg 제품군도 가지고 있다. 사이니지, 패키징 또는 디스플레이 등 분야를 가리지 않고 비닐, 보드 또는 목재 등 어떤 제품을 생산하든 해당 작업이나 분야에서 최고의 품질을 구현한다. 66인치×50인치에서 87인치×258인치까지 총 여섯 가지 크기로 제공되는 Kongsberg는 사인, 디스플레이 및 패키징 분야를 위한 디지털 후가공 장치이다.

아날로그 인쇄와 더불어 디지털 인쇄 시장의 발전 흐름에 발 맞춰 취급하고 있는 코니카미놀타의 라벨프레스 AccurioLabel 230은 △풍부한 그라데이션 표현 △탁월한 작은 글씨 인쇄 품질 △부드러운 스킨 톤 재현 △번짐이 없는 가변 데이터 라벨 및 바코드 인쇄 △멀티 그라데이션 데이터 처리와 확장된 색공간에 의한 고품질의 이미지 재현 등의 특징이 주목할 만 하다.

이 외에도 지난 7월 한국엡손과 대리점 계약을 체결하고 정식으로 판매하고 있는 교정용 플로터 Epson SureColor P7000을 선보일 예정인 가운데, 신모델 P7540/9540에 대한 상담 및 구매 문의도 가능하다. △새로운 잉크컬러의 조합 △보다 깊어진 블랙 톤 △더욱 생생한 컬러, 디테일한 톤 그라데이션을 갖춘 ‘Epson SureColor P7000/9000’은 컬러 재현력이 우수하기 때문에 사진뿐 아니라 넓은 색 영역과 스팟 컬러가 필요한 인쇄업계 관계자들에게 유용한 솔루션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국내에서는 아직 출시되지 않은 엡손의 UV 잉크젯 라벨 프레스 ‘L6534 VW’의 내년 봄 한국 론칭 소식을 상동화㈜와 함께 알린다. 정확한 정보 및 상담은 상동화㈜와 한국엡손 부스에서 문의 가능하다.

“앞으로도 국내 인쇄업계 고객들이 부족하고 필요한 부분을 빠르게 공급해서 만족을 안겨줄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전한 상동화㈜ 관계자는 “수출바우처사업 해외규격인증분야의 공식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어 기존 레터프레스와 플렉소 시장의 인쇄 컨설팅에서부터 오프셋, 그라비어, 디지털에 이르는 전 분야에 대한 종합 컨설팅 솔루션을 보다 적극적으로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