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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쇄계2020.11] 청주중앙인쇄센터, 청주 인쇄 소공인 집적지구 공동브랜드 마케팅 지원 사업 추진

_NEWS_/종합

by 월간인쇄계 2021. 2. 1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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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원대학교(총장직무대행 엄태석) 산학협력단(단장 최흥열) 청주중앙인쇄 소공인특화지원센터(이하 청주중앙인쇄센터)는 이번 K-PRINT 2020 전시에서 올해 청주 인쇄 집적지구 소공인 업체에서 생산한 인쇄물들을 공동 브랜드로 전시, 마케팅을 진행하는 공동브랜드 마케팅 지원 사업을 전개한다.

청주중앙인쇄센터는 이번 K-PRINT 2020를 통한 지역 인쇄업체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우수한 기술이 접목된 인쇄물 전시를 통하여 청주 인쇄 집적지구 소공인 업체들의 영세한 사업구조로 인한 판로개척 역량의 미비 등의 애로사항에 적극적으로 대응, 이에 대한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공동브랜드 마케팅 지원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

이번 지원 사업은 지역 내 인쇄 산업군에서 생산된 다양한 콘텐츠를 전시함으로써 인쇄 산업뿐만 아니라 연관 산업 등 다양한 정보, 아이디어, 지식의 유통을 통한 대중에 대한 청주 인쇄 집적지구 소공인의 이미지와 인식을 제고하고자 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그 밖에 센터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인쇄, 출판 산업지원 사업을 소개함으로써 인쇄문화산업을 선도할 수 있는 기관으로서의 청사진을 그린다.

청주중앙인쇄센터는 이번 K-PRINT 2020 참가를 통하여 청주 인쇄 집적지구 소공인의 산업용 및 상품용 인쇄물 등에 대한 인쇄물 수주 확대 및 수출 판로 진입을 기대하고 있으며, 공공기관 및 민간단체, 산업체를 대상으로 청주 인쇄 소공인 사업장 홍보를 통하여 지역 일감의 외부 이탈을 최소화하고 신규 거래선 확보 및 판로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 청주중앙인쇄센터 부스를 통해 전시되는 주요 인쇄물들은 최근 열린 국정감사에서 국가혁신사업 우수사례로 꼽힌 멀티미디어 점자 출판인쇄물과 GD 우수디자인 상품으로 선정작 의사소통 카드, 세계 최초의 금속활자인 직지를 테마로 한 문화콘텐츠 제품 등이 있으며 이 밖에도 지역 인쇄 소공인들이 생산한 여러 가지 인쇄물들이 선보이게 된다.

청주중앙인쇄센터는 2015년 도시형소공인특별법 시행령의 시행에 따라, 대한민국 최초로 청주시와 서원대학교가 협업하여 인쇄출판 집적지구로 지정되어, 국비 15억 원, 도비 3억 원, 시비 21억 원의 지원을 통해 운영되고 있는 인쇄출판산업지원센터와 협업하여 청주 인쇄출판 산업을 지원해오고 있다.

과거 인쇄와 정보산업의 본 고장인 청주, 서원대학교 산학협력단 청주중앙인쇄센터는 청주 인쇄 집적지구를 중심으로 정보 제공, 현장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과 함께 이번 공동브랜드 마케팅 지원 사업과 같은 판로 개척, 디자인 특화지원사업과 다양한 분야의 소공인 컨설팅, 작업 환경 개선 등 지역 내 인쇄산업 현황에 맞게 각종 지원사업을 시행, 이를 통하여 인쇄 소공인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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