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엡손, CDP로부터 기후 변화 대응·수자원 보호 ‘A등급’ 선정

_NEWS_/DigitalPress

by 월간인쇄계 2021. 3. 10. 09:00

본문

엡손, CDP로부터 기후 변화 대응·수자원 보호 ‘A등급’ 선정

환경을 생각하는 비즈니스 행동과 투명성을 높게 평가받아

 

세이코엡손㈜(이하 엡손)이 글로벌 환경비영리기관인 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CDP, Carbon Disclosure Project)로부터 기후 변화에 대응하고 수자원 보호 리더십을 인정받아 최초로 A등급에 선정됐다고 지난 2월 22일 밝혔다. <사진>

CDP는 기업의 환경공개를 연구·평가해 전 세계 기관투자가와 주요 구매자의 요구에 부응하는 기관이다. CDP가 진행하는 환경공개와 채점 과정은 기업 환경 투명성의 글로벌 표준으로 널리 인정받고 있다. 이 기관은 공정한 평가를 위해 독립적이고, 상세한 방법론을 사용하는 것이 특징이며 환경 리스크 공개, 인식 및 관리, 의미 있는 목표 설정 등 환경 리더십과 관련된 모범 사례를 기반으로 기업을 A~D 등급으로 분류하고 있다.

엡손은 환경 비전 2050을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제품 및 비즈니스 운영, 가치사슬 전반에 걸쳐 환경에 영향을 덜 미치기 위해 효율적이고 소형 정밀 기술을 활용할 계획이다. 2019년 10월 엡손은, 기후관련재무정보공개대책반(TCFD)의 권고안을 받아들 후 TCFD 공시에서 CDP의 요구사항을 면밀히 따른 결과 A등급으로 승인됐다고 보고 있다.

엡손은 2020년 CDP 설문지를 통해 제출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점수가 매겨진 5,800개 이상의 기업 중 더블 A를 달성한 소수의 기업 중 하나로 선정되었다.

엡손 관계자는 “엡손은 Heat-Free 기술을 탑재한 복합기, 레이저 수명을 늘린 프로젝터 등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다양한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다”라며 “이는 ESG 투자 결정을 수행하는 기관 투자자에게 중요한 포인트이며, 환경친화적인 제품 및 서비스를 원하는 고객, 비즈니스 파트너 및 기타 이해 관계자들에게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한 것”이라고 전했다.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