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인쇄계2021.01] 와우프레스, 코니카미놀타 아큐리오젯(AccurioJet) KM-1으로 G7 Master 인증 획득

_기업탐방_/비즈니스포커스

by 월간인쇄계 2021. 3. 12. 09:00

본문

인쇄시장의 시대 흐름에 맞는 디지털 장비에 대한 대규모 투자와 품목 다양화를 통한 성장

2016년 1월 서울센터 오픈 후 와우프레스의 성장 가속도는 2018년 11월 센터의 서울지사로의 승격과 디지털 생산 기반의 대대적인 투자에 대한 자신감으로 연결되었다.

특히 당시 국내 1호기이며 하이엔드급 장비인 코니카미놀타 아큐리오젯(AccurioJet) KM-1과 특가책자라는 히트상품을 생산하게 된 코니카미놀타 아큐리오프레스(AccurioPress) C6100, 코니카미놀타 아큐리오프레스(AccurioPress) 6136의 도입은 와우프레스가 디지털 인쇄의 새로운 강자로 시장에서 부상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특히 B2C 고객들의 니즈를 수용한 추가적인 디지털 소량 신제품 출시와 일찍이 갖추어진 타사와의 차별성이 뚜렷한 물류 네트워크는 전국의 고객사들에게 조금의 불편함 없이 빠른 납기를 지킬 수 있도록 했다. 이는 곧바로 신규회원의 증가와 매출 상승으로 연결되었으며, 디지털 품목이 전체 매출에서 기여도가 점차 높아지는 주요 요인이 되었다.

품목별로는 KM-1을 통한 합판형식의 오프셋 인쇄를 대체한 제품들의 꾸준한 주문과 소량포스터, 소량전단, 판스티커, 캔버스 액자 등의 소량품목, 그리고 아직까지도 독보적인 단가의 특가책자들은 유의미한 성장 매출을 보여 주고 있다.

단순 주문 위주가 아닌 고객과 소통하면서 정보를 제공하는데 중점을 둔 와우프레스 2.0

대부분의 W2P 업체의 사이트는 단순히 주문만 하는 기능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가운데, 와우프레스는 지난 해 9월 고객과의 소통과 고객에게 양질의 정보를 전달하고자 하는 포털로서의 기능을 추가한 온라인 인쇄주문 솔루션 와우프레스 2.0을 오픈, 서비스를 시작했다. 와우프레스 2.0을 선보이면서 가장 중점을 둔 부분은 인쇄 플랫폼으로서의 기능 강화이다. ‘와우 위클리’와 ‘와우 꿀팁’, 그리고 훨씬 직관적으로 강화된 이용후기와 ‘와우나우’는 단순히 고객의 구매를 도와주는 기능을 넘어 와우프레스 홈페이지에 주문을 위한 목적이 아니더라도 사이트를 방문해서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기능들이다.

거기에 더해 책자 자동 견적 시스템과 30,000여개의 무료로 제공되는 이지 템플릿은 앞으로 점점 더 기능을 강화해 나갈 것이며, 특히 이지 템플릿은 양질의 디자인 소스를 제공하기 위해 소속 디자이너를 추가적으로 증원하고 있다. 또한 1월부터는 가장 쉽게 고객의 요청에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는 디자인 의뢰 서비스를 추가적으로 오픈해서 늘어나는 B2C 고객의 니즈를 충족해 나갈 계획이다.

와우프레스 2.0의 오픈은 코로나 19로 인한 전반적인 시장의 위축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신규회원 증가를 가져왔고 기존 1.0에 익숙한 고객들 또한 오픈 초기 잠시 혼선이 있었지만 현재는 빠르게 진정되어 거의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와우프레스 인쇄물을 국제 표준에 부합하는 우수한 품질로 제공하고자 하는 강한 의지

이번 G7 Master 인증 계기에 대해 와우프레스 관계자에게 질문하자, 나이키 창업자 필 나이트의 저서 ‘슈독’에 나온 내용으로 답이 돌아왔다.

당시 시장을 지배하고 있었던 아디다스와 퓨마, 스니커즈 등에 비해 훨씬 후발주자인 나이키는 가장 기본적인 ‘품질’을 최우선으로 하면서 보다 신기 편한 신발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는 혁신을 일으켰고, 이런 과정과 진정성의 스토리가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고 시장에서 성공신화를 이룰 수 있었다는 것.

즉, 이번 와우프레스의 G7 Master 인증은 컬러 품질의 일관성으로 소비자들에게 제공하는 모든 인쇄물을 국제표준에 부합하는 우수한 품질로 제공하고자 하는 의지이며, 결국 제조 생산을 기본으로 가져 가는 와우프레스의 가치 실현이라는 것이었다.

“이번 G7 Master 인증은 끊임없는 품질개선을 위한 우리의 노력이 고객에게 진정성과 신뢰감으로 다가가기 위한 혁신의 산물”이라고 설명한 와우프레스 관계자는, “국내 1호기로서 도입부터 업계에서 많은 주목을 받아왔던 KM-1은 이제 와우프레스를 통해 시장에서 그 성능적인 우수성이 충분히 증명되었다고 판단되며, 여기에 G7 Master 인증은 와우프레스가 지향하는 품질경영과 KM-1 장비의 우수성에 날개를 단 느낌”이라고 덧붙였다.

KM-1을 통해 고품질 디지털 인쇄시장이 확대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할 것

코니카미놀타 상업용 인쇄장비에는 기본적으로 G7 모듈이 내장되어 있어 이를 통해 컬러 관리를 진행하고 있다.

산업용 인쇄 장비는 KM-1과 아큐리오라벨(AccurioLabel) 230이라는 라벨인쇄장비가 있는데 KM-1은 전담 담당자가 2주에 한 번씩 정기적으로 인쇄 샘플을 출력해서 컬러와 인쇄품질관리를 하고 있으며 라벨인쇄장비 역시 주기적인 관리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와우프레스의 G7 Master 인증은 지난해 9월, KM-1 장비 관리를 전담하고 있는 코니카미놀타코리아 심현정 차장이 와우프레스와 장기적인 컬러 관리 프로그램을 논의하는 가운데 결정되었으며 이후 인증 공정이 빠르게 진행되면서 10월부터 2개월 간의 컨설팅을 거쳐 인증 획득 절차가 마무리되었다.

심현정 차장은, “이번 G7 Master 인증 획득은 와우프레스가 국내 1호기 KM-1 장비를 도입한 이후 지난해 9월까지 UV잉크젯 디지털 인쇄장비의 특성을 잘 살려 다양한 용지를 활용한 여러 가지 제품을 선보이는데 주력했다면, 앞으로는 국내 뿐 아니라 세계시장에서 국제표준에 부합하는 인쇄품질로 인정받고자 하는 강한 의지가 담겨있다고 생각한다”고 하면서, “새해부터는 와우프레스의 이러한 의지가 고객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코니카미놀타코리아에서 보다 적극적으로 뒷받침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코로나 19라는 큰 위협을 새롭게 성장할 수 있는 또 다른 기회로

2020년 한 해 동안 감당할 수 없는 위협으로 모든 제조업체들을 힘들게 했던 코로나 19는 와우프레스에게도 위기 국면이 될 수 있었지만 오히려 이를 새롭게 성장할 수 있는 기회로 만들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거듭했다.

모든 업체들이 코로나 19로 섣불리 움직이지 못하고 위축된 상황에서 여러 가지 서비스 개편을 준비해 왔던 와우프레스도 새로운 사이트 오픈이 약이 될지 독이 될지 판단이 어려웠던 것도 사실이었다. 하지만 오랫동안 준비한 와우프레스 2.0에 대한 김경환 대표이사와 임직원들의 생각은 코로나 19 관련 상황이 결코 준비한 기회에 위협적이진 않을 것이라는 자신감이 있었다.

코로나 19 초창기에 비대면의 확대로 인한 스티커 매출의 상승을 경험한 와우프레스는 곧바로 배달관련 품목인 배달스티커(리뷰스티커, 안심스티커)를 출시시켜 시장점유율을 높일 수 있었으며, 여기에 와우프레스 2.0 오픈과 함께 매월 사상 최대의 신규회원 가입을 달성할 수 있었다. 이와 함께 직접적으로 영향을 받는 소액 주문 고객들의 주문 증가 등의 호재는 코로나 19의 상황에서도 유의미한 매출을 유지할 수 있는 요인이 되었다. 결국 코로나 19 상황의 위기에 대한 와우프레스의 대응은 차질없이 계획대로 진행한 와우프레스 2.0의 사이트 개편으로 이어졌다.

디지털 생산기반 증설과 함께 고객 편의를 우선으로 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

2021년은 충무로에서 플레이 와우 디지털이 출범한지 만 3년이 되는 해이다.

와우프레스에서는 초반에 다소 어려움도 있었지만 이제는 국내 인쇄시장의 디지털인쇄 부분에서 확실한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고 자체적으로 판단하고 있다. 그리고 와우프레스 2.0의 출시와 함께 개인화된 소량디지털 품목의 지속적인 확대는 현재 생산기반의 증설이 필요한 시점이 되었고 와우프레스는 여기에 맞는 장비에 대해 기획 중인 신제품과 연계해서 지속적으로 정보를 수집하고 있다. 와우프레스 관계자는 “2021년 와우프레스의 퀀텀 점프가 가능할 수 있도록 준비된 계획을 하나씩 실행해 나갈 예정”이라고 하면서, “우리 인쇄업계가 나갈 방향을 저희 나름대로의 해석을 통해 준비한 만큼 기대를 가지고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와우프레스 - 디지털 인쇄문화를 이끄는 선두주자!

와우프레스(주) | 명함, 스티커, 전단 등 온라인 웹 접수부터 인쇄, 후가공, 배송 까지 한번에 쉽고 빠르게!

wowpress.co.kr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