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계2021.06] 피엠교역, 영국 UV 경화 시스템 전문 제조기업 GEW와 국내 총판 파트너십 체결

피엠교역(회장 한양우)이 최근 영국의 UV 경화 시스템 전문 제조기업 GEW(www.gewuv.com)와 국내 총판에 대한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본격적으로 제품 공급을 시작했다.

GEW의 영업이사 Robert Rae는 이번 파트너십 체결에 대해 “GEW는 작지만 성장하고 있는 한국 라벨시장의 내로우웹 플렉소 인쇄분야에서 이미 잘 알려져 있다”고 하면서, “이번 피엠교역과의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최근 몇 년 동안 매엽 오프셋과 더욱 전문적인 산업용 인쇄 및 코팅으로 크게 확장한 GEW의 UV 제품 포트폴리오를 한국 인쇄시장 고객들에게 선보이고 UV LED의 도입을 가속화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IoT 원격 모니터링 서비스를 통해 연중 무휴 24 시간 모니터링 할 수 있는 GEW UV 시스템의 강점을 바탕으로 한국 인쇄시장에서 보다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해서 고객 신뢰를 얻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파트너십 체결에 함께 한 GEW 국제 영업이사 Marcus Greenbrook은 “앞으로 피엠교역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한국시장에서의 잠재력을 더욱 발전시켜 나갈 것이며, 코로나 19로 인한 여행 제한이 완화되는 대로 한국의 더 많은 고객들을 직접 만나 소통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1967년 설립 이래, 료비(Ryobi, 현 RMGT)인쇄기를 시작으로 Goebel, Conprinta 등 글로벌 수준의 다양한 인쇄와 후가공 장비를 국내 인쇄시장에 공급하고 있는 피엠교역 한기찬 전무이사는 “오랜 기간 한국 시장에 료비(Ryobi, 현 RMGT)인쇄기와 함께 UV LED 경화 시스템의 판매 및 서비스를 제공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GEW의 UV 경화 시스템이 안정적으로 시장에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쇄, 코팅 및 컨버팅 응용 분야를 위한 Arc(기존 UV 시스템) 및 UV LED 경화 시스템 설계 및 제조 전문기업 GEW는 라벨 및 내로우웹 인쇄용 UV 경화 시스템 선두 제조업체로서 영국의 본사와 미국 및 독일의 자회사와 더불어 각국의 인쇄 관련 유통 전문기업들을 기반으로 한 광범위한 세계적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

최근 매엽 및 윤전 인쇄장비를 위한 UV LED 시스템으로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장한 GEW는 2019년에는 최신 UV LED 제품 LeoLED를 출시했다. 차세대 UV LED 경화 시스템을 대표하는 LeoLED는 GEW의 ArcLED 하이브리드 시스템과 호환되며 구조 단순화와 개선 과정을 거쳐 보다 많은 고객들이 합리적인 가격에 UV LED를 사용할 수 있고 최대 전력과 UV 조사량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GEW LED 시스템의 강점

① 플라스틱에 인쇄 가능 – UV LED 폴리머 잉크를 사용하면 거의 모든 제품 유형에 안정적인 고품질 인쇄가 가능하다.

② 더 선명한 도트 및 생생한 색상 구현 – GEW LED 시스템을 활용하면 더 선명한 도트, 더 생생한 색상 및 더 나은 품질의 완제품을 생산할 수 있다. 더 이상 마킹과 긁힘 걱정이 필요 없고, 실러를 사용하지 않아도 된다. UV LED 잉크와 바니시는 LED 램프 바로 다음에 100% 경화된다.

③ 빠른 후가공 작업 처리를 위한 즉각적인 건조 – 잉크의 즉각적인 건조를 통해 즉시 후가공 작업을 수행하고 작업을 훨씬 빠르게 진행할 수 있다.

④ 100 % UV 가동 시간 – GEW LED 시스템은 즉각적인 on-off 전환으로 예열 또는 냉각주기가 필요 없어 긴 작업 대기 시간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

⑤ 열 발생 없음 – H-UV 또는 기존 수은 램프와 달리 LED는 기판으로 적외선 열을 거의 방출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