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모든 면에서 지속가능성과 기후 보호의 역할이 점점 커지고 있고, 코로나19 대유행도 이러한 의제를 밀어내지는 못했다.
최근 몇 년간 모든 경제 부문에서 환경영향을 줄이는 것이 크게 중요한 요소가 되었다. 인쇄업체들도 예외가 아니다. 이 산업이 충족해야 할 엄격한 환경기준 때문만은 아니다. 지속가능성은 인쇄사 고객들과 소비자들의 우선순위 목록에서도 높은 순위를 차지하고 있다. 지속가능한 프로세스를 선택한 기업의 성공 전망이 더 좋은 것은 당연한 일이다.
이제까지 코닥은 상업 인쇄사 및 패키징 인쇄사가 친환경 인쇄환경을 구현하고 탄소발자국을 보다 적게 남길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기술 개발을 해왔다. 코닥은 지속가능성 증대를 향한 여정에서 품질, 생산성, 수익성이 희생되는 일이 없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고 있다. 최근 발간된 기사에서 코닥의 대표 겸 CEO, 짐 콘티넨자는 “내 목표는 다른 솔루션보다 월등하면서 환경보호를 향한 흔들림 없는 전사적 의지가 담긴 솔루션을 내놓는 것이다. 이 문제에 대한 우리 고객과 대중의 인식이 점점 커지고 있으며, 이것이 옳은 일임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미래 세상을 위해 신기술을 개발할 때 지속가능성 문제와 효율적 자원활용에 더 큰 방점이 찍히고 있다는 사실은 의문의 여지없이 좋은 소식이다. 현재에도 인쇄사가 큰 노력과 비용 없이 패스트트랙으로 지속가능성 프로파일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입증된 솔루션들이 존재한다. 전세계 500 곳 이상의 인쇄사에서 사용 중인 코닥 SONORA 무현상 판재가 그 사례 중 하나이다. 최신 제품, 코닥 SONORA XTRA 무현상 판재는 코닥 무현상 판재 기술의 특징인 지속가능성과 품질, 성능은 물론, 빠른 이미징 속도와 크게 개선된 이미지 콘트라스트, 보다 단단한 취급법이 모두 조합돼 있다.
평범한 한 걸음의 큰 효과 – 지속가능성만을 위한 것이 아니다.
현상 판재를 SONORA 무현상 판재로 바꾸면 판재 현상기가 필요 없어지고 그와 함께 기존 판재 현상과정도 사라진다. 여기에서 지속가능성의 결정적 이점은 기존 방식에 수반되던 전기, 수도, 현상액, 보충액, 고무 용액, 클린아웃 피니셔 등의 소비가 완전히 제로가 된다는 것이다. 또한 현상 약품과 씨름할 일도 없고 청소와 유지관리가 필요한 판재 현상기도 없기 때문에, 쓰고 남은 현상 약품이나 오염된 약품을 폐기하는 일도 없게 된다. 이것이 비용절감에 크게 기여하는 것은 분명하며, 이에 오프셋 인쇄사들 모두가 이를 확인해줄 것이다.
SONORA 무현상 판재를 이용한 생산은 프리프레스에서 경제를 이룰 뿐만 아니라, 프레스룸 예산을 늘려 유형의 지속가능성 이점들을 만들어낸다. 이러한 이점은 프레스가 설치될 때 시작된다. 기존 판재 현상을 버리고 얻게 된 높은 도트 안정성과 변동성 감소 덕분에, 프레스에서 상당한 비용절감이 가능해진다. 폐기가 줄어들고 판재 재제작으로 인한 프레스 중단이 줄어들기 때문이다.
지속가능성 관점에서 SONORA 판재로 바꿨을 때의 또 다른 이점은, 판재제작 직원의 근무 환경에 편해진다는 점이다. 달갑지 않고 고된 작업이었던 판재 현상기 수동 청소는 이제 과거의 일이 되었다. 마지막으로, 판재 현상 장비가 사라지면서 프리프레스에 여유 공간이 생기고 이 공간을 다른 업무에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SONORA 무현상 판재로 인쇄사가 지속가능성 프로파일을 업그레이드 하는 방법
뉴질랜드 주요 상업 웹 인쇄사 가운데 하나인 Webstar는 무현상 판재의 도움을 받아 친환경 전환에 성공했다.
뉴질랜드의 최대 인쇄 그룹 Blue Star New Zealand에 소속된 Webstar는 탄소발자국을 줄이고 생산 프로세스의 환경 지속가능성을 개선하는데 매진하고 있다. Webstar는 자사의 오클랜드 공장에서 코닥 SONORA X 무현상 판재로 전환했고, 몇몇 윤전인쇄기에서 생산이 이루어지고 있다. Webstar의 기술혁신 매니저 스티브 로너건은 “습식 현상 판재에서 무현상으로 얼마나 매끄럽게 전환이 완료되는지 놀라웠다. 우리 직원들은 아무런 문제도 겪지 않았고, 새로운 판재에 빠르게 적응했다”고 말하며, “무엇보다, 판재제작 부서에서 두 개 판재 현상기를 없앨 수 있고, 덕분에 지속가능성이 커졌으며 아울러 이 기기들을 유지관리하는데 들었던 비용도 절감됐다”고 덧붙였다.
유럽 최대 온라인 인쇄사 중 한 곳으로 30개국에 백만 이상 고객을 두고 있는 ONLINEPRINTERS 그룹은 자원 효율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추진 중이며, 환경보호라는 주제를 높은 의제 순위에 두고 있다. 독일 퓌르트에 본사를 두고 있고 독일, 덴마크, 스페인, 영국에 인쇄사들을 두고 있는 ONLINEPRINTERS 그룹은 SONORA XTRA 판재와 코닥 자동화 CtP 솔루션으로의 전환을 올해 후반기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ONLINEPRINTERS의 CEO 롤랜드 케플러는 “무현상 판재의 높은 친환경성은 우리 고객들 대부분이 중요하게 여기는 부분이다. 동시에 이 신기술은 우리가 생산물을 더 빨리 내놓을 수 있게 해준다. 무현상 판재 기술은 기존 판재 현상 단계를 없앰으로써 판재제작 속도를 높였고, 새 CtP 이미징 기술 역시 표준 절차들보다 빨랐다”라고 말했다.
미국 캘리포니아 가르데나의 Southwest Offset Printing은 히트셋 및 콜드셋 웹 오프셋 인쇄사로 2016년부터 SONORA 판재의 고객이었다. Southwest Offset Printing의 CEO, 더치 그레브는 “우리는 제법 큰 인쇄사로 여섯 개 라인의 판재 현상기와 오븐을 가지고 있었다. 그래서 SONORA 무현상 판재로 전환한 뒤, 이러한 장비들이 필요하지 않아 전기 사용량이 낮아지고 공기조절 필요성이 많이 줄어들어 탄소발자국이 작아지는 등 큰 차이가 발생했는데, 정말 좋은 일이다. 물 절약과 약품을 쓰지 않아도 되는 것은 굉장한 일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우리가 하는 일의 대부분은 단쇄 및 중쇄이다. 그래서 계속 판재를 바꾸는데, 조판 조정이 이제는 빨라져 약 3~4%의 일을 덜어주고 있다. 이것은 꽤 큰 장점이다”라고 말하며 코닥 무현상 판재로 인한 프레스에서의 비용절감을 강조했다.
코닥 SONORA 무현상 판재를 통해 자원을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해 환경 영향을 줄이고 보다 지속 가능한 인쇄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하는 전세계 5,000 곳 이상의 인쇄회사 중 단 세 곳 만을 예로 들었을 뿐이다. 스스로 환경을 생각한다고 여기는 인쇄사들은 SONORA 무현상 판재를 통해 보다 쉽게 환경을 위한 움직임에 동참하고 있다.
프리프레스와 프레스룸에서 코닥 SONORA 무현상 판재로 전환해서 자금을 절약할 방법은 홈페이지에 안내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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