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델베르그(Heidelberger Druckmaschinen AG)는 지난 6월 23일부터 27일까지 베이징에서 열린 올해 최대 규모의 인쇄 산업 전시회인 ChinaPrint 2021에 참가, 선도적 위치를 강조했다.
전시회가 열렸던 5일 동안 수 만 명의 고객 및 관계자가 전시장 및 하이델베르그 부스를 방문했으며 하이델베르그의 최신 솔루션에 대한 프레젠테이션을 듣기 위해 총 8천 여명 이상의 방문객이 등록했다.
신제품인 스피드마스터(Speedmaster) CX 104 매엽 오프셋 인쇄기의 세계 초연은 이 전시회의 하이라이트였으며 도전적인 시장 환경에서 하이델베르그사의 혁신적인 강점과 기술적 리더십을 확인해 주었다. 새로운 인쇄기를 통해 하이델베르그는 성장하는 패키징 인쇄 분야에서 강력한 위치를 더욱 확고히 했으며, 상업 인쇄 부문에 대해서는 다양한 자동화 솔루션 및 맞춤형 제작을 통해 인쇄 시스템의 유연성을 요구하는 수요가 증가하는 것에 대응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하이델베르그는 또한 지능형 솔루션과 제품을 통해 고객 라이프사이클의 전체 밸류 체인을 따라 다양한 솔루션을 선보였다.
하이델베르그사의 CEO 라이너 훈스도퍼(Rainer Hundsdörfer)는 “하이델베르그 혁신에 대해 중국 고객은 매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고 하면서, “스피드마스터 CX 104의 양산이 시작되기 전에도 중국을 비롯해 전 세계적으로 500 유닛 이상을 주문 받았으며 이러한 자신감의 증거와 중국의 높은 수요로 현재 회계 연도에 긍정적인 영향을 기대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상하이에 위치한 하이델베르그 공장은 수개월 동안 최대로 가동되고 있으며, 많은 주문으로 인해 현재 회계 연도에 생산 능력을 추가로 증가시킬 계획이다. 현재 약 900명의 직원이 중국에서 영업, 서비스 및 생산 분야에서 일하고 있다. 중기적으로 인쇄산업의 가장 큰 시장인 중국에서의 하이델베르그사 매출은 2026년까지 약 3억 유로에서 3억 6천만 유로 이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오프라인 및 온라인 방식을 모두 이용한 성공적인 전시회
중국에서는 전시회 현장 부스 외에도 혁신 및 솔루션에 관한 프리젠테이션을 디지털로 원하는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하이델베르그는 직접 고객을 대면하는 오프라인식 전시를 보완하기 위해, 소셜 미디어, 수많은 라이브 스트리밍, B2B 전자 상거래 및 웹 상의 쇼를 이용해 VR 3D로 부스를 온라인 전시했다. 이에 종합 콘텐츠가 다양한 형식으로 방송되어, 모든 방문객은 온·오프라인을 통해 원활히 경험할 수 있었다. 이 과정에서 2만 5천명 이상의 방문객이 디지털 ‘하이델베르그 쇼’를 관람했으며 그 중 40%는 온전히 온라인 방법만을 사용했습니다. 5일 연속 총 700분의 생중계로, 누적 시청자 수는 40만 명을 돌파했다. ‘디지털 쇼’ 개념은 팬데믹으로 인한 이동 제한에도 불구하고 모든 고객이 현장과 온라인을 통해 정보를 종합적으로 받아볼 수 있도록 했다.
하이델베르그 중국 지사장 베니 황(Benny Huang)은 “우리는 시장에서 훨씬 앞서 있으며 하이델베르그 부스가 이번 전시회에서 가장 매력적인 장소였다는 사실은 누구도 부정할 수 없다. 하이델베르그 부스 방문객 수와 고객의 피드백은 하이델베르그가 솔루션으로 중국 시장을 주도하고 있음을 확인시켜 주며 전시회에서 시연된 비전, 전략, 제품 및 디지털화 역량은 하이델베르그가 미래 중국 인쇄 산업의 파트너임을 입증했다. 우리는 디지털 시대를 향해 전속력으로 달려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KOMORI와 솔라고PMS, 코로나 이후 첫 합동 순회 점검 실시 (0) | 2022.07.04 |
---|---|
고모리, 2022년 캘린더로 일본 BtoB 광고 대상에서 은상 수상 (0) | 2022.07.04 |
테트라팩 코리아, 제 10회 ‘2022 난빛축제’ 개최 (0) | 2022.06.03 |
㈜디티피아, 제50회 코베 베이비페어 2022참가 (0) | 2022.05.11 |
하이델베르그(Heidelberger Druckmaschinen AG) 새 CEO로 루드빈 몬츠 박사 취임 (0) | 2022.05.11 |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