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산대학교 공과대학 기계전기안전공학부 스마트패키징전공이 2023년도 신입생을 모집한다. <사진>
30명 정원의 2023년도 스마트패키징전공 신입생은 10월 6일까지 진행된 수시 1차 전형에 이어, 11월 7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되는 수시 2차 전형과 12월 29일부터 내년 1월 12일까지 진행되는 정시 전형을 통해 모집하게 된다.
친환경 소재인 종이를 활용한 포장 산업에 있어 환경의 중요성이 점차 높아지면서 그 규모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올해 새로 개설된 스마트패키징전공은, 종이 박스 자동 포장 기계를 운용할 수 있는 전문기술인 양성을 목표로 총 4학기 동안 이론과 실습을 거쳐 학업을 마친 학생들은 신안산대학교와 협약을 맺은 에이스기계㈜ 외에 패키징 디자이너, 패키징 분야 R&D 및 관리자, 기계와 전기 설비 관리자 등의 분야로 진출하게 된다.
지난 3월, 1기 학생들의 첫 학기 수업을 시작한 스마트패키징전공에서는 이 철 초빙교수가 담당하는 ‘성공학’과 ‘패키징 개론’ 외에 신구대학교와 동국대학교 언론정보대학원 등에서 인쇄 과목을 강의해 왔던 조가람 박사가 ‘패키징 디자인 실습’과 ‘색채이론 및 실습’ 과목을 맡아 패키징과 인쇄 관련 내용을 가르치고 있다.
이와 더불어 패키징 설비의 프로마스터가 갖추어야 하는 전기와 기계, 설계 등에 관한 과목들이 전체 커리큘럼을 구성하고 있으며, 1학년 2학기와 2학년 1, 2학기에는 패키징 관련 보다 심화적인 내용들과 실습 위주로 수업을 진행하게 된다.
스마트패키징전공에서는 강의실에서 진행하는 이론 실습 외에 현장 감각을 익힐 수 있는 다양한 현장 실습 수업을 진행하고 있는데, 올해는 지난 5월 개최된 KOREA Pack 국제 포장기자재전을 단체로 참관해서 국내외 패키징 관련 산업의 최신 기술 트렌드를 익혔으며, 패키징 분야 관련 기업 서울다이컷팅 임승현 실장 초빙 특강과 국내 굴지의 패키징 인쇄기업 태양당인쇄㈜을 방문, 현장을 둘러보고 관계자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수업을 진행했다.
스마트패키징전공 개설을 위해 오랜 기간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학과 운영 전반을 총괄하고 있는 이 철 초빙 교수는 “스마트패키징전공에서는 단순히 패키징 현장에서 장비를 운용하는 오퍼레이터가 아닌, 전자와 기계를 아우르는 메카트로닉스적 지식을 갖추고 있으면서 기계 운영을 포함한 현장 공정의 효율적인 관리를 시작으로, 회사 전체의 체계적인 관리와 장기 계획까지 마련할 수 있는 인쇄, 패키징 산업인을 키워내는 것이 목표”라고 하면서, “장기적으로는 국내 패키징 현장 뿐 아니라 해외 패키징 선진국가의 학교와 현장까지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 계획을 갖고 있다”며 관련 업계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신안산대학교와 에이스기계㈜는 지난해 5월 강성락 총장과 이 철 대표이사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협력 발전을 위한 협약식’을 통해 공동연구과제 발굴, 개발 및 교수의 현장연수와 현장의 애로기술 해소를 위한 기술지원 및 정보 공유, 학생의 현장실습 기회 부여, 교육과정 공동개발, 운영협의 및 자문, 직무능력향상을 위한 위탁교육, 수업운영을 위한 기자재 지원, 우수 인력의 취업지원 등 7개 사항 외에 기타 양측의 발전을 위해서 필요한 사항 등에 적극적으로 협력하면서 자동포장 설비를 운용할 수 있는 오퍼레이터를 양성하기 위해서 공동 노력을 기울여 나가기로 했으며, 이번 첫 학기를 시작으로 인쇄, 패키징 분야의 전문 현장 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하기 위한 교육 과정을 시작했다.
스마트패키징전공 신입생 모집과 관련된 사항은 031)490-6511~6514를 통한 전화 상담이나, 신안산대학교 홈페이지 입학안내 페이지(apply.sau.ac.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문의 031)490-6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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