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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쇄계2021.10] 차세대 스마트 인쇄 솔루션을 한 자리에, K-PRINT2021 폐막

_국내전시 리포트_/K-Print

by 월간인쇄계 2022. 11. 14.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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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인쇄인의 축제인 K-PRINT가 지난 8월 26일부터 28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사흘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올해 K-PRINT에서는 코로나 19의 4차 대유행으로 인해 전시 준비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이번 전시회를 통해 처음으로 새로운 디지털 인쇄기 브랜드 ‘레보리아(Revoria)’를 선보이는 한국후지필름비즈니스이노베이션(이하 한국후지필름BI)과 포토 수준의 인쇄 품질에 도전하는 엡손 최초의 평판 프린터 SC-V7000을 국내 시장에 공식 출시하고 K-PRINT 2021에서 첫 번째로 공개하는 한국엡손을 필두로 프리프레스와 디지털 인쇄, 패키지, 라벨, 후가공 등 인쇄 각 분야의 선도 업체들이 4차 산업혁명과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인해 큰 폭으로 변화하고 있는 생활 패턴과 사회, 경제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차세대 스마트 인쇄 솔루션들을 시연과 함께 선보였다.

한국이앤엑스 관계자는, “코로나 19의 4차 대유행으로 인해 지난해보다 전시규모가 크게 늘지는 못했지만 신제품의 국내 첫 출시 장소로 K-PRINT 전시장을 선택해 준 한국후지필름BI와 한국엡손을 비롯 디지털 인쇄장비와 후가공, 라벨, 패키지 관련 여러 업체들이 함께 해 준 덕분에 전시 규모와 방문 관람객 수도 지난 전시회 수준으로 유지할 수 있었으며, 다수의 참가 업체들이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두었다는 피드백을 받아 안정적으로 전시회를 마무리하게 되었다”고 참가사 관계자들과 관람객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번 전시 기간 중에는 개막일 오전 대한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연합회와 서울시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이 공동 개최한 인쇄업계 현안 토론회를 시작으로 ISO TC130(그래픽기술)·IEC TC119(인쇄전자) 국제표준세미나가 개최되어 한국HP와 한국후지필름BI가 발표를 진행한 기술세미나와 디자인 세미나 외에 인쇄업계 현안과 국제 기술 표준에 대한 논의까지 전시회 세미나/컨퍼런스의 폭을 넓혔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코로나 19로 인해 큰 타격을 받은 인쇄업체들이 향후 사업 방향을 설정하는데 필요한 컨설팅과 인쇄 관련 장비 도입에 있어 시행착오를 줄이고, 큰 투자 부담을 갖지 않도록, 인쇄 품질과 생산 효율을 높일 수 있으면서 장비 내구성까지 검증된 인쇄 관련 다양한 솔루션들이 소개되어, 새로운 사업 방향을 설정하고 있거나 장비의 신규, 교체 도입을 고려 중인 인쇄업체 관계자와 상대적으로 관련 정보 습득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방의 인쇄 관련업체 담당자들에게는 각 부스를 꼼꼼하게 둘러보면서 의미 있는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디지털화에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라벨과 패키징 부문에서는 성산테크에서 코니카미놀타 디지털 라벨 인쇄기 아큐리오라벨 230을 소개했으며, 바이텍테크놀로지에서 출품한 라벨 인쇄 주변기기, 태경하이테크와 신우아이케이에서 전시한 라벨 인쇄기와 박스 프린터 등의 장비들도 높은 관심을 받았다.

글로벌 디지털 후가공 시장에서 인정받고 있는 벨로이와 감열 필름 라벨과 잉크젯 라벨을 전시하는 두릭스, 세일포트마 등의 업체들도 지난해에 이어 국내외 시장에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라벨과 패키지 관련 솔루션들을 관람객들에게 소개했다.

2022년도 봄학기부터 신안산대학교와 스마트패키징학과 개설에 관한 내용과 자사 장비 라인업에 대한 소개를 진행한 에이스기계 관계자는 부스를 찾아 많은 관심을 보여 준 업계 관계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면서 곧 학교 실습 공간에 장비를 설치하고 내년 봄 학기부터 시작되는 수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해외시장 뿐 아니라 국내 시장에 최적화된 인쇄주변기기를 공급하고 있는 ㈜일진엠앤씨와 패키징 후가공 공정에 필요한 자동 탈지기를 출품한 시노하라코리아, 서울다이컷팅, 바인텍, 명신물산 등에서는 최신 기술이 탑재된 패키징 관련 솔루션을 선보였다.

시노하라코리아 박정희 대표이사는, “최근 2, 3년 동안 자사에서 공급하는 탈지시스템과 타발기를 함께 공급하는 케이스가 크게 늘고 있으며 그 동안 수작업 위주로 진행되어 오던 패키지 후가공 공정의 기계화, 자동화가 빠르게 이뤄지고 있는 만큼, 보다 신속한 기술 지원을 바탕으로 관련 업체들의 공정 안정화를 이끌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 인쇄분야에서는 최근 사명을 변경한 한국후지필름비즈니스이노베이션㈜이 큰 규모의 부스를 마련, 이번 전시회에서 신규 디지털 인쇄 브랜드 ‘레보리아’의 디지털 컬러 인쇄기 ‘레보리아 프레스 PC1120(Revoria Press™ PC1120)’와 디지털 흑백 인쇄기 ‘레보리아 프레스 E1 시리즈(Revoria Press™ E1 Series)’를 선보였다.

한국엡손은 포토 수준의 인쇄 품질에 도전하는 엡손 최초의 평판 프린터. SC-V7000을 국내 시장에 공식 출시하고, 이번 K-PRINT 2021 기간 관람객들에게 소개했다. 이로서 한국엡손은 에코솔벤트, 레진 잉크 타입에 이어 UV잉크 타입까지 사이니지 인쇄의 토탈 라인업을 구축하게 되었다.

스티커 제작을 위한 디지털 인쇄 솔루션과 최신 디지털 인쇄 관련 장비를 선보인 이스텍솔루션과 한마루시스템, 디엠피에스 부스에는 특히 많은 관람객들이 관심을 나타냈으며 계약으로 이어지기도 했다. 해당 업체 관계자들은 “내년 하반기까지도 스티커 제작 관련 장비들에게 대한 관심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하면서, “고객사들이 보다 안정적으로 사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장비 관련 컨설팅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텍스타일 인쇄 관련 장비들을 선보인 엡손, 비투비디지털, 맨프로텍, 잉켐테크, 가인이노베이션 등의 부스에도 새롭게 창업을 시도하거나 기존 생산라인의 자동화를 검토하는 업체 관계자들의 문의가 이어졌다.

또한 4차 산업혁명시대에 적합한 인쇄 제작환경 모델을 보여준 스마트팩토리관에는 캐논 디지털 인쇄장비들을 중심으로 최근까지 인쇄업계에서 높은 관심을 받았던 ‘스마트팩토리’를 주제로 한 시연이 진행되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스마트팩토리 시스템 시연에는 후솔, 디지털뱅크, 대호재단기 등의 장비 업체들이 참여했다. 내년 K-PRINT 전시회는 2022년 8월 중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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