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인쇄기와 후가공 장비 유통 전문기업 ㈜이츠유컴퍼니(대표이사 이주형/www.itsyou.kr)는 K-PRINT 2022 리코(RICOH) 파트너사들과 함께 하는 부스에서, 국내 총판을 맡고 있는 불칸(VULCAN) 자동급지 시트 라벨 커터 SC-350과 평판 커팅 플로터 FC-500VC, 바이컷(VICUT) SRA3 카드 커터 CC-330, 프로보(PROBO) 소형 종이/OPP 밴딩기 등 디지털 인쇄장비와 연동해서 사용하는 후가공 장비들을 소개한다.
불칸 SC-350 자동급지 시트 라벨 커터는 350g의 두꺼운 용지도 원활하게 작업할 수 있으며 커팅칼의 강한 내구성으로 대형 인쇄업체에서 여러 대를 사용 중에 있다. 특히 타사 장비 2대의 작업량을 SC-350 1대로 소화하는 업체가 있을 정도로 높은 정확도의 빠른 처리 속도가 강점이다.
바이컷 SRA3 카드 커터 CC-330은 칼날 카트리지에 따라 다양한 폭의 재단작업이 가능한 장비로 소규모 POD센터에서 다양한 카드 제작에 적합하다. 1매당 24장의 명함판을 제작할 수 있어 A4 커터 대비 경제적이며, 200매 명함을 1분 40초 내에 빠르게 재단할 수 있고 타사 장비에 비해 더 많은 양의 용지를 적재할 수 있는 트레이를 갖추고 있다.
포장박스와 라벨, 카드 제작에 최적의 성능을 발휘하는 평판 커팅 플로터 FC-500VC는, 고해상도 카메라를 채용해서 급지 과정에서의 용지 틀어짐이 발생해도 QR코드로 칼선 위치를 인식해서 정확하게 작업을 마무리해 준다. 또한 핫폴더 기능을 통해 네트워크 인터페이스를 구축할 수 있어, 1대의 컴퓨터로 여러 대의 커팅 플로터를 안정적으로 제어할 수 있다.
이번 전시회 현장에서는 개별 장비들의 시연이 진행되는데, 특히 인쇄 관련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위피엔피에서 보다 원활한 스티커 커팅 작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개발한 소프트웨어를 이츠유컴퍼니 커팅 장비에서 구동하는 시연을 선보이는 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주형 대표이사는, “고객사에서 안정적이면서 빠르고 정확하게 디지털 인쇄물 후가공 작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두고 다양한 솔루션을 공급한 결과, 전국적으로 고른 고객층을 만들어 올 수 있었다”고 하면서, “앞으로도 고객사와 지속적인 소통을 통한 피드백을 장비 제작 담당자들에게 전달해서, 국내 인쇄 현장에 적합한 장비들을 공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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