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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쇄계2021.10] 벨기에 프리미엄 인쇄사 뷰로폼(Buroform), 하이델베르그 스피드마스터 CX 104에 투자

_기업탐방_/해외 장비 도입 사례

by 월간인쇄계 2022. 11. 14.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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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2년에 설립된 벨기에 인쇄사 뷰로폼(Buroform)은 메헬렌에 기반을 두고 있다.

최근 몇 년에 걸쳐 공동 소유주인 제시 마리언(Jesse Marynen)은 직원 40명인 이 인쇄사를 고급 인쇄물 제작사로 만들었다. 뷰로폼(Buroform)은 벨기에의 고급 식당 및 문화예술 분야의 고객 외에도 자동차 및 게임 산업과 같은 국제적 회사들을 고객사로 두고 있다. 출판사들도 이 인쇄사에서 자신들의 아트북을 인쇄하고 있다.

뷰로폼에서는 ‘designcards.be’ 라는 자체 웹 플랫폼을 통해서 선물, 생일 및 결혼 카드를 판매하고 있다. BAAS(Buroform as a Service) 플랫폼을 통해 고객은 개인 온라인 상점에서 표준 인쇄 제품을 편집하고 인쇄 주문을 할 수 있다. 세 번째 플랫폼은 내년 9월에 출시될 예정이다.

“저는 항상 새로운 프로젝트를 시작하고 새로운 제품을 개발하려고 한다”고 말하는 마리언(Marynen)에게 에게 회사가 지속적으로 발전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뷰로폼은 고도로 자동화된 생산 워크플로우를 위해 하이델베르그의 프리넥 프로덕션 매니저(Prinect Production Manager)를 사용한다.

프레스룸 개편

2020년 말, 순 생산성을 더욱 높이기 위해 뷰로폼은 두 대의 구형 중형 인쇄기를 교체하고 파일럿 사용자 중 하나로 하이델베르그의 신제품 Speedmaster CX 104에 투자했다. 70×100 형식의 이 4도 인쇄기는 자율 인쇄를 위한 푸시 투 스톱 기술과 LE UV 건조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이는 마리언(Marynen)에게 탁월한 유연성과 비용 효율성으로 뷰로폼의 광범위한 고품질 작업 스펙트럼을 생성하는데 정확히 맞는 솔루션을 제공했다.

하이델베르그 Speedmaster CX 104

순 생산성의 엄청난 증가

마리언(Marynen)은 “새로운 Speedmaster CX 104 덕분에 순 생산성이 크게 향상되었다”고 하면서, “평균적으로 우리는 이전보다 20% 더 빠르게 인쇄 작업을 생산하고 있으며 한 시간 내에 최대 5개의 작업 변경을 완료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를 통해 마리언(Marynen)과 그의 인쇄 엔지니어팀은 한 번의 교대로 184개의 판을 교체할 수 있었다. 이는 새로운 사내 기록이다.

전반적으로 Speedmaster CX 104는 이전에 사용했던 인쇄기에 비해 작업을 설정하는 데 필요한 시간을 절반 이상 단축했다. 이 인쇄사는 시간당 약 14,500매의 평균 생산 속도를 달성하며, 이는 가능한 최고 속도의 90%에 가깝다.

마리언(Marynen)은 “빠른 설정과 빠른 생산 속도 덕분에 Speedmaster CX 104는 단통과 장통 작업 모두에 완벽한 인쇄기이며, 우리는 300 매에서 최대 100,000 매까지의 작업을 인쇄할 수 있다”고 말했다. 뷰로폼의 인쇄 작업자가 가장 높이 평가하는 것은 Prinect Press Center XL 3을 사용하여 인쇄기를 작동하는 것이 얼마나 쉬운지와 지능형 지원 시스템이 일상적인 작업을 처리한다는 사실이다. 저장된 공기 설정 덕분에 프리셋 플러스 피더(Preset Plus feeder) 및 배지부가 모든 종류의 용지에 빠르게 맞춰진다. 이는 배송 시 에어 쿠션된 용지 이송은 매우 얇은 인쇄 용지도 파일에 정확하게 쌓인다는 것을 의미한다. 작업 대기열에 최대 50개의 작업이 나열되는 인텔리스타트(Intellistart) 3 지원 소프트웨어는 작업 변경 중에 필요한 준비 순서에 대해 지능적인 결정을 내리고 작업자에게 가능한 최고의 지원을 제공한다.

LE UV 건조는 전체 작업 처리 속도를 높인다.

새로운 Speedmaster CX 104를 통해 뷰로폼은 하이델베르그의 LE UV 기술도 활용하고 있다. 예를 들어 완제품까지 작업 처리 속도를 높이고 후가공 단계에서 공정 신뢰성을 향상시킬 수 있었다. LE UV 덕분에 많은 고객들이 요청하는 코팅되지 않은 용지도 인쇄기를 떠나는 즉시 후가공이 가능하다.

마리언(Marynen)에 따르면 기존 잉크를 사용한 인쇄 공정에서 LE UV 로의 전환은 3가지 요소, 즉 뷰로폼의 우수한 자격을 갖춘 직원, 하이델베르그의 교육, 그리고 사피라(Saphira) 포트폴리오의 적절한 인쇄 재료 사용 덕분에 매우 순조롭게 진행되었다.

하이델베르그의 Speedmaster CX 104 제품 관리 책임자인 플로리안 프랑켄(Florian Franken)은 “뷰로폼사가 Speedmaster CX 104를 2021년 1월 말에 가동하기 시작해, 이 새 인쇄기 모델의 양산이 시작되기 전인 파일럿 단계에서도 좋은 성과를 보여주었다. 하이델베르그는 모든 사용자들에게서 순 생산성이 크게 증가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뷰로폼에서의 성과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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