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계2021.11] ㈜시노하라코리아, 탈지기 SXL 시리즈 완벽 라인업

인쇄/패키지 산업에서 후가공 작업 공정에 대한 자동화의 시장 요구와 관심은 어제, 오늘의 이슈가 아니다. 인쇄업체들은 점점 어려워지는 생산 인력의 수급 문제와 함께 인건비 상승에 따른 생산비 절감을 꾀하는 동시에 효율적인 작업을 수행하고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이에 따라 업계에서는 인쇄/패키지 후가공 작업의 자동화 장비에 대한 시장 수요가 늘어나고 있고, 다양한 분야의 장비들이 출시되고 있다.

제품의 인쇄 및 타발 후, 탈지 공정 역시 자동화에 대한 고객들의 요구와 수요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 특히 52시간 근무제와 코로나19라는 지속적인 제조 현장의 어려운 상황 탓에 인력난과 생산력 향상이라는 두 마리의 토끼를 잡아야 하는 인쇄/패키지 분야의 자동화 탈지 시스템과 관련된 시장 규모는 더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시노하라코리아는 이러한 제조 현장과 시장의 요구에 맞게 완전 자동화 탈지기 SXL 시리즈를 선보이고 있다.

이미 2021년 상반기 10대 이상을 납품하고 장비 설치와 현장 작업자들의 교육을 안정적으로 마무리한 시노하라코리아는 특히 지난 8월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K-PRINT2021 전시회에서 선보인 완전자동 적재부를 완비한 LF-1020SPD는 방문객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제품의 특성에 맞는 자동 탈지기 SXL 시리즈

① LF-960D/1020D - 고생산성·고경제성을 보장하는 우수한 기술력

탈지 헤드가 1개 장착된(싱글) 타입으로 LF 시리즈의 기본 보급형 모델이다.

마이크로 컴퓨터와 PLC를 탑재한 최신형 장비로서 군더더기 없는 세련된 디자인, 뛰어난 제조 기술력과 안정화된 탈지 성능, 조작이 편리한 고기능성을 충실하게 제공하면서 높은 생산 효율성과 경제성을 보장한다. 정기적으로 생산하는 제품에 작업번호를 부여해서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으며 재작업 시 빠르고 편리하게 반복 작업이 가능하다.

② LF-1020S/1020SJN - 차별화된 설계 디자인과 최적의 사용자 편의성 제공

탈지 헤드가 2개 장착된(더블) 타입으로 LF 시리즈의 메인 모델이다.

헤드(Head)가 장비에 완전히 고정된 일체형 구조로서 장비 트러블과 고장 원인을 대폭 줄었으며, 위치 변동의 오차가 거의 없이 정확한 탈지 작업이 가능하다. 또한 연장된 90°컨베이어와 로봇팔이 완제품을 자동으로 운반해서 생산성 향상은 물론 노동 강도를 혁신적으로 경감할 수 있다. 저장된 작업 데이터를 메인 화면에서 터치 한번으로 불러내어 작업 준비 시간을 줄이고 그에 따른 생산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③ LF-1020SPD

탈지 헤드 2개와 90° 컨베이어 장치에 완전 자동 적재부가 포함된 한번에 모든 과정이 수행되는 LF 시리즈의 완전 자동 탈지 모델이다.

완벽한 사용자 경험을 바탕으로 1인 작업 실현을 위한 완전 자동 적재 장치를 개발했으며 정교하고 높은 기술력을 완성, 인건비 절감과 생산성 향상에 기여할 수 있다. 대형 컬러 터치 스크린을 통해 조작이 쉽고 빠르고 편리하게 작업을 할 수 있으며, 제품이 컨베이어를 따라 이동해서 적재부에 적재되는 과정을 스크린을 통해 동시에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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