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계2022.03] 자이콘, 컨버터들을 위한 자이콘LCU350과 자이콘LCU33의 차세대 컨버팅 키트 출시

자이콘이 확장성과 유연성을 염두에 두고 설계된 차세대 라벨 컨버팅 장비인 LCU를 포트폴리오에 도입했다. 자이콘LCU350과 자이콘LCU33의 두 모델로, 자이콘LCU350은 완전한 기능을 갖춘 장비로 모듈식 플랫폼을 갖고 있으며, 사업 성장을 지원하는 유연성과 확장성을 제공한다. 자이콘LCU33은 엔트리 레벨 옵션으로 제공되는 보다 기본적인 버전이다. 모든 자이콘 LCU 모델은 자이콘의 팬더(Panther) 잉크젯 및 치타(Cheetah) 드라이 토너 디지털 인쇄기와 인라인 및 오프라인으로 연동되도록 설계되었다. 

하이엔드 라벨 생산 및 제조 환경에서 컨버팅을 위해 특별히 개발 및 설계된 자이콘 LCU 시리즈는 유연성과 클라우드 연결, 완벽한 통합을 위해 확장 가능한 모듈형 아키텍처로 설계되었다. 예를 들어, 바니싱 스테이션은 폭이 넓어지고 레지스터가 개선되었으며, 스폿 바니싱으로 업그레이드 가능하다. 플렉소 스테이션의 추가 설치, 자동 레이저 다이컷 지정, 자동 다이 판 교체 구현, 핫포일 및 스크린 인쇄 스테이션 추가 등이 가능해 애플리케이션 범위를 넓힐 수 있다. 반회전 모드에서 80m/min의 다이컷은 완전 회전 모드에서 최대 130m/min의 속도까지 올릴 수 있다.

인쇄 제조의 디지털화에 기여하기 위해 자이콘 LCU 시리즈에는 데이터 수집 및 원격 서비스를 위한 클라우드 연결이 내장되어 있으며, 기계 대 기계 또는 사람 대 기계에 관계없이 다양한 인터페이스를 지정할 수 있다. 자동 터렛(turret) 되감기 또는 선택적인 다이 판 변경과 같은 공정 자동화가 가능하며, 작업 정보에 있어서 다른 유닛으로 데이터 전송을 허용하는 자동화가 가능하다. 

자이콘의 제품 관리 이사인 제로엔 반 바우웰(Jeroen Van Bauwel)씨는 ‘새로운 자이콘 LCU 시리즈의 핵심 가치는 고객의 요구 사항에 맞게 다양한 옵션과 투자 수준을 제공한다는 것입니다. 많은 디지털 솔루션과 마찬가지로 자이콘 LCU 시리즈는 고객의 사업 요구에 적응하고 성장하도록 설계되었습니다. 당사의 XSS(Xeikon Solution Services)를 통해 기본 바니시에서 자동 레이저 다이 커팅 기능, 520mm로 더 넓은 웹 버전까지 필요한 애플리케이션 및 볼륨에 따라, 그리고 고객의 사업 성장에 따라 맞춤형 버전 및 다양한 구성이 가능합니다.”라고 자이콘 LCU시리즈의 유연성을 강조했다. 

반 바우웰씨는 “이렇게 유연한 구성이 가능하다는 것은 변화하는 산업에 있어 흥미롭고 새로운 발전입니다. 컨버터의 관점에서 볼 때, 이제 최신의 완전 자동화 및 고품질 후가공 및 장식 기능을 갖추게 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후가공 부서를 사용자 정의하고 여러 공정을 결합하여 라벨의 용도를 극대화하고 라벨 포트폴리오를 확장하여 보다 많은 업무를 수행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또한 자이콘은 보다 적은 예산의 고객을 위한 솔루션을 제공합니다. 자이콘LCU33은 소규모 사업 운영을 위해 설계된 엔트리 레벨 모델입니다. 이는 매력적인 투자이며 업그레이드가 가능하고 시장 경쟁력이 있습니다”

“새로운 LCU 시리즈로 파일부터 후가공까지 전 공정이 하나의 매끄러운 공정으로 연결될 수 있습니다. 클라우드 연결을 통해 작업자는 자이콘 장비의 기능에 의존하는 것만으로 손 쉽게 전체 공정을 핸들링 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오늘날의 컨버터들은 최신의 정교하고 독특한 장식을 구현하고, 소비자의 관심을 끌기 위한 고품질 후가공에 대한 브랜드 오너의 높은 기대치를 충족시키기 위해 끊임없이 새로운 기술과 장비를 찾고 있습니다. 자이콘의 새로운 LCU 시리즈를 통해 컨버터들은 라벨 생산 및 제조에 있어 완전한 디지털화를 위한 다음 단계를 밟아 나가는 데 필요한 모든 것을 갖추게 될 것입니다”라고 반 바우웰씨 말하며, 자이콘의 LCU 시리즈가 컨버터들에게 새로운 사업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 확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