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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필름 홀딩스,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 기후 변화 및 물 안보 부문서 ‘최고’ 등급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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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월간인쇄계 2023. 1. 2.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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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필름 홀딩스,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 기후 변화 및 물 안보 부문서 ‘최고’ 등급 획득

천연 자원 재활용에 앞장서고, 이산화탄소 배출량 감축 목표 달성 위해 노력

 

한국후지필름비즈니스이노베이션의 모기업 후지필름 홀딩스(대표이사 및 사장 고토 테이이치)가 지난해 12월 13일 ‘기후 변화’ 및 ‘물 안보’ 부문에서 좋은 성과를 낸 공로로 국제 기후 연구기관인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arbon Disclosure Project, 이하 CDP)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사진>

CDP는 글로벌 비영리 기관으로, 680개 이상의 기관 투자자를 대표해서 기업의 기후 조치와 수자원 관리, 산림 보전 실태를 조사하며 약 18,700개 기업이 해당 조사에 응답했다. 조사 결과는 ESG의 관점에서 기업 활동을 평가하는 사회적 책임 투자 지수인 SRI 지수에도 반영된다.

후지필름 홀딩스의 고토 테이이치 대표이사 및 사장은 “후지필름 홀딩스가 기후 변화 및 물 안보 부문에서 A등급을 획득해서 정말 기쁘다. 깨끗한 물과 공기는 후지필름의 뿌리인 사진 필름 생산에 필수적이므로, 환경 보존은 당사의 매우 중요한 책무이다. 후지필름 그룹은 앞으로도 지역 사회 및 정부와 협력하여 탈탄소화, 수자원 보존, 폐기물 감축과 같은 활동으로 사회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후지필름 그룹은 CSR 계획인 ‘SVP2030(Sustainable Value Plan 2030)’에 따라 기후 변화 대처와 수자원을 포함한 천연 자원 재활용에 앞장서고 있다. 후지필름은 2014년 3월에 마감된 2013 회계연도 대비 물 사용량을 30% 감축하는 것을 목표로 정하고 효율적인 물 사용과 폐수 처리를 통해 수자원을 보존하도록 노력하고 있다. 

또한 후지필름은 파리기후협약의 1.5도 목표치에 맞춰, 2030 회계연도까지 전체 제품 수명 주기에서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2019 회계연도 대비 50% 감축한다는 목표를 수립했다. 이를 위해 후지필름은 환경 영향을 낮추고, 환경 성능이 우수한 제품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녹색 가치 기후 전략(Green Value Climate Strategy)’을 개시하는 한편, 내부 탄소 가격 정책을 도입해서 미래 투자 결정에 활용하고 있다.

[후지필름의 탈탄소화 및 수자원 관리 성과]

  • 에너지 공급 업체 ㈜도쿄 가스, 미나미아시가라 지방 정부와 협력하여 ‘탈탄소 미래를 위한 포괄적 파트너십’을 체결해 메탄화, 수소 등 최첨단 탈탄소 기술을 사용한 제조업 탄소 중립 모델을 구축 
  • 2022년 7월까지 재생 전력으로 완전 전환, 중국의 복합기 재활용 센터에서 탄소 중립 달성
  • 네덜란드에서 후지필름 매뉴팩처링 유럽 B.V에 위치한 대규모 처리 시설을 인근 기업들과 공유하여 현지 폐수 처리의 환경 영향 감축
  • 폐수 내 화학 물질 처리 기술을 개발해 일본 가나가와 공장의 아시가라 현장에 도입하고 터치 패널 센서 필름을 제조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모든 폐수를 자체 처리
  • 데이터 저장에 소모되는 전기 소비량을 줄여 이산화탄소 배출을 대폭 감축하는 마그네틱 테이프 저장 매체, 물을 사용하지 않는 신문용 무공정 써멀 CTP 플레이트 등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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