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닥은 지난 6월, 오하이오 데이튼에 있는 자사 잉크젯 시설에서 혁신적인 코닥 PROSPER 7000 터보 프레스를 발표했다.
코닥 관계자는, “새로운 잉크젯 웹 프레스는 코닥 스트림 잉크젯 기술을 활용해 최대 410mpm(1,345fpm), 최대 5,523 A4 ppm의 인쇄 속도를 구현한다. 이는 가장 비슷한 경쟁 장비보다 약 35% 더 빠른 속도”라고 하면서, “이를 통해 상업과 출판, 신문 인쇄업체는 오프셋과 더욱 효과적으로 경쟁할 수 있게 되었고 더 많은 장통 인쇄 작업을 기존 인쇄 공정에서 잉크젯으로 전환할 수 있게 되었다. 코닥은 속도와 생산성 측면에서 이 새로운 풀 컬러 퍼펙팅 잉크젯 프레스로 새로운 기준을 세우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다양한 활용도의 터보 생산성
PROSPER 7000 터보는 놀라운 인쇄 속도와 방대한 활용도 및 재질 다양성으로 관심을 끌고 있다. 이 장비는 최대 웹 너비 648mm(25.5인치)로 가변 컷오프 길이 최대 1,372mm(54인치)를 지원하며, 코팅 및 비코팅 스톡, 신문 용지, 특수 용지, 재활용 용지 등 다양한 곳에 인쇄가 가능하다.
세 가지 최적화 인쇄 모드를 제공하는 PROSPER 7000 터보 프레스는 다양한 용도에서 각각의 요건을 충족시킨다. 그래서 인쇄사는 생산 공정을 최적화해서 속도와 해상도를 언제나 최상으로 조합, 인쇄할 수 있다. 품질 모드에서는 200lpi(80L/cm) 스크린으로 거의 오프셋 인쇄에 비견되는 다이렉트 메일, 카탈로그, 매거진에 최적이다. 퍼포먼스 모드(133lpi / 52 L/cm의 오프셋에 해당)는 교과서, 소설책, 기타 중간급 잉크 커버리지 용도에 이상적이고, 터보 모드(85~100 lpi / <40 L/cm)는 잉크 커버리지가 낮은 신문 인쇄에 이상적이다.
PROSPER 7000 터보 프레스는 친환경 수성 코닥 나노입자 안료 CMYK 잉크를 사용한다. 이 잉크는 독자적인 잉크 구성으로 색역이 넓으며, 프레스 속도가 최고조일 때에도 효율적인 건조를 지원한다. PROSPER 7000 터보는 근적외선(NIR) 기술을 이용한 인터스테이션 건조가 특징이다. 이 건조 솔루션은 프레스가 어떤 인쇄 모드에도 잘 맞도록 해서 주어진 속도에서 최상의 결과를 낼 수 있게 한다.
이 새로운 프레스는 대량의 장통인쇄에서도 일관되게 고품질을 낼 수 있도록 코닥 인텔리전트 프린트 시스템을 특별히 탑재하고 있다. 특허 받은 이 솔루션은 스티칭, 컬러-투-컬러 및 프론트-투-백 레지스터의 모니터링과 최적화를 자동 처리한다.
코닥의 회장 겸 CEO, 짐 콘티넨자는 “게임의 판도를 바꿀 PROSPER 7000 터보 프레스의 속도는 상업 과 출판, 신문 인쇄사들이 더 많은 장통 인쇄 작업을 기존 인쇄 공정에서 잉크젯으로 전환해서 효율을 증대할 수 있게 해줄 것”이라고 말하며, “디지털 기술은 오프셋의 보완재로서 점점 더 그 중요성이 커지게 될 것이다. 계속되는 공급망 문제가 프리프레스 비용을 계속 증가시키고 있기 때문이다. 이 새로운 프레스는 혁신에 대한 우리의 끊임 없는 투자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산업 발전에 맞춰 우리 고객들의 성공에 이바지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코닥 PROSPER 7000 터보 프레스 주요 특장점
① 시장에서 가장 빠른 인쇄 속도
② 세 가지 인쇄 모드와 해상도
③ 재질의 다양성
④ 장비 사양
⑤ 고객 이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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