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벨엑스포 아메리카 2022가 오는 9월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도날드 스테판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다. 미주 지역의 라벨 및 패키지 인쇄 산업에 있어 가장 큰 전시회로 자리매김한 라벨엑스포 아메리카는 라벨엑스포 글로벌 시리즈 가운데 코로나 대유행이 시작된 이래 첫 대면 전시가 될 예정이다. 출품사와 참관객들이 직접 전시회장에서 만나 서로 얼굴을 맞대고 최신 기자재를 시연하고 체험할 수 있는 첫 무대가 된다는 것만으로도 많은 이들에게 설렘을 안겨다 주고 있는 것이다. 그럼 이제부터 라벨 인쇄산업계를 위한 재료와 소모품, 제판과 인쇄, 그리고 다양한 후가공 장비와 솔루션들이 선보이게 될 라벨엑스포 아메리카 2022의 이모저모를 미리 살펴본다.
라벨의 올스타, 패키지의 MVP, 그리고 업계의 유망주들이 한자리에
지난 2019년 벨기에 브뤼셀에서 개최된 라벨엑스포 유럽을 마지막으로 영국 타서스 그룹의 라벨 엑스포 글로벌 시리즈는 멈춘 상태였다. 지난 해 개최되기로 했던 라벨엑스포 유럽 2021이 취소됨에 따라 다음 라벨엑스포 전시가 언제가 될지는 불투명했다. 그런 의미에서 오는 9월 라벨엑스포 아메리카 2022가 개최하게 되었다는 것은 많은 라벨 업계 종사자들에게 기쁜 소식이 아닐 수 없다. 지난 3년 동안 글로벌 라벨 업계를 주도하고 있는 여러 기자재 업체들은 저마다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기술력과 품질로 무장된 새로운 제품과 솔루션을 준비해 왔다. 그리고 드디어 라벨엑스포 아메리카 2022라는 무대에서 그야말로 본격적인 손님 맞이 기회를 갖게 된 것이다.
3일 동안 진행될 라벨엑스포 아메리카 2022는 9월 13일 5개의 홀에서 ‘열망하고, 진화하고, 계승하자’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개막하게 된다. 라벨엑스포 시리즈 주최사인 영국 타서스 그룹은 라벨엑스포 아메리카 2022에 대해 ‘라벨 업계의 올스타와 패키지 업계의 MVP(최우수 선수), 그리고 산업계의 유망주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귀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전시회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고취시켰다. 그도 그럴 것이 3M, 에이버리데니슨, UPM 라플라택, 유포, 크루츠, 몬디 등의 미디어 공급업체를 비롯해, INX, 나즈다, 선케미컬, 플린트, 휴버그룹, 젤러 등의 잉크사, 듀폰, 에스코, 코니카미놀타, HP, 리코, 스크린, 후지필름, 자이콘, 도미노, 더스트, 엡손, 캐논 등의 라벨 디지털 인쇄기 공급업체와 지엠지, 하이브리드소프트웨어, 원비전, 글로벌그래픽스소프트웨어, 아트워크플로우 등의 소프트웨어사, 마크앤디, 오멧, 밥스트, 닐피터, 엠피에스, 볼드윈, 코멕시 등 라벨 인쇄장비 공급업체, 마틴오토메이션, 프라티, 지엠, 피씨엠씨, 세이레이저, 에이비그래픽스 등의 후가공 솔루션 공급업체, 그리고 테사, 알파소닉, 하퍼, 헨켈, 저스트, 토요보, 아사히 등 소모품 및 주변 장비 공급 업체 등 총 250여 업체들이 대거 출품, 새로운 장비와 솔루션을 선보인다.
한국에서도 한솔제지를 비롯해 딜리, 두리코 C&T, 메탈리스틱, 애니트론, 유버, 투테크, 그리고 패커스 등이 출품해 저마다의 신제품을 전시, 시연할 예정이다.
라벨엑스포 아메리카 2022의 홍보 포스터는 초현대적인 유니폼으로 무장한 미식 축구 선수가 멋지게 비상하며 럭비공을 캐치하는 장면을 내걸고 있다. 이번 전시회가 팀플레이를 개선하고, 성공적인 비즈니스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우수한 전략과 전술을 새로운 기술과 솔루션에 담아 캐치할 수 있는 플레이그라운드가 될 것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것이다. 라벨엑스포 아메리카 2022라는 플레이그라운드에서 수백 여개의 라이브 데모와 함께 최신 기술과 솔루션을 직접 보고 경험함으로 참석자들은 명실공히 라벨 인쇄 산업의 새로운 전환과 발전을 리드할 수 있는 저마다의 멋진 플레이북을 마련하게 될 것이다.
출품 업체들과 함께 지속가능성에 동참
라벨엑스포 아메리카는 이번 전시회에서도 TLMI(태그 및 라벨 제조사 협회)의 지원으로 컨버전에너지(Convergen Energy)사와 협력해 지속가능한 전시 행보를 보일 예정이다. 전시회 기간 중 인쇄되는 모든 인쇄 폐기물을 컨버전 에너지의 기술을 이용해 화석 연료를 대체하는 펠렛으로 제작하는 일이다. 따라서 단순히 라벨 산업의 지속가능성에 대한 캠페인을 전개하는 것이 아니라 직접 전시 폐기물을 에너지원으로 전환해 보다 적극적으로 지속가능성에 동참하는 것이다.
2009년에 설립된 컨버전에너지는 미국 위스콘신주 그린베이에 위치한 기업으로, 폐기물 매립 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도시 발전소, 산업 시설 및 기타 에너지 집약적 사용자 기관을 대상으로 화석 연료의 대안을 찾고, 대체 에너지원을 활용,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환경 및 규제 요구 사항을 충족시키기 위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경제적이면서도 환경적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산업 발전소에서 기존의 화석 연료를 대체하거나 이러한 연료와 조합해 사용할 수 있는 비용 효율적인 연료 옵션을 제공하고 있는 것이다.
컨버전에너지는 농업 에너지 작물을 개발하고 펠렛화 하기 어려운 농업 잔류물의 활용을 위해 교량 기술을 촉진하고 있으며, 지속 가능한 전원 개발과 촉진 및 재생 에너지 부문의 성장에 중점을 두고 있어 임대, 소유 또는 계약된 전력 및 증기 발전 시설에 적극적으로 투자하며 기존 시설을 보완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라벨엑스포 아메리카는 컨버전에너지와의 프로젝트를 위해 전시회 기간 동안 제작된 감압 라벨지, 연포장지, 슈링크슬리브(수축 포장) 및 랩포장지, 금박 PET, 이형 라이너, 그리고 매트릭스 폐기물 등을 전시회가 끝난 후 모두 수거할 예정이며, 여러 출품 업체들이 이 프로젝트에 동참할 예정이다. 이렇게 수거된 폐기물은 연료용 펠렛으로 만들어지게 된다. 이렇게 제작된 펠렛은 석탄을 대체하지만 화석 연료보다 탄소 및 유해물질의 배출량이 적다고 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산업계의 지속가능성을 증진시키기 위한 라벨엑스포의 지속적 노력의 일환으로, 보다 많은 출품사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자동화 및 비즈니스의 미래 경쟁력을 주제로 한 컨퍼런스 개최
라벨 및 패키지 인쇄 산업을 위한 미주 지역 최대 무역 박람회인 만큼 라벨엑스포 아메리카 2022에서 준비한 컨퍼런스 및 교육 프로그램은 그 연사부터 화려한 라인업을 갖는다. 컨퍼런스 연사로는 ACTEGA, 에이버리데니슨, 블루라벨패키징컴퍼니, 카테스, CERM, 채널드리소스, Finat(유럽 접착라벨산업 협회), 포티스솔루션즈그룹, 지엠, 헨켈, HP인디고, 쿠르츠, 라벨트렉스, 맥택, 에스원엘피, TLMI, UPM라플라택, 자이콘, 그리고 3M의 대표들이 포함되어 있다
3일간의 교육 프로그램은 9월 13일과 14일 양일간 진행되는 6개의 테마 컨퍼런스 세션과 9월 14일과 15일 진행되는 2개의 라벨 아카데미 기술 심층 마스터 클래스로 구성된다.
첫날 진행되는 컨퍼런스에서는 인더스트리 4.0과 자동화, 그리고 공급망이 갖고 있는 과제 등을 주제로 라벨 및 패키지 인쇄 업계의 주요 기술과 동향을 살펴보는 시간이 마련된다. 이날 세션들 가운데 하이라이트는 “자동화된 미래란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컨퍼런스이다. 이 세션은 볼드윈테크놀로지(Baldwin Technology)의 최고 마케팅 및 IoT 책임자인 스티브 멧카프(Steve Metcalf)씨가 주재하며, 자동화가 산업을 비롯해 인더스트리 4.0의 강국, 그리고 완전히 자동화된 차세대 디지털 컨버팅을 얼마나 변화시킬 것인가에 대한 토론이 이어진다.
디지털 컨버팅 패널 세션에는 CERM의 가트 반 댐(Geert van Damme)대표, HP인디고의 롭 레이어슨(Rob Mayerson) 대표, 라벨앤패키징(Label & Packaging)의 크리스틴 메네곤(Christian Menegon) 글로벌 비즈니스 개발 매니저, 블루라벨패키징컴퍼니(Blue Label Packaging Company)의 앤드류 보이드(Andrew M Boyd) 대표가 패널로 참여한다.
이 밖에도 TLMI의 리네아 킨(Linnea Keen) 대표, FINAT의 쥘 르준(Jules Lejeune) 대표, 그리고 포티스솔루션스그룹의 존 윈(John Wynne) CEO가 컨퍼런스 연사로 참석해 글로벌 라벨 마켓에 대한 동향을 논할 예정이다. 또한, 페라리이노베이션솔루션즈의 창업자인 마이크 페라리(Mike Ferrari)씨가 공급망의 복잡성에 대한 패널 토론을 주재한다.
둘째 날 진행되는 컨퍼런스는 비즈니스의 미래 경쟁력을 중심으로 전개될 예정이다. 인수 합병과 변화하는 산업 환경, 그리고 다양화 등이 그 주제이다. 오픈어프로치의 매니징 파트너인 밥 크로닌(Bob Cronin)씨의 주재로 ‘변화하는 마켓 환경’에 대한 패널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며, 여기서는 인수합병이 라벨과 패키지 인쇄 산업을 어떻게 변화시키고 있는지, 그리고 이러한 변환기에 인쇄사들은 어떻게 준비하고 적응해 나가고 있는지 살펴본다. 또 다른 연사인 AWT의 브루스 한손(Bruce Hanson) CEO는 패널 토론에 앞서 크로닌씨와 함께 인수합병과 기업의 경쟁력 유지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이날 컨퍼런스는 에스원엘피의 톰 하우엔슈타인(Tom Hauenstein) 영업 부사장이 주재하는 사례 연구에 대한 발표와 패널 토론을 끝으로 마무리 될 예정이다. 패널토론은 업계의 다양화를 주도하는 혁신적인 방법에 대해 탐구를 목표로 ‘PS 라벨을 넘어서는 기회’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패널로는 더스트그룹(Durst Group)의 라벨 및 연포장 제품 관리자인 마틴 라이트너(Martin Leitner)씨가 참여한다.
디지털 후가공과 접착 라벨 재료를 중심으로 한 마스터 클래스
두 개의 심층 마스터 클래스로는 9월 14일 디지털 후가공을 주제로 진행되는 강좌와 9월 15일 접착 라벨 재료를 주제로 진행되는 강좌가 개최된다.
9월 14일 열리는 마스터 클래스는 자이콘을 비롯해 썬케미컬, 크루츠, 카르테스, ACTEGA, 그리고 지엠 등이 강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자이콘(Xeikon) 디지털 솔루션 마케팅 부사장인 필립 웨이맨(Filip Weymans)씨는 잉크젯 코팅 및 바니싱에 대해, 선케미컬(Sun Chemical)의 노벨디바이스테크놀로지R&D(Novel Device Technology R&D) 이사인 모하매드 파라햇(Mohammad S Farahat) 박사는 특수 효과 잉크 및 코팅에 대해, 그리고 크루츠 디지털 후가공 솔루션 마이클 아우맨(Michael Aumann) 이사는 디지털 포일링 기술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또한, 카르테스의 영업 이사인 비르힐리오 미카레(Virgilio Micale)씨는 디지털 후가공 및 레이저 다이 커팅에 대해, ACTEGA는 에코리프(Ecoleaf) 사례 연구를 발표할 예정이며, 지엠의 우페 닐슨(Uffe Nielsen) CEO는 디지털 후가공 및 워크플로우에 대한 내용과 더불어 기존 시스템에 디지털 후가공을 어떻게 통합할 수 있는지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한편, HP그래픽아트의 도리스 브라운 맥날리(Doris Brown-McNally)씨는 디자인 및 브랜딩의 관점에서 북미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브랜드 혁신에 대해 강의한다.
참석자들은 또한 디지털 후가공 트레일에 참가하는 기업들의 이론이 어떻게 다양한 최첨단 기술로 전시장 무대에 올려지는지 실제로 목격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한다.
접착 라벨 재료를 중심으로 한 마스터 클래스에서는 접착 라벨의 재료와 유형, 특성, 그리고 폐기물 처리에 대한 주제가 다뤄질 예정이다. 라벨엑스포 글로벌 시리즈의 전략 이사인 앤디 토마스 에만스(Andy Thomas-Emans)씨는 마켓의 다양한 접착 라벨 재료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며, UPM라플라택의 제품 개발 매니저인 브루스 루퍼트(Bruce Ruppert)씨는 이형 라이너 피인쇄체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또한, 헨켈의 수석 어플리케이션 전문가인 발레리 알렉시스(Valerie Alexis)씨는 다양한 접착제 유형에 대해, 에이버리데니슨의 프라임 페이퍼 및 VI부 수석 제품 매니저인 엔젤하비(Angel Harvey)씨는 종이 및 합성 종이 표면 재료에 대한 강의를 제공한다.
한편, 3M은 비종이 표면 재료에 대해 맥택은 접착 재료의 식별 및 특성에 대해, 채널드리소스의 창립자이자 회장인 캘빈 프로스트(Calvin Frost)씨는 라벨 폐기물의 새로운 용도 및 테스트 방법과 절차에 대해 강의한다.
최신 정보를 습득할 수 있는 교육 플랫폼 제공
라벨엑스포 아메리카의 이벤트 디렉터인 타샤 벤티미글리아(Tasha Ventimiglia)씨는 전시회 기간 중 진행되는 컨퍼런스와 마스터 클래스에 대해 다음과 같이 언급했다. “2018년의 마지막 쇼 이후 업계는 주로 코로나바이러스 대유행과 지속적인 공급망의 도전으로 인해 크게 발전했습니다. 이번 컨퍼런스와 마스터 클래스에 참석하는 분들은 대면 교육 플랫폼을 통해 업계의 이러한 발전상을 최신 정보와 지식으로 업데이트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얻게 될 것입니다. 또한, 유명 연사로 라인업 된, 실제 그들의 경험과 교훈을 담은 패널 세션과 기술 강좌, 그리고 사례 연구라는 강력한 조합을 기반으로 참석자들은 본인이 직면하고 있는 여러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노하우를 배울 수 있으리라 봅니다. 모든 컨퍼런스 및 마스터 클래스 세션은 장소와 좌석이 제한된 관계로 참석을 원하시는 분들은 가능한 빨리 예약하시길 바랍니다”
첫 날 컨퍼런스에 연사로 참석하는 포티스솔루션스그룹의 CEO 윈씨는 “이렇게 라벨엑스포 아메리카에 참석하게 되어 매우 기대가 됩니다. 이틀 간의 컨퍼런스 프로그램은 우리 라벨 산업과 가장 관련 있는 분야를 다룰 예정이며, 우리 앞에 놓인 기회와 도전을 적절히 대응해 나가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보와 지식을 공유한 것입니다. 또한, 업계 전문들은 물론, 업계 최고의 공급업체들과 네트워킹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라고 말했다.
디지털 후가공에 대한 마스터 클래스에서 강의를 맡은 자이콘의 웨이맨 부사장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라벨 시장은 점차 디지털 인쇄의 가능성을 수용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단지 후가공과 컨버팅으로 인쇄 공정을 바라던 것을 넘어 라벨 생산의 더 넓은 측면을 디지털화하는 데 영감을 주는 지점에 와 있습니다. 디지털 후가공을 주제로 하는 마스터 클래스 세션에서는 우리가 다양한 디지털 후가공 옵션을 사용할 수 있지만, 여러분의 비즈니스에 가장 적합한 솔루션에 대해, 워크플로우와 인라인 및 오프라인을 통해 구현할 수 있는 후가공 공정에 대해 강의할 것입니다. 참석자분들은 디지털 후가공의 다양한 기능과 비즈니스의 이점, 그리고 비즈니스에 대한 잠재적 가치에 대한 정보를 얻으실 수 있을 것입니다”
한편, 헨켈의 알렉시스 수석 어플리케이션 전문가는 접착 라벨 재료를 주제로 한 마스터 클래스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했다. “라벨 어플리케이션에 사용되는 다양한 유형의 접착제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접착제의 한계와 최종 사용 성능에 대한 요구 사항을 이해하게 되면, 다양한 라벨 어플리케이션에 적합한 접착제 선택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특히 이 세션은 컨버터 및 이 분야에 대한 지식을 넓히고자 하는 참석자들에게 특히 유용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전시회 참관을 위한 준비
이렇게 사흘 동안 다양한 콘텐츠를 바탕으로 전개될 라벨엑스포 아메리카 2022는 이제 그 막을 올릴 준비가 완료되었다. 전시에 참관을 계획하고 있다면 라벨엑스포 아메리카 2022 공식 웹사이트(www.labelexpo-americas.com)의 사전 등록 사이트를 이용해 이른 아침 전시장의 긴 줄을 피해보도록 하도록 하자. 공식 웹사이트에서는 전시회 사전 등록 뿐만 아니라 출품 업체들에 대한 상세 정보, 그리고 호텔 예약까지 가능하다. 미국까지 전시회 참관이 어려우면, 전시회 기간 중, 그리고 전시회 후 제공되는 비디오를 활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현장에서 보는 것 만큼은 아니더라도 새로운 장비와 솔루션에 대한 정보를 얻는데 유익할 것이다. 모쪼록 이번 전시회를 통해 라벨 업계의 새로운 내일을 준비할 수 있는 다양한 최신 정보와 솔루션, 그리고 인사이트를 얻게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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