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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쇄계2022.09] 2022년 ㈜광인사 캘린더, ‘2022년 굿디자인(GD)어워드’ 우수디자인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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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월간인쇄계 2023. 1. 17.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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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인쇄 전문기업 ㈜광인사(대표이사 김종현/www.kwanginsa.com)의 2022년 캘린더가 ‘2022년 굿 디자인 어워드’ 우수디자인으로 선정되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굿디자인(GD)어워드’는 산업디자인진흥법에 의거해서 1985년부터 매년 시행되고 있으며, 공정한 심사를 거쳐 디자인이 우수한 상품에 정부인증 심볼인 GD(Good Design)심볼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여기서 선정된 제품은 정부가 인정하는 공신력 있는 GD심볼만으로도 뛰어난 디자인으로 주목 받게 된다.  

굿디자인 어워드에는 상품의 소유권을 가지고 있는 국내외 기업 또는 디자인 개발 기업이  출품할 수 있으며 종합적인 구성과 독창성 여부, 사용 목적에 적합한 기능, 상업적 생산의 적합성과 경제성 등 엄격한 심사기준에 따라 선정된다. 시각/정보 디자인,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에서 선정된 광인사 2022년 캘린더는 디자인과 제작 기법 등에 있어 심미성과 독창성, 사용성, 환경친화성, 정보전달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2022년 ㈜광인사 캘린더(KWANGINSA SECURITY PRINTING FEATURE’S SERIES 18)는 아그파 보안디자인프로그램 포튜나(FORTUNA)로 디자인 작업을 거치고 하이델베르그 인쇄기와 한국특수잉크공업㈜ 베스트 소이 4 컬러 잉크, 무림페이퍼㈜ 아티젠 160g/㎡을 사용해서 제작되었다.

특히 2022년 캘린더에는 선화디자인을 기반으로 별색 인쇄와 함께 타발(톰슨) 공정을 통해서 여러 가지 모양의 칼선을 넣어, 이를 따라 열고 접으면 색다른 경험과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광인사 디자인실 김성은 실장은, “국가적으로 공신력있는 우수디자인에 선정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하면서, “앞으로도 독창적인 디자인에 의미를 담아 온 광인사 캘린더의 기조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2년 ㈜광인사 캘린더의 기획 컨셉은 interactive design으로 각기 다른 사람들이 광인사 캘린더를 활용해서 여러 가지 가능한 변수로 재미있는 디자인이 될 수 있다는 내용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특히 톰슨 공정으로 만들어진 칼선을 어떻게 접고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서도 다양한 결과가 나와 사용자 본인의 몫에 따라 하나의 그림이 다양한 버전으로 결과를 달리하는 것도 재미있는 이야기가 될 수 있어 새롭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캘린더라는 특성상 여러 가지 그림이 겹쳐 있어서 그 부분을 최대한 살려서 두 그림이 동시에 보여질 때, 또 새로운 알파의 생산력으로 더욱 다양한 이야기를 담아냈다.

2005년부터 시작되어 올해까지 보안인쇄디자인에 들어가는 요소들을 아트로 승화시켜 제작하고 있는 광인사의 보안인쇄기술 캘린더는 매년 연말 새 작품이 제작될 때마다 업계에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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