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인회, 활기찬 4월 봄 여행 행사 개최

 

남인회, 활기찬 4월 봄 여행 행사 개최

무주 태권도원에서 화합과 재충전의 시간 가져

 

남인회(회장 김종백)가 지난 4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 일정으로 전북 무주에 위치한 세계 유일 태권도 전문공간인 태권도원에서 ‘활기찬 4월 봄 여행’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

부부 동반으로 50여 명의 회원과 가족들이 함께 한 이번 여행은 화창한 봄 날씨 속에서 무주구천동 계곡 산책을 시작으로 덕유산 곤돌라 탑승 등의 첫날 일정과, 태권도 박물관과 전망대 등 태권도원 내 시설을 둘러보고 태권도 시범 공연을 관람한 뒤에 옛 신라와 백제의 국경을 이루던 통로인 라제통문과 무주 남대천 벚꽃길을 둘러보는 둘째 날 일정을 소화하면서 즐거운 마음으로 화합과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김종백 회장은, “코로나로 인한 2년 여의 어려운 시간을 지나, 맑은 봄 날씨 속에서 여러 회원들과 행복한 시간을 가질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하면서, “창립 이래 23년 여의 긴 시간 동안 우리 인쇄 역사의 상징적 지역인 남산 인근에서 인쇄업을 이어오면서 함께 해 온 만큼, 앞으로도 단합을 통해 지역 인쇄업계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 나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