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문화인 낚시회(회장 도경수)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이 후원, ㈜선일상사, 동양잉크㈜, 월간인쇄계가 협찬한 제18회 인쇄문화인 낚시대회가 지난 4월 22일 충남 태안에 위치한 태안수로에서 개최되었다.
선선한 봄 날씨 속에서 진행된 20여 명의 인쇄인들이 함께 한 이날 행사는, 예전에 비해 조황이 좋진 않았지만, 봄날의 따뜻한 바람과 함께 세대 구분 없이 활짝 웃으면서, 보다 희망찬 2023년 인쇄업계를 축원했다.
한용근 고문은 “고생한 집행부와 도와준 서울인쇄조합 관계자들께 감사 드리며, 올 한해 모든 인쇄인들이 봄날의 따뜻한 기운처럼 모든 일들이 잘 되길 기원한다”고 인사말을 했다.
한편 이날 시상 순서에서는 25.5cm를 낚은 해머아트 도건용 대리가 대어상을 수상했으며 이강호 대표(제일사)가 1등상을, 김병철 대표(삼일인쇄사)가 2등상, 한용근 대표(금영문화사)가 3등상, 문종대 대표(고대닷컴)이 4등상, 이상훈 대표(대림기획)가 5등상을 수상했다. 또한 퀴즈상과 행운상은 각각 채연화 대표이사(㈜보림에스앤피)와 김용진 대표에게 돌아갔다.
[사진 제공_서울특별시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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