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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쇄계2023.09] 코닉앤바우어(Koenig & Bauer), 새로운 그룹 전략 ‘Exceeding Print’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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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월간인쇄계 2023. 11. 16.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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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닉앤바우어(Koenig & Bauer)는 전통적인 기계 제조업체에서 민첩한 기술 그룹으로의 전환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글로벌 메가트렌드와 고객 및 업계 전문가와의 치열한 토론을 기반으로 회사는 향후 몇 년 동안의 전략적 방향을 정의했다. 더 많은 디지털화와 더 높은 수준의 모듈성을 향해 이미 나아가고 있는 과정은 패키징 인쇄를 중심으로 코닉앤바우어의 핵심 비즈니스 시장에서 더 많은 성공으로 이어질 뿐만 아니라 인쇄 공정에서 사용되는 재료와 에너지도 줄여 지속 가능성을 높일 것이다. 또한 코닉앤바우어는 새로운 그룹 전략인 ‘Exceeding Print’ 를 통해 더욱 야심 찬 지속 가능성 목표를 설정하고 있다. 고객 및 직원에 대한 책임과 함께 세계 최대의 지속 가능성 이니셔티브이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에 대한 자발적 국제협약인 UN Global Compact의 회원으로서 생태적, 사회적 및 지역 사회 책임을 이행하기 위한 노력을 더욱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미래를 위한 지속 가능성 목표에 대한 약속

코닉앤바우어 CEO 안드레아스 플레스케 박사(Dr. Andreas Pleßke)는 “2025년까지 생산 공장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75%까지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2030년부터 완전히 탄소 중립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하면서, “업계를 선도하는 지속 가능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업체로서 우리는 고객의 생태적 발자국을 줄일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우리가 개발한 기술을 기반으로 한 솔루션은 에너지 소비와 폐기물을 줄이며 잉크와 코팅 소비를 줄여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이는데 도움이 된다” 고 발표했다.

에너지 효율성 및 기후 보호

코닉앤바우어는 에너지 관리 시스템을 사용해서 고객이 인쇄 작업에서 보다 에너지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하고, 고객이 생산 공정을 지속 가능한 방향으로 유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코닉앤바우어는 4evergreen Alliance 네트워크 회원으로서 수집, 분류 및 재활용 산업과 함께 종이 및 판지 제조업체, 접이식 상자 생산자, 브랜드 소유자, 기술 및 재료 공급업체와 협력해서 초기 단계에 적절한 해결책을 찾기 위해 협력할 수 있다. 코닉앤바우어는 기후를 보호하기 위해 인증된 프로젝트를 지원함으로써 CO2 배출량을 보상하기 위한 노력을 촉진하기 위해 Climate Partner와 파트너쉽을 유지하고 있다. 또한 이 회사는 VDMA가 운영하는 ‘Blue Competence’ 지속 가능성 이니셔티브의 파트너이며 인쇄 기계 제조업체 중 최초로 ‘Healthy Printing’ 네트워크의 회원이 되었다.

모듈성: 효율성 향상의 핵심

코닉앤바우어는 핵심 시장의 각종 피 인쇄체 위의 모든 산업 인쇄 공정을 숙달한 전 세계 기계 제조업체 중 유일하다. 고객은 회사가 200년 이상의 역사를 통해 축척한 다양한 제품, 경험 및 기술 전문 지식의 혜택을 받는다.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인쇄 기계 제조업체인 코닉앤바우어는 항상 그 역할을 업계 선구자이자 혁신적 힘의 역할이라고 여겨 왔다. 

미래 기계 세대를 위한 모듈식 플랫폼은 고객에게 다양한 이점을 제공한다. 이사회 멤버이자 COO인 미하엘 울버리히(Michael Ulverich)는 “신기술이 시장에 더 빨리 출시될 뿐만 아니라 기계 및 시스템의 통합 제어와 유지 관리의 표준화가 가능해진다”고 하면서, “모듈 원리는 고객이 맞춤형 솔루션의 혜택을 계속 누릴 수 있도록 보장한다. 많은 요소의 표준화는 동일한 고품질을 동시에 유지하면서 혁신과 개별화를 위한 더 많은 기회를 열어준다” 고 강조했다. 

코닉앤바우어는 가장 작은 기어 휠에서 복잡한 장치에 이르기까지 높은 수준의 수직적 통합을 유지함으로써 미래에도 기업가적 독립성을 유지할 계획이다.

디지털화: 고객 맞춤형 그룹 차원의 솔루션

기계들과 더불어 디지털 서비스는 기계들 간의 네트워킹, 데이터 수집 및 분석, 프로세스의 효율적인 제어를 위해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다. 코닉앤바우어는 확장성이 뛰어난 클라우드 플랫폼을 기반으로 디지털 서비스를 개발하고 협업을 위한 포털을 통해 고객이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 기계 데이터 분석은 성능 평가, 벤치마크 설정 및 산업 분석 시나리오의 기초를 형성한다. 기계 학습과 결합해서 코닉앤바우어는 프로세스의 잠재적 오작동을 훨씬 더 빠르고 정확하게 식별하고 서비스 및 유지보수를 완전히 자동으로 시작할 수 있도록 해준다. 이에 따라 계획되지 않은 가동 중지 시간을 줄일 수 있으며 아울러 서비스 간격을 수정할 수 있다.

매엽 부문 및 CDO의 임원인 랄프 자믹(Ralf Sammeck)은 “코닉앤바우어는 지난 2010년에 업계 최고의 제품인 클라우드 기반 고객 관계 관리(CRM) 플랫폼으로 전환했다”라고 하면서, “그룹 전체에서 영업, 서비스 및 마케팅 전반에 걸쳐 인접 기능과 함께 모두 네트워크 내에 연결된 기계에 대한 성능 데이터도 제공하는 CRM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한다”고 덧붙였다. 이를 통해 코닉앤바우어 직원들은 고객과 접촉할 때마다 기대를 충족시키는 조언을 제공할 수 있다. 또한 자믹(Sammeck)은 “소프트웨어는 기계 제조업체에서 기술 회사로의 전환을 주도하고 있다”고 하면서, “우리 고객은 일관된 프로세스 통합과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는 데이터 최적화 작업 관리 프로세스의 이점을 누리고 있다”고 말했다.

패키징 인쇄의 짧은 준비 시간 및 유연한 프로세스

코닉앤바우어의 고성능 디지털 인쇄기는 패키징 인쇄 분야의 고객에게 매우 짧은 실행, 빠르게 변화하는 요구 사항, 보안 요소, 추적 솔루션, 개인화 및 개별화를 위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제공한다. 비용을 최적화하기 위해 전체 가치 사슬(value chain)에 초점을 맞춘다. 사용하기 쉬운 인간-기계 인터페이스를 통해 고객이 보다 직관적으로 작업할 수 있다. 코닉앤바우어는 아날로그 및 디지털 인쇄 및 마감 기술을 결합해서 종이, 보드, 골판지 및 필름 부문의 하이브리드 인쇄 프로세스 추세에 대응하고 있다. 이를 통해 두 응용 프로그램의 장점을 최적으로 활용해서 인쇄할 수 있는 피 인쇄체의 범위를 넓힐 수 있다. 식품 및 음료 상자 산업에 진출함으로써 코닉앤바우어는 판지 패키징에 풀 컬러 디지털 인쇄를 가능하게 할 것이다.

Digital & Webfed 부문 이사인 그리스토프 뮐러(Christoph Müller)는 “디지털 인쇄 프로세스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의 촉매제가 될 것”이라고 확신하면서, “우리는 미래에 우리 고객이 될 대부분의 회사가 아직 설립 되지도 않았다고 가정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우리는 사회적 책임과 다양성을 지지하고 차별을 거부한다

성별, 연령 및 국제성과 관련하여 회사 내에서 보다 많은 다양성을 사회적 목표로 삼는 것은 코닉앤바우어의 전략적 청사진의 일부로 채택되었다. 주요 초점 중 하나는 예를 들어 멘토링 및 경력 프로그램을 통해 여성의 발전과 가족과 경력을 조화시키는 광범위한 조치 및 차별 및 인종 차별과 싸우기 위한 계획을 도입하는 것이다. 플레스케 박사는 “우리의 목표는 모두를 위한 최고의 고용주가 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코닉앤바우어는 지역에 뿌리를 둔 회사로서 처음부터 사회적 책임을 맡았다. 150년이 넘도록 회사는 자체 직업 학교에서 미래의 숙련된 근로자를 계속 교육하고 견습 과정을 마친 후에 고용을 보장한다. 코닉앤바우어는 그룹 사이트와 전 세계에서 문화 및 사회 기관을 지원한다.

슈테판 키미히(Stephen Kimmich) CFO는 “생태적, 사회적, 지역 사회에 대한 책임을 다함으로써 우리는 자본 시장에 중요한 신호를 보내고 있다. 코닉앤바우어는 거의 모든 유형의 피 인쇄체(심지어 골판지)에서 모든 산업용 인쇄 프로세스를 마스터하는 유일한 인쇄 기계 제조업체이며, 전체 인쇄 및 마감 공정을 위한 소프트웨어, 시스템 및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결국, ‘총 공정 비용’을 최적화하는 것은 어떤 기술을 구매할지에 대한 어떤 결정에서도 고객에게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요소를 형성한다. 이는 또한 회사가 고객을 위한 ‘신뢰할 수 있는 조언자’이자 인쇄 산업 내 변화와 혁신의 주체라고 생각할 충분한 이유를 제공한다. ‘Exceeding Print’는 13억 유로의 매출과 7% 이상의 EBIT(순이익에서 이자와 세금을 빼기 전 이익) 마진을 목표로 하는 중기적 재무 목표 달성에 기여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안드레아스 플레스케 박사는 “우리의 ‘Exceeding Print’ 전략을 통해 우리는 지속 가능성을 가장 큰 도전으로 홍보할 수 있다. 패키징 산업은 미래에 직면하게 될 것이며, 디지털화와 관련해서 리더십에 대한 우리의 주장을 지지한다”라고 결정된 조치를 요약하고, “이는 자체 비즈니스 모델 및 제품을 통한 유기적 성장을 의미하지만 인수를 통한 성장을 배제하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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