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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인쇄조합, 2023 인쇄학과 해외연수 실시

_NEWS_/종합

by 월간인쇄계 2023. 12. 20.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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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인쇄조합, 2023 인쇄학과 해외연수 실시

인쇄학과 학생들에게 견문 넓히고 학습 의욕 높이는 좋은 기회 부여

 

서울시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이사장 김윤중)은 지난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18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3 인쇄학과 해외연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사진>

글로벌 우수 기능인력 육성을 목표로 실시한 이번 프로그램에는 신구대학교와 서울공고에서 인쇄를 공부하고 있는 학생 18명이 참여했으며, 김윤중 이사장과 기능인력양성위원장을 맡고 있는 대화유씨피 김정전 대표, 상업인쇄부회 모종근 간사장 등이 함께 했다. 

이번 해외연수는 팬데믹 이후 기능인력난을 겪고 있는 인쇄업계의 우수 기능인력을 지속적으로 양성하고 많은 학생들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서울인쇄조합을 비롯 한국인쇄진흥재단(이사장 김병순)과 ㈜삼원인쇄(대표이사 원종철)의 후원으로 이루어졌다.

이번 연수 프로그램은 한국후지필름BI와 한국하이델베르그의 협조로 일본후지필름BI 쇼룸과 하이델베르그제팬 쇼룸을 방문해서 본인이 작업한 포스터와 부채, 팸플릿 디자인을 후지필름BI의 최신 디지털 인쇄기 Revoria Press PC1120으로 인쇄, 결과물을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으며, 하이델베르그의 최신 자동화 인쇄 설비 견학을 통해서 미래 인쇄 트렌드를 알아볼 수 있도록 했다. 

이어, 50여 년의 역사를 지닌 MIC주식회사의 본사와 타마인쇄공장, 그리고 썬게이트 물류센터 등을 방문하는 공식 일정과 함께 현지 문화 체험 시간도 가졌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학생들은 최신 인쇄장비를 체험하고 자동화를 중심으로 한 인쇄 트렌드의 변화를 직접 볼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신구대학교 그래픽커뮤니케이션과 강형곤 학과장은, “이번 연수 프로그램을 위해 도움을 주신 서울인쇄조합과 한국인쇄진흥재단, ㈜삼원인쇄, 한국후지필름BI와 한국하이델베르그 관계자 분들께 감사 드린다”고 하면서, “이러한 해외 연수를 통해서 장비 체험과 최신 트렌드를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학생들의 견문을 넓히고 학습 의욕을 고취시키는데 큰 도움이 되는 만큼, 보다 다양한 인쇄분야를 학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많이 만들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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