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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쇄계2023.12] ㈜동양잉크, 중국법인 Jinan Crown Ink와 올인프린트 참가

_NEWS_/PrePress

by 월간인쇄계 2024. 2. 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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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잉크(대표이사 최대광/www.dongyangink.com)가 중국 법인 Jinan Crown Ink와 올인프린트(All in Print China 2023)에 부스를 마련해서 자사의 주요 제품군을 소개했다. 

중국인쇄기술협회와 중국인쇄기술아카데미가 드루파(drupa) 주최사인 메쎄뒤셀도르프와 공동 주최하는 All in Print China 2023은 중국 인쇄산업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전시회 가운데 하나로, 2003년 첫 전시회 이후 20여 년 동안 인쇄 산업의 최신 기술을 소개하고 글로벌 인쇄 기업이 공급업체와 구매자 간의 거래를 촉진할 수 있는 전시 플랫폼 역할 뿐 아니라 인쇄 전문가들간의 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해 코로나로 인해 개최가 올해로 연기되면서 이번 전시회를 향한 관심은 그 어느 때보다 뜨거웠으며, ‘New Technology, New Driver, New Pattern’이라는 주제 아래 중국과 독일, 인도, 한국, 일본 등 14개 국가에서 1,000 여개 전시 업체가 참가했으며, 약 100,000명 이상의 인쇄 관련 분야 종사자들이 전시장을 방문했다.

글로벌 인쇄 트렌드인 ‘친환경’이 강조된 이번 전시회에서 Jinan Crown Ink는 기존 베스트셀러인 Pastel series, Premium, Platinum 과 더불어 최근 지속적으로 수요가 늘고 있는 LED CURE UV잉크의 우수한 성능을 중점적으로 선보였다. 

특히 고해상도, 고속 인쇄에 부합하는 고성능은 유지하면서도, 각국의 환경법 기준에 부합하는 친환경성을 갖춤으로써 인쇄 산업 관계자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았다.

또한 동양잉크 본사는 인쇄 산업의 최신 동향을 파악하고 국제 교류를 위한 파트너십을 강화하고자 참관단을 추가로 파견했다. 최대광 대표이사를 비롯한 3인으로 구성된 동양잉크 참관단은 Jinan Crown Ink와 공조해서 한국 및 중국 법인의 제품을 소개함으로써 비즈니스 네트워킹의 기회를 마련했다. 2018년 열렸던 직전 전시회가 이란과 인도, 파키스탄 등 중국 인접국 위주였던 것과는 달리 이집트, 터키, 호주, 러시아 등 다양한 국가의 거래처와 미팅이 진행되어 더욱 확대된 전시 규모를 실감케 했다.

행사 첫날 신규 거래처를 포함한 만찬을 통해 동양잉크와 Jinan Crown Ink는 미래의 인쇄 산업에 대한 비전과 전략을 공유하고 판매 향상 방안, 가격 및 품질 개선 등 현지 출장에서만 가능한 사안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또한 전시 기간 동안 총 28개국의 신규 거래처와 상담을 진행하면서 신규 시장 진입 및 판촉 가능성을 모색하는 기회를 마련하기도 했다.

동양잉크 관계자는, “최신 기술 동향을 경험하고 글로벌 인쇄 산업의 비전을 공유한 이번 전시회를 발판 삼아 기업 혁신을 위해 노력하면서, 글로벌 시장에서 새로운 도약의 기회를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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