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코가 새로운 RICOH Pro VC80000의 출시 계획을 발표했다.
이 새로운 고속 잉크젯 웹 피드 플랫폼을 통해 인쇄 업체는 향상된 자동화 생산, 폐쇄 루프 품질 관리 및 고급 생산 현장 통합을 활용해서 매우 효율적인 운영과 애플리케이션 민첩성을 누릴 수 있다.
RICOH Pro VC80000은 여러 가지 획기적인 기술로 잉크젯의 가능성을 다시금 정의한다.
RICOH Pro VC80000은 RICOH Pro VC70000의 성공을 바탕으로 최대 300gsm의 코팅 용지에 탁월한 품질의 다이렉트 메일, 컬러 북, 카탈로그, 잡지 및 상업용 인쇄물을 제작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제품이다. 고유한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 제품군은 생산 자동화, 인쇄 품질 관리 및 통신을 향상시키고 다양한 AI, 머신 러닝 및 데이터 분석 기능을 통해 최소한의 작업자 개입으로 예측 가능하고 반복 가능한 출력을 보장한다.
전체 폭이 10미터도 채 되지 않는 풀 듀플렉스 엔진을 장착한 동급 최소형 장비로, 최신 차세대 잉크와 온도 제어 기술이 포함된 새로운 잉크젯 헤드가 통합되어 있다. 최대 해상도 1,200×1,200dpi, 최대 속도 150mpm을 달성해서 이전 세대 인쇄기에 비해 생산량이 50% 증가하며, 생산성을 극대화해서 총소유비용(TCO)을 절감하는 데 중점을 둔 여러 획기적인 기술을 도입했다. 여기에는 다음과 같은 기능이 포함된다.
새로운 ‘firefly’ 건조 기술로 더욱 빨라진 시동 시간. 소형 가열 롤러의 혁신적인 구성으로 일반적인 건조 시스템의 절반도 안 되는 시간 내에 인쇄기를 예열할 수 있다.
RICOH Pro VC70000에 옵션으로 처음 도입된 리코 프로 스캐너 옵션이 완전히 통합되어 한 차원 높은 수준의 자동 품질 관리가 가능하다. 이 스캐너는 인쇄 품질의 여러 측면을 능동적으로 모니터링하고 각 개별 헤드의 성능을 지속적으로 검토해서 RICOH Pro VC80000이 일관되게 높은 수준의 출력 품질을 자동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한다. 색상 간 및 앞면과 뒷면 등록이 자동으로 제어되고 실시간으로 품질이 보정된다.
분광광도계를 내장해서 수동 이미지 조정이 필요 없어져 색 재현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다. 목표 출력의 모든 차이를 식별하고 필요한 조정을 즉시 수행할 수 있다.
RICOH Supervisor는 리코 프로 스캐너 및 기타 연결된 프로덕션 인쇄 장치에서 공급되는 운영 데이터를 수집 및 해석하고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도구의 분석을 사용해서 웹 기반 대시보드 보기를 생성, 장치 사용률과 처리량을 최적화한다.
고도로 자동화된 빠른 용지 설정으로 미디어 라이브러리에 저장되지 않은 새 용지를 버튼 하나로 최적의 성능을 발휘할 수 있다. SmartStart 기능을 사용하면 현장에 작업자가 없어도 교대 근무 시작 전에 자동으로 장비가 인쇄 준비되도록 설정할 수 있다.
인라인 피니싱을 위한 향상된 통신 기능으로 복잡한 엔드 투 엔드 솔루션이 더욱 효과적으로 작동한다. 논스톱 생산을 위해 자동 접합(splice) 장치도 지원된다.
지능형 통신을 통해 유지보수 및 성능 개선이 가능하다. 서비스 개입을 예측하고 데이터를 수집하여 운영 효율성을 개선할 수 있다.
RICOH Pro VC80000은 100% 출력 무결성을 달성하는데 도움이 되는 방식으로 정보와 프로세스를 캡처, 변환 및 관리하도록 설계된 선도적인 자동화된 엔드 투 엔드 워크플로우 관리 솔루션인 RICOH ProcessDirector, 컬러 전문가 없이도 정밀한 컬러 관리 및 매칭 기능을 제공하는 RICOH Auto Color Adjustor 등 다양한 소프트웨어 포트폴리오의 지원을 받아 효율성 및 투자 수익률을 높일 수 있다.
이러한 기능은 상업 인쇄, 다이렉트 메일, 옴니채널 마케팅 및 물류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유럽의 선도적인 미디어 회사 중 하나인 독일의 Sattler Media Group에서 설치되어 베타 테스트가 진행되었고 성공적인 결과를 얻었다. 비즈니스 혁신 및 솔루션 관리자인 크리스티안 하네케는 “리코의 Pro VC80000이 달성한 자동화 수준과 기존 기술 대비 최대 50% 더 높은 고품질 제품 출력, 그리고 운영자 친화적인 접근 방식은 Sattler Media Group의 생산 포트폴리오에서 잉크젯의 역할을 변화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리코코리아 이채욱 부사장은, “리코의 고속 잉크젯 고객들은 비슷한 생산 과제를 공유하고 있다. 대량 주문을 처리할 수 있는 고속 처리 능력과 촉박한 처리 시간, 인쇄기를 보다 쉽고 효율적으로 작동할 수 있는 솔루션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RICOH Pro VC80000은 이전 세대의 제품을 사용하는 고객의 요구사항을 기반으로 제작되었으며, 고객의 과제 해결을 지원하려는 리코의 노력을 입증하는 제품이다. 이 제품은 자동화 및 데이터 우선 인텔리전스의 새로운 표준을 설정해서 작업자 및 교대 근무에 걸쳐 일관성을 유지하면서 생산성과 사용 가능한 결과물을 향상시킨다. B2 사이즈 잉크젯인 RICOH Pro Z75와 토너 기반의 낱장 컬러 프로덕션 제품인 RICOH Pro C9500의 출시에 이어 생산 인쇄 분야의 시장 리더로서 리코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고속 잉크젯 프레스 RICOH Pro VC80000은 2024년 상반기에 미주 및 유럽 지역에서 판매가 시작되며 아시아 시장의 출시는 2024년 하반기에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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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코코리아 ☎ 02)3677-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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