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스트의 크리스찬 하더(Christian Harder) 영업 부사장과 라벨 및 포장 영업을 담당하고 있는 토마스 마치나(Thomas Macina) 이사가 drupa 2024에서 선보일 신제품군을 공유했다.
디지털 인쇄 및 생산 기술 분야의 선두 제조업체인 이탈리아의 더스트그룹(Durst Group)은 연간 최대 500만 평방미터의 생산성을 발휘하는 P5 SMP 와이드 포맷 프레스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이 슈퍼 멀티패스 대용량 하이브리드 LED 프린터는 골판지 인쇄용 수성 와이드 잉크젯 시스템으로, 3.5미터의 너비로 시간당 2,000평방미터의 인쇄가 가능하다. 이 제품은 리코 젠 5(Ricoh Gen 5) 프린터 헤드를 탑재하고 있으며, 그래픽, 디스플레이, 골판지 및 산업 장식 분야에 있어 효율성과 속도, 그리고 최고의 품질 구현이 가능하다고 한다.
또한, 오멧(Omet)과의 파트너십에 기반, 디지털과 플렉소의 결합으로 생산성과 유연성을 극대화한 혁신적인 하이브리드 솔루션인 KJcock을 소개했다. 이 제품은 효율성을 최적화하고 비용을 절감하는 동시에 개인화 및 적시 배송과 같은 진화하는 시장 요구를 충족할 수 있는 제품이라 밝혔다.
한편, 세라믹 인쇄를 위한 감마DG(Gamma DG) 시리즈는 세라믹 유약을 사용하여 평평한 타일에 고화질의 구조를 디지털 방식으로 인쇄하고 기존 세라믹 유약의 미적 특성, 기술적 특성 및 경제적 이점을 유지하도록 설계된 제품으로 최신 장비가 drupa 2024를 통해 소개될 예정이다.
2019년 P5 플랫폼을 성공적으로 도입한 더스트는 현재 다양한 폭과 속도로 UV 인쇄 잉크를 사용한 하이브리드 및 전용 롤투롤 프린터 포트폴리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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