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계2024.05] Pre-drupa 2024 - 에스코(Esko), 패키징 공급망을 위한 새로운 통합 기술 생태계 전시

에스코의 조엘 데퍼넷(Joel Depernet) 대표와 얀 드 로엑(Jan De Roeck) 마케팅 이사, 그리고 X-Rite의 지역 비즈니스 부사장 겸 대표인 안투안 프레이시스(Antoine Preisig)씨가 회사의 새로운 운영인 베랄토(Veralto)와 drupa 2024에서 선보일 제품에 대해 설명했다.

에스코, X-Rite, 팬톤 그리고 엔포커스는 drupa 2024에서의 공동 전시를 통해 패키징 공급망에 도움이 되는 새로운 통합 기술 생태계를 선보일 예정이다. 에스코는 네 업체를 통해 drupa 2024에서 소개될 신제품과 더불어 이들 브랜드의 새로운 오너인 베랄토에 대해 발표했다. 베랄토는 식품 공급망 보호, 의약품 배송 지원, 제품 품질 및 신선도와 일관성 보장 등을 포함해 일상의 필수품 보호를 위한 지원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에스코는 기존 어플리케이션인 아트프로플러스(ArtPro+), 아티오스캐드(ArtiosCAD) 및 피닉스(Phoenix)를 케이프팩(Cape Pack) 및 자동엔진에 연결해 라이브 데이터를 연중무휴로 실시간 액세스할 수 있는 새로운 다중 테넌트 클라우드 기반 플랫폼인 에스클라우드(sCloud)를 소개했다.

또한, 플렉소 인쇄 품질을 위해 설계된 CDI 크리스털 퀄츠 에디션(Crystal Quartz Edition)을 비롯해 인쇄 결함 감지와 동시에 바니시 문제 감지가 가능한 Esko AVT Helios용 바니시 검사 모듈을 소개할 예정이다.

X-Rite는 다양한 인쇄 잉크에 대한 잉크 배합, 저장, 검색 및 품질 관리의 모든 측면을 간소화한 클라우드 기반 잉크 배합 소프트웨어인 오투라 잉크(Autura Ink)를 시연할 예정이며, 팬톤은 프라이빗 라이브러리 매니저(Private Library Manager)를 통해 팬톤라이브(PantoneLive)의 확장된 기능을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