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계2024.05] Pre-drupa 2024 - 하이브리드 소프트웨어(Hybrid Software), 클라우드 기반의 워크플로우 및 다양한 솔루션 전시

하이브리드 소프트웨어의 마크 로텐본(Mike Rottenborn) CEO와 크리스토퍼 그라프(Christopher Graf) CMO가 drupa 2024에서 선보일 솔루션들을 설명했다.

디지털 및 아날로그 인쇄 제작 지원을 위해 제품 및 기술 개발을 제공하고 있는 하이브리드 소프트웨어는 마이클라우드플로우(MyCloudFlow) 및 마이팩츠(MyPackz), 새로운 3D 렌더링 소프트웨어인 캡쳐 3D(Capture 3D), 그리고 비전문가도 컬러매니지먼트가 가능한 컬러스페이스(ColorSpace)를 선보일 예정이다.

아마존 웹 서비스(AWS) 클러스터에서 실행되는 100% 클라우드 기반의 SaaS 솔루션인 마이클라우드플로우는 강력하고 안전한 데이터 보호와 백업, 그리고 빠른 액세스를 제공한다. 다른 SaaS 솔루션과 마찬가지로 하드웨어를 구매할 필요가 없으며, 로컬 IT 지원 없이도 쉽게 모듈화 해 확장할 수 있다.

전 세계적으로 5,000개 이상 판매된 팩츠의 신규 버전인 마이팩츠는 프리플라이트부터 스텝앤리피트, 트랩에 이르기까지 패키징 프리프레스 툴 전체를 생산 효율성 향상과 품질 개선, 그리고 오류 감소를 더해 클라우드 기반에서 편집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한편, 라벨 및 패키징 시장을 겨냥해 출시된 컬러스페이스는 컬러로직(ColorLogic) 기술을 기반으로 구축된 프리미엄 컬러 매니지먼트 솔루션으로, 디지털 및 아날로그 인쇄 업체 모두에게 최적화된 컬러 매칭을 제공한다. 이 제품은 CMYK는 물론, 확장된 컬러 영역, CMYKOGV 및 특정 브랜드 컬러를 포함한 다양한 컬러 스페이스를 지원한다.

이 밖에도 하이브리드 소프트웨어는 디지털 인쇄기용 디지털 프론트 엔드(DFE)인 스마트DFE(SmartDFE), 자이트론 인텔리트랩(Xitron IntelliTrap) 워크플로우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자이트론 인텔리트랩은 기존 트래핑으로 오류가 발생했던 것을 바로잡고, 복잡한 아트워크도 70% 이상 작업 처리 속도를 증가시킬 수 있는 솔루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