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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쇄계2024.05] Pre-drupa 2024 - 란다(Landa), 시간당 11,200장의 고속 나노 잉크젯 프레스 S11시리즈 발표

_해외인쇄전시 리포트_/DRUPA

by 월간인쇄계 2024. 5. 13.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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란다의 창립자인 베니란다(Benny Landa)씨와 CEO인 길 오론(Gil Oron)씨, 최고 비즈니스 책임자인 샤론 코헨(Sharon Cohen)씨, 성장 및 전략 수석부사장인 니르 자미(Nir Zarmi)씨가 란다를 도입해 성공적인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고객 사례 영상을 비롯해 drupa 2024에서 선보이게 될 란다의 신제품 및 샘플을 소개했다.

란다는 고객들이 소개하는 모범 사례 영상을 시작으로 drupa 2024를 통해 전격 공개될 B1 매엽 잉크젯 프레스인 S11와 S11P를 소개했다. 시간당 11,200장의 고속 인쇄가 가능한 S11시리즈는 작업 소요 시간 감소와 생산성 향상을 제공, 인쇄사에 뛰어난 경제성을 부여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여기에는 프린트AI(PrintAI)라는 인공 지능 기술이 탑재되어 인쇄 품질의 향상은 물론, 까다로운 접이식 상자를 비롯한 상업용 인쇄 어플리케이션, 마이크로 텍스트, 그리고 기타 브랜드 보호 기능에 적합한 새로운 모듈을 제공, 이를 통해 인쇄사가 추가적인 수익 창출의 기회를 모색할 수 있도록 했다.

[사진 출처_Messe Düsseldorf / ctillmann]

란다는 지난 drupa 2016에서 시간당 B1 사이즈 13,000장을 인쇄할 수 있는 S10을 데모한 바 있다. 현재까지 전 세계 55대가 판매된 이 장비는 실제 생산 환경에선 시간 당 6,500장이라는 제한된 속도로 운영되고 있으며, 데모와 실 생산 환경에서의 생산 속도는 큰 차이를 보였다. 직접 S11의 샘플을 들어 보이며 신제품을 소개한 베니 란다씨는 데모 버전의 기계와 하루 24시간 최고 품질의 컬러를 구현하는 기계를 일관되고 안정적으로 만드는 것은 차이가 있었다며, 이번에 소개되는 장비는 그 한계를 뛰어 넘어 안정적으로 시간당 11,200의 속도에 이르렀고, 이는 앞으로는 더 높아질 것이라 강조하며 란다의 혁신은 계속 될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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