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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쇄계2024.05] Pre-drupa 2024 - 코닉앤바우어(Koenig & Bauer), 오프셋, 디지털, 플랙소, 특수인쇄 및 후가공 분야를 아우르는 신제품 전시

_해외인쇄전시 리포트_/DRUPA

by 월간인쇄계 2024. 5. 13.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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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upa 위원회 회장이자 코닉앤바우어의 CEO인 안드리아스 플라스케 박사(Dr Andreas Pleßke), 그리고 CDO인 랄프 사멕(Ralf Sammeck)씨가 코닉앤바우어의 글로벌 시장에 대한 통찰력과 drupa 2024에서 선보일 광범위한 포트폴리오를 소개했다.

코닉앤바우어는 지속 가능성과 디지털화, 그리고 전 세계 중산층 비율의 증가라는 트렌드를 기반으로 패키징 인쇄 부문에 초점을 맞춰 개발된 신기술 및 장비를 소개한다. 기존의 오프셋 포트폴리오에 더해 더욱 확장된 디지털, 플렉소, 특수 인쇄, 그리고 후가공 부문의 총 5개 부문에 중점을 둔 신제품들을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코닉앤바우어더스트, HP, 코닉앤바우어셀마치, 오씨, 구글, 그리고 하이브리드소프트웨어와의 협업으로 탄생한 광범위한 포트폴리오를 시연할 예정이다.  

플라스케 박사는 전 세계적으로 400만 명 이상이 종사하고 있고, 950만 달러 이상의 수익이 창출되고 있으며, 연평균 성장률이 4%에 달하는 산업이 바로 인쇄 산업이라며, 앞으로도 종이와 인쇄물은 계속해서 사회에 높은 가치를 제공하며 성장해 나갈 것이라 강조했다.

코닉앤바우어는 종이, 판지, 골판지, 호일, 박막, 금속 등 모든 인쇄물을 제조할 수 있는 디지털 인쇄기를 비롯해 로터리 및 평판 재단기와 접지기 등 패키징 컨버팅을 위한 새로운 솔루션을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하이브리드 소프트웨어와 공동 개발한 프린트 퓨전(Print Fusion) 워크플로우 솔루션을 탑재한 장비들을 실시간으로 시연할 예정이다.

한편, 홀 16 스탠드 A31-1에 마련된 코닉앤바우어(Koenig & Bauer) 더스트 부스에서는 접이식 상자용 베리젯 106(VariJET 106) 디지털 프레스가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다. 이미 베타 테스트를 거친 이 제품은 가변 데이터와 특수 컬러 및 다양한 코팅을 사용한 샘플 제작을 시연해 보일 예정이며, 식품, 비식품, 제약 및 미용 제품 시장의 어플리케이션을 위해 공급된다. 고성능을 갖춘 이 장비는 내구성이 뛰어난 제품으로 코닉앤바우어의 후가공 기술이 접목되었으며, 인쇄 후가공 공정의 통합이 용이하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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