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계2024.09] ‘지속 가능한 라벨 제작의 미래를 개척하다’, 라벨 포럼 재팬 2024(LABEL FORUM JAPAN 2024)

일본 라벨 인쇄업계 최대 규모 행사인 라벨 포럼 재팬 2024(LABEL FORUM JAPAN 2024)이 오는 10월 23일부터 25일까지 도쿄 빅사이트 서관 3홀에서 개최된다. 

일본 라벨 신문사가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지난 행사 대비 1.6배 확대된 전시 면적에 188여 부스에 103개 라벨 인쇄 관련 기업들이 자사의 최신 라벨 인쇄 관련 솔루션과 기술을 선보인다. 

‘지속 가능한 라벨 제작의 미래를 개척하다(Explore the future of sustainable labeling)’는 테마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노동력 절감’과 ‘효율성’을 실현하는 최신 라벨 제조 기술을 한 곳에서 볼 수 있다.  

‘미니 세미나(Mimi Seminar)’와 ‘라벨 파빌리온(Label Pavilion)’

이번 행사 기간에는 ‘미니 세미나(Mimi Seminar)’와 ‘라벨 파빌리온(Label Pavilion)’이라는 두 가지 행사가 진행된다. 

매일 2회씩 총 6회가 진행되는 미니 세미나에서는 라벨 산업의 최신 동향과 전망을 탐구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는 일반에 무료로 공개되며 제한된 공간으로 인해 각 세션당 선착순 100명으로 입장을 제한하며 라벨 포럼 재팬 홈페이지 내에 ‘ENTRY/来場登録’에서 사전 등록할 수 있다. 

이번 미니 세미나에서는 ‘지속 가능한 라벨 제작의 미래를 개척하다’라는 개회 세션을 시작으로, 라벨 이형지 재활용과 자원 순환 프로젝트, 플렉소 인쇄기 관련 좌담회 등 다양한 주제의 라벨 인쇄 관련 세미나가 진행된다.  

라벨 파빌리온은 다양한 최첨단 라벨 제품을 한 자리에 모아 라벨 사용자에게 선보이는 것으로, 각 회사의 라벨 기술과 컨셉을 실제로 볼 수 있는 독특한 기회이며, 이는 제품 홍보와 운영 효율성 향상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행사 기간 중 동시 개최되는 ‘도쿄팩(TOKYO PACK) 2024’과 ‘식품개발전 2024’ 

라벨 포럼 재팬 2024 기간 중에는 동관에서는 ‘도쿄팩(TOKYO PACK) 2024’가 개최되어, 라벨과 인접한 비즈니스인 ‘패키지’ 관련 솔루션과 기술을 살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라벨 포럼 재팬 2024 입장권 소지자는 두 행사 모두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코로나 이후 처음으로 큰 규모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와 관련된 문의는 월간인쇄계(02)2026-5123)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