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관련 제품 전문 생산 기업 ㈜영신피앤엘(대표이사 이승현/www.yspnl.co.kr)이 최근 ㈜후너스 홀딩스의 디지털 라벨 후가공 장비 RBJ-Remix 3DW Twin 모델을 도입했다.
1985년 설립 이후 지금까지 빠르게 변화하는 제조 시스템에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인쇄 기법 개발과 독자적 특허출원으로 끊임없는 발전을 모색하고 있는 영신피앤엘은 압도적인 시장 점유율을 가지고 있는 물티슈 라벨 외에도 재활용이 용이한 친환경 종이라벨과 상품 용기용 라벨, 화장품 라벨, 투명&종이라벨, 와인 및 주류 라벨, 식품&의약외품 라벨, 멀티 라벨, 양면 라벨, 특수 라벨 등의 제품들을 오프셋과 플렉소/디지털/하이브리드/간결식/풀로타리/평압 인쇄기/실크 인쇄기 등 다양한 인쇄 장비와 디지털 후가공, 디지털 점자 전용기 등의 후가공 장비를 아우르는 생산 시스템을 통해서 고객이 원하는 하는 최고 수준의 인쇄 품질을 구현하고 있다.
이승현 대표이사는, “최근 인쇄물의 종류와 물량에 따라 최적화된 생산 시스템 라인업을 구축하고 있으며, 후너스 디지털 라벨 후가공 장비 RBJ-Remix 3DW Twin은 라벨 후가공 공정의 효율성 제고와 품질 차별화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하면서, “올 하반기까지 10도 플렉소 인쇄기 추가 도입을 비롯, 공격적인 장비 도입을 통해서 품목 확대와 함께 고부가가치 인쇄물 생산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국내 1호기 도입이 모험이 될 수 있지만, 생산 현장에서 필요로 했던 트윈 타워 장비의 제작과 공급 과정을 빠르게 대응해 준 대처 능력과 후너스 홀딩스에 대한 신뢰로 이번 도입을 결정하게 되었다”고 하면서, “이번 도입이 새로운 고부가가치 인쇄물 생산으로 이어져, 추가 장비 도입이 이뤄질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후너스 홀딩스 조영렬 상무이사는, “중국 내 라벨 후가공 장비 분야 대표 기업인 리본(Reborn)이 가진 강점은 핫 스탬핑 고속 다이커팅, 플렉소 모듈러 프린팅, 디지털 플로터/디지털 레이저 커팅, 디지털 바니싱/포일링 등 아날로그와 디지털을 아우르는 여러 후가공 분야의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어 고객 인쇄 현장에 필요한 맞춤형 솔루션을 공급할 수 있다는 점”이라고 하면서, “장비의 바디 가공부터 전자, 기계 부분까지 모두 자체 기술로 직접 생산하고 있기 때문에, 원패스로 보다 효율적인 후가공 작업을 진행할 수 있는 이번 장비 도입이 빠르게 이뤄질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트윈타워 장비 도입으로 400마이크론 이상 높이의 도드라진 디지털 점자나, 200마이크론 점자와 바니시와 스탬핑(콜드/핫) 작업을 원패스로 구현해서 생산 효율을 크게 높일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하면서, “국내 1호기로 고객 맞춤형 디지털 후가공 솔루션이 도입된 만큼, 안정적인 가동을 위해서 기술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양한 후가공 효과를 손쉽게 적용할 수 있는 후너스 RBJ-Remix 3DW Twin
이번에 영신피앤엘에 설치된 RBJ-Remix 3DW Twin 모델은 디지털 UV 바니시를 투 타워로 구성, 최대 원단 폭 370mm, 포일링 가능 폭 330mm, 바니시 두께 400micron 이상, 분당 50m의 인쇄속도를 지원한다. 디지털 UV 바니시는 타워 당 12개, 총 24개의 고정밀 산업용 프린트 헤드를 사용해서 멀티레이어 스태킹, 레이어별 바니시, 리버스 바니시, 점자 등의 다양한 후가공 효과를 손쉽게 적용할 수 있다. 독자적인 기술로 개발한 소프트웨어를 사용해서 조작성 및 실용성이 향상되었으며, 세밀한 텍스트와 선을 구현하고, 작은 컬러 블록의 핫 스탬핑에 뛰어난 성능을 발휘한다. 특히, RBJ-Remix 3DW Twin 모델은 바니시와 콜드 포일/핫 포일을 원패스로 생산할 수 있는 제품으로 디지털 UV 바니시를 통해 두드러진 엠보싱 효과는 물론, 라벨에 포함되는 점자까지 디지털로 한 번에 구현할 수 있는 점이 강점이다.
2003년 설립된 리본(Reborn)은 핫 스탬핑 고속 다이 커팅, 플렉소 모듈러 프린팅, 디지털 플로터/디지털 레이저 커팅, 디지털 바니싱/포일링 등의 제품군에 60여 종 이상의 장비를 생산하고 있다.
지난 20년간 지속적인 기술 개발을 통해 전 세계적으로 170여 개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국가 지정 하이테크 기업으로 선정되었다.
2022년 이전한 30,000㎡ 규모의 생산 시설에서 주요 부품들에 대한 100% 자체 제작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장비의 정밀도 확보는 물론, 각 고객별로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디지털 장비를 통해 바니시는 물론 금/은박까지 한 번에 작업할 수 있는 RBJ-Remix 3DW 시리즈를 통해 점점 확대되고 있는 중소 물량의 라벨 시장에 차별화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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