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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쇄계2024.05] 테크나우,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성공적인 인쇄물 생산 시스템 구축에 기여

_기업탐방_/국내 장비 도입 사례

by 월간인쇄계 2024. 7. 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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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7월, 대한민국의 단일 의료 보험 기관으로 설립된 국민건강보험공단은 매년 수많은 안내장, 우편물 등을 발행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우편센터 이성훈 센터장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은 매년 약 7천만 통의 우편물을 국민들에게 발송하기 때문에 짧은 제작 기간 내에 많은 양의 우편물을 제작해야 하는 경우가 많다”고 하면서, “이를 위해서 고속으로 A4 사이즈 인쇄물을 슬릿/병합할 수 있고 70~90gsm 중량의 2up A4 인쇄물을 생산할 수 있는 유연성을 갖춘 테크나우 레볼루션 50 컷&스택(Tecnau Revolution 50 cut & stack) 솔루션을 도입했다”고 설명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수년 동안 여러 차례 테크나우 장비를 구매했다. 이성훈 센터장은, “우편물 봉입기용으로 테크나우 언와인더를 구매했으며, 레이저 프린터용 롤투롤 및 롤투컷/적재 솔루션과 롤투롤 및 롤투컷/적재 기능이 있는 H-Line은 공단에서 사용하는 많은 장비 중 하나”라고 하면서, “공단에서 사용하는 모든 인쇄 선후처리시스템은 테크나우 솔루션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설명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는 캐논 컬러스트림 6700 잉크젯 인쇄기에 장착된 테크나우 스택 2020(L-라인 구성)과 캐논 4650 컬러 인쇄기에 장착된 같은 시리즈 장비(I-라인)가 가동 중에 있으며, 최근에는 캐논 컬러스트림 8160 잉크젯 인쇄기와 함께 테크나우 레볼루션 50 스택 5151 커팅 라인(H-Line)이 설치되었다. 

테크나우 북유럽 및 아시아 태평양 지역 토마스 올로프손(Thomas Olofsson) 매니저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은 분당 최대 160m의 속도를 낼 수 있는 새로 구매한 캐논 컬러스트림 8160에 인라인으로 새로운 선후처리시스템을 도입해서 양과 품질 측면에서 사업을 확장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테크나우 레볼루션 50 스택 5151은 캐논 컬러스트림 8160과 같은 최신 고속 컬러 잉크젯 인쇄 시스템을 손쉽게 지원한다. 이러한 고속 잉크젯 인쇄기의 이점을 활용하기 위해 최대 590fpm/180mpm으로 안정적으로 작동한다. 이 솔루션은 1-up, 2-up, 2-up 병합, 3-up 또는 4-up 인쇄물을 생산하며,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필요로 하는 광범위한 애플리케이션을 손쉽게 지원하는 전송 기술을 활용한다. 

또한 스택 5151은 ‘사물 인터넷(IoT)’과의 호환성을 위한 차세대 제어 기능을 갖추고 있다. 

원격 모니터링 및 진단, 자동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예방적 유지보수 지원을 위한 IoT 옵션을 사용할 수 있다. 

토마스 올로프손(Thomas Olofsson) 매니저는 “고속 처리량, IoT 호환성, 미디어 유연성을 갖춘 테크나우의 플래그십 장비인 레볼루션 50TM 제품군은 요구되는 다음 단계의 제품에 도달할 수 있는 완벽한 후보였다. 스택 5151은 비용 절감이 중요한 시장에서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낭비를 줄이며 대량 디지털 인쇄물 생산에 대한 완전히 새로운 표준을 세웠다”고 말했다. 

최근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싱글 컷 테크나우 커터 c51를 도입했는데, 플러시 라인이 아닌 헤드 청소를 위해 흩어진 도트를 인쇄하는 작업에 적합하며, 러닝 슬리팅은 2-up 또는 3-up 인쇄 스트림에 대해 수행된다. 직관적인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 패널이 전체 라인을 제어하며 일반적인 작업자 조정은 외부에서 이루어지므로 조작이 간편하다. 지능형 문서 제어 기능은 손지를 자동으로 인식해서 적절하게 전환하는 동시에 첫 번째 본 인쇄 페이지에 대한 등록을 유지한다. 마지막으로 커터의 나이프 어셈블리는 레일에서 확장 및 축소되어 쉽게 정비하고 용지 걸림을 빠르게 복구할 수 있다.

인쇄 후 대용량 버퍼 b50이 용지 웹을 축적해서 용지 더미로 인해 인쇄기가 멈추지 않도록 한다. 다이나믹 웹 얼라이너를 통해 용지를 커터로 공급한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솔루션에는 특정 용도에 맞게 필요에 따라 2-up으로 인쇄된 웹 용지를 분할해서 하나의 정렬된 용지 스트림으로 병합할 수 있는 Merger m50이 포함되어 있다. 이 제품은 커터의 입력면에 부착되어 있어 설치 공간을 줄여주며, 이는 공단의 중요한 관심사이다. 웹은 Merger m50으로 들어가고 중앙에 슬릿이 있다. 센서가 웹의 좌우 변화나 움직임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슬리터가 자동으로 조정되어 웹의 중앙에서 정확하게 절단한다. 그런 다음 애플리케이션의 요구 사항에 따라 두 개의 웹이 오른쪽에서 왼쪽 또는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병합된다. Merger m50에는 특허받은 스트립 제거 기술이 적용되어 있다.

테크나우는 한국시장에서 최고의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신뢰할 수 있는 시스템 통합 및 지원 파트너인 솔버스와 협력하고 있다. 

두 회사는 캐논과 함께 H-Line 구성을 통해서 부족해 보이는 공간 문제를 해결하고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필요로 하는 단면 및 양면 인쇄 관련 니즈를 충족할 수 있는 풀컬러 인쇄를 위한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었다. 

솔버스 하희수 상무이사는 “솔버스는 테크나우와 함께 오랜 기간 안정적인 관계를 유지하면서 수많은 한국 고객사에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든든한 파트너로서 시장 발전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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