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계2024.04] 대성전산㈜, POD 제작센터 오픈으로 디지털 인쇄의 새 시대를 열다

DM/POD/BOD Total서비스 전문기업 대성전산㈜(대표이사 김형석/dsjs.co.kr)이 스크린 최신 디지털 인쇄기 Truepress Jet520HD+ 장비의 추가 도입(4호기)을 통해 또 한번 업계의 선두주자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며, 교육 및 인쇄 분야에 혁신을 선도하고 있다. 

대성전산은 지난 3월 13일 경기도 안양에 위치한 POD 제작센터에서 스크린 디지털 윤전 인쇄기 Truepress Jet520HD+ (이하 Jet520HD+)의 도입 가동식 및 POD 제작센터 오픈 기념식을 열었다.

대성전산은 1986년 설립 이래, 38년간 금융기관/통신/공공기관의 각종 청구서 인쇄 및 발송 업무를 비롯, 학원 및 강사를 위한 다양한 교재 제작 서비스와 첨단 인쇄 솔루션을 제공해 왔다. 

이번 스크린 Truepress Jet520HD+ 도입으로 기존의 인쇄 서비스 계승은 물론, POD인쇄의 확장과 대중적인 맞춤형 책 제작시스템으로 도약하는 혁신의 최전선에 서게 되었다. 스크린 Truepress Jet520HD+는 빠른 생산성을 통한 단납기와 뛰어난 품질, 그리고 경제적인 제작 단가를 가능하게 하는 초고속 컬러 디지털 윤전 인쇄기이다. 특히, 새로운 SC+ 잉크 기술을 적용해 더욱 다양한 용지 대응성과 인쇄 품질을 향상시키며, 잉크 소모량도 최적화했다.

대성전산의 차별화된 접근 방식은 단순한 인쇄 서비스를 넘어서, 교재 제작에 특화된 전문 온라인 서비스로 발전하고 있다. 이 서비스를 통해 사용자는 웹을 통해 쉽게 교재의 표지 디자인을 선택하고 제목을 편집할 수 있게 되었다. 이는 POD 서비스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대성전산은 끊임없는 기술 혁신과 품질 고도화를 통해 기업 부설 연구소를 설립, 운영 중에 있으며 ISO 9001, ISO 14001 인증을 획득, 비전 2030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 이 비전은 고객의 니즈를 선제적으로 충족시키고, 고품질의 디자인으로 안정적이고 표준화된 풀오토메이션 인쇄 제작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다.

대성전산은 이번 Jet520HD+ 도입과 서비스 확장은 인쇄 및 교재 제작 분야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고객 중심의 혁신적인 접근 방식으로, 앞으로도 계속해서 업계를 선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CREEN, Truepress Jet520HD+ 디지털 잉크젯 윤전인쇄기

대성전산에서 4호기로 도입한 JET250HD+는 스크린 Truepress Jet520시리즈(전세계 누적판매 1,700대 이상) 가운데 최신 모델로, 고품질 가변 인쇄 및 상업, 출판 인쇄 시장을 타깃으로 개발되었으며, 단행본, 학술지, 학교/학원 교재, 대학 교재, 소량 다품종 서적, 잡지, 카탈로그, 포스터, 앨범, 달력, 고부가가치 다이렉트 메일, 각종 보고서, 고서, 절판 도서 등 다양한 시장을 타깃으로 개발된 장비이다.

초고속 디지털 윤전인쇄기 Jet520HD+는 최대 분당 150m(2,020페이지/A4)의 뛰어난 생산성을 자랑하며, 용지는 40~250g/㎡까지 지원 가능하다. 최신형 1,200dpi 헤드 탑재와 더욱 넓어진 색상 재현력을 통해 오프셋 인쇄에 버금가는 고품질 인쇄물을 제작할 수 있다. 또한 고품질, 높은 생산성, 경쟁력 있는 잉크 단가를 통해 시장이 요구하는 3박자를 골고루 갖춘 최적의 장비라는 평가를 받고 있어 전 세계적으로 가장 높은 시장점유율을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동급 최대 판매량을 자랑하고 있다.

기존의 SC 잉크에 이어 스크린 독자 기술로 새롭게 개발된 SC+(Superior Color Plus)는 오프셋 코트지에 사전 처리없이 직접 인쇄할 수 있고, 기존 SC잉크 대비 농도가 높고, 색역의 확장 및 색상의 생생함이 향상되었으며, 색 번짐과 스크래치 저항성이 개선되었다. 또한, 블랙 색상의 중화를 통해 더욱 깔끔하고 선명한 블랙인쇄 결과를 얻을 수 있고, 내수성, 내광성, 내열성이 뛰어난 친환경 수성 안료 잉크이다. 기존의 SC잉크에 비해 이러한 잉크의 혁신을 통해 향후 상업, 출판 시장을 대체하고, 연속지 시장의 확대를 크게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