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계2025.04] 아이디얼라이언스 코리아(Idealliance Southeast Asia, Japan & Korea), G7+ 엑스퍼트 및 G7+ 엑스퍼트 업그레이드 교육 개최

아이디얼라이언스 동남아, 일본 및 한국(Idealliance Southeast Asia, Japan & Korea)이 지난 3월 17일부터 19일까지 제1회 G7+ 엑스퍼트(전문가) 및 제2회 G7+ 엑스퍼트 업그레이드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아이디얼라이언스의 공식 G7+ 엑스퍼트 트레이너인 재팬 프린팅 아카데미의 조우현 교장이 교육을 담당했으며, 이번 교육 및 인증 과정을 통해 총 27명의 국내 G7+ 엑스퍼트가 탄생했다.

사흘 동안 진행된 G7+ 엑스퍼트 교육과정에서는 G7+ 방법론을 비롯해, ISO 12647 및 ICC 컬러 매니지먼트 등의 국제 산업 표준, 오프셋, 디지털, 플렉소, 그라비아, 스크린 등의 다양한 인쇄 공정에 있어서 컬러의 일관성 유지를 위한 G7+ 기반의 공정 제어 및 최적화, 인쇄물 제작 과정에서 일어날 수 있는 컬러의 불일치를 파악하고 해결할 수 있는 문제 해결 및 품질 보증의 방법, 그리고 기업과 인쇄기 운영자가 G7+를 이해하고 적용함으로 컬러 매칭과 효율성을 개선할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는 컨설팅 역량 증대를 위한 방법이 교육되었다.

G7+ 엑스퍼트는 G7+ 캘리브레이션 방법론을 실무에 적용할 역량을 갖춘 이들에게 주어지는 국제 인증이다. 인증을 취득한 G7+ 엑스퍼트는 다양한 인쇄 워크플로우에서 정확한 컬러의 재현과 그레이 밸런스를 보장하기 위한 G7+ 캘리브레이션의 구현과 관리, 그리고 문제 해결에 필요한 전문적인 훈련과 지식을 갖추게 된다.

G7 캘리브레이션은 전 세계 인쇄 업계에서 다양한 인쇄 장치와 인쇄물에서 일관되고 정확한 색상을 구현하는 데 널리 사용되고 있으며, 기존의 G7을 업그레이드 한 방법론이다. G7+는 전통적인 G7 방식을 확장해서 컬러의 정확도 향상과 잉크의 절약, 그리고 확장된 컬러 가뭇 인쇄 등을 추가해 기술 통합한 인쇄 캘리브레이션 방식이다. 따라서, 확장된 컬러 가뭇 인쇄와 디지털 인쇄, 그리고 복잡한 하이브리드 워크플로우를 포함한 현대적인 인쇄 워크플로우에서 발생할 수 있는 품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설계되었다.

월간인쇄계는 2010년 1월부터 Idealliance Southeast Asia, Japan & Korea 업무를 담당하면서, Idealliance Global Office로 한국을 비롯한 동남아시아 지역을 대상으로 Idealliance 인증 교육 및 교육을 담당하고 있으며 인쇄, 출판 및 IT산업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