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한국인쇄협동조합연합회(회장 박장선/www.k-fpc.or.kr)이 지난 2월 10일 앰버서더 풀만 서울 호텔에서 2026년도 1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21명의 이사들이 참석한 이날 이사회는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박장선 회장의 인사말, 전차 이사록 낭독, 감사 의견 발표, 안건 심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박장선 회장은 “인쇄연합회장으로 취임 후 인쇄산업과 인쇄연합회가 많은 어려움에 직면해 있음을 깊이 인식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 헌신과 봉사의 정신으로 노력해 왔다”고 하면서, 인쇄연합회 재정 확충을 위한 발전기금 1억원 기부와 추가 모금, 특별회원 모집, 연말 VIP 캘린더 판매 등의 활동을 통해서 전년도 8천만원 상당의 흑자 재정을 달성했다고 설명하고 이사진들의 적극적인 동참에 대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인쇄연합회의 체질 개선을 위한 명칭 개정 및 조직 확대와 지상 18층 규모의 K-프린팅센터 건립 확정, 대구경북인쇄조합의 인쇄연합회 재가입, 2025년 전국인쇄인골프대회의 성공적 개최, 인쇄연합회 홈페이지 리뉴얼 및 공동구매플랫폼 구축, 인쇄업계 현안 문제 해결을 위한 협의회 구성 추진, 인쇄문화회관 연합회 지분에 대한 권리 행사를 위한 노력 등 취임 직후부터 적극적으로 추진해왔던 다양한 사업들과, 중소기업중앙회 최단기 부회장, 2025년 신규 회원 기수회장, 문화콘텐츠진흥위원회 위원장, 포상추천심의위원회 위원 및 중소기업인골프대회 총괄위원장 등 인쇄업계 위상을 높이기 위해서 적극 참여하고 있는 대외 활동을 소개하면서, 인쇄업계의 위상을 대외적으로 높여 인쇄업계가 발전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2026년도에는 새로운 사업으로 대한인쇄연구소를 인수해서 인쇄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정상 운영하고 연합회 분과위원회를 구성해서 효과적인 사업 추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올해 계획을 이야기한 박장선 회장은, “이러한 모든 사업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이사님들의 적극적인 지원과 참여가 중요하다”고 당부하면서 인사말을 마무리했다.

인쇄산업 발전과 업계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갈 계획
이어진 안건 심의 순서에서는 2025년도 사업보고, 결산 및 잉여금 처분안과 2025년도 추가경정예산안 승인의 건이 원안대로 통과되었으며, 3호 의안인 2026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심의에서는 인쇄연합회 위상제고 방안과 인쇄산업의 지속 성장 지원, 인쇄연합회 조직 발전과 회원조합 지원 등 3대 운영 목표를 중심으로 한 14가지의 실천 과제에 대한 설명과 의견 교환이 이어졌다.
K-프린팅센터 건립 추진과 관련 박장선 회장은, “취약한 환경에 놓여있는 5인 미만 규모의 중구 인쇄소공인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인쇄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인쇄연합회장 취임 직후부터 김길성 중구청장을 비롯, 관련부서 담당자들과 50여 차례 이상의 긴밀한 의견 교환을 통해서 세운지구 내의 인쇄인 재정착 지원을 위한 첫 번째 건물인 K-프린팅센터가 오는 9월 착공을 앞두게 되었다”고 하면서, “K-프린팅센터를 기점으로 중구 내 인쇄인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인쇄업을 지속해 나갈 수 있도록 서울시, 중구청과 지속적인 의견 교환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하고, 오는 3월 25일 오후 3시부터 개최되는 ‘중구 공공임대산업시설 건립 사업 착수설명회’에 많은 인쇄인들의 참여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역사적인 의미를 지니게 될 K-프린팅센터 건립 과정은 별도 인쇄단지 조성을 통해서 안정적 입지를 마련하고자 하는 지방 인쇄조합들에게 좋은 롤 모델이 될 수 있는 만큼, 요청하는 지방 인쇄조합에는 언제든 건립 과정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6년도 사업 계획에 대한 심의에서는 이사진들의 의견을 반영해서 올해 전국인쇄인골프대회 일정을 9월 14일로 확정했다.
총회 의결사항 중 이사회 위임안(4호 의안)과 소기업공동사업제품 우선구매제도 추천한도 결정결의안(5호 의안), 인쇄물 단체표준 제정과 인증업무 추진안(6호 의안)은 원안대로 통과되었으며, 7호 의안인 분과위원회 규정 제정안에서는 인쇄연합회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서 기획·정책분과위원회와 사업·공동구매분과위원회, 혁신·인재·홍보분과위원회를 신설, 분야별 업무 추진을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추진하기로 했다.
8호 의안인 대한인쇄연구소 출자 추진안에서는 인쇄 관련 학술 연구와 인력 양성, 인쇄 기술 개발 연구 등을 목적으로 설립되었지만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었던 대한인쇄연구소에 출자해서 인쇄 인력 양성 및 정책 자금 지원 사업 등의 활성화를 통해 인쇄산업 발전에 기여하기로 의결하고 대한인쇄연구소의 부족한 법적 자본금은 모금을 통해 확보할 계획을 밝혔다.
박장선 회장은, “첨단기술산업을 표방하고 있는 우리 인쇄업계가 인쇄연구소를 정상적으로 운영하지 못하고 있는 현실이 안타깝다며, 인쇄연구소 정상화를 위한 노력은 업계 발전을 위해 앞장서겠다는 인쇄연합회의 적극적인 의지 표현”이라고 설명했다.
이어진 임원(이사) 선출의 건(9호 의안)과 대구·경북인쇄조합 연합회 재가입 선청 자격기준(안)이 원안대로 통과되면서 이날 이사회는 마무리었으며, 참석자들은 저녁만찬을 함께 하면서 인쇄업계와 인쇄연합회 발전을 위한 의견 교환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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