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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쇄계2026.03] 메가프레스, 아시아 최초 AccurioJet 30000 도입

_기업탐방_/국내 장비 도입 사례

by 월간인쇄계 2026. 6. 4.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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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프레스(대표이사 천호규/(구)프린트시티 www.printcity.co.kr)가 아시아 최초로 코니카미놀타 차세대 디지털 UV 잉크젯 프레스 AccurioJet 30000를 도입했다. 1996년 설립 이후 지속적인 인쇄 관련 신기술 개발을 기반으로 국내 뿐 아니라 미국과 일본 등 해외 시장까지 영역을 확장하고 있는 메가프레스가 아시아 최초로 AccurioJet 30000을 도입한 것은 단순한 신장비 도입 그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대형 디지털 인쇄 장비를 실제 비즈니스 모델 내에 적용하고, 이를 통해 지속 가능한 수익 구조를 창출할 수 있는 역량을 시장에 증명한 사례로 만들어 나갈 것이기 때문이다.

준비된 기업이었기 때문에 가능한 선택

메가프레스((구)프린트시티)는 고객이 원하는 인쇄물을 본사 공장에서 직접 제작할 수 있는 여러 대의 인쇄와 후가공 장비들을 보유하고 있지만, 단순히 장비 중심 기업이 아니다.

인쇄와 IT 신기술을 접목해서 고객의 주문 편의성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플랫폼 인터페이스를 혁신해 왔으며, 프린트시티와 명함천국을 비롯, 스피드칼라, 메가프레스, 프린트딜, 말씀인쇄, 애드코아 등 다수의 인쇄 브랜드를 운영하면서 안정적인 물량 구조와 선진화된 운영 체계를 먼저 완성해왔다.

여기에 일본 자회사를 통해 일본 현지 인쇄 물량을 한국에서 제작하여 역수출, 해외시장까지 영역을 확장하면서, 국내와 해외 물량을 통합 운영할 수 있는 기반을 갖췄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AccurioJet 30000은 모험적인 도전이 아니라, 이미 완성된 수익 엔진에 화력을 더할 마지막 퍼즐과도 같다.

메가프레스의 이번 의사결정에서 가장 주목해야 할 키워드는 ‘검증’이다. 이번 장비 도입과정에서 메가프레스는 단순히 장비의 기계 사양을 신뢰하는 대신, 실제 생산 환경에서 장비가 어떻게 돈을 벌어다 줄 것인가를 집요하게 파고들었다.

메가프레스 관계자는 “이번 AccurioJet 30000의 도입은 단순히 최신 장비라는 이유만으로 결정된 것이 아니다”라고 하면서, “대형 디지털 인쇄는 물량과 운영 체계, 그리고 품질 관리가 삼위일체를 이룰 때 비로소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즉, ‘장비를 구매할 수 있느냐’가 아니라 ‘이 장비를 통해 수익을 낼 수 있느냐’를 증명하는 것에 모든 초점을 맞춘 것이다.

면밀한 현장 검증을 거쳐 확정된 장비 도입

일본 CEC 센터에서의 치밀한 현장 데모 확신을 얻기 위해 메가프레스는 일본 하치오지에 위치한 코니카미놀타 CEC 센터(Customer Engagement Center)를 두 차례나 방문했다. 이곳에서 단순한 샘플 출력을 넘어, 실제 가동 안정성(Uptime)과 시간당 실질 생산성을 면밀하게 관찰했다. 장시간 연속 가동 상황에서도 생산 흐름이 끊기지 않는지, 계획된 생산량이 오차 없이 적재되는지를 눈으로 직접 확인한 후에야 계약서에 서명했다. 특히 이례적으로 CEC 센터 현장에서 즉석 계약을 체결한 사실은, 현장에서 확인한 데이터가 그만큼 강력한 확신을 주었음을 방증한다.

대형 디지털 인쇄를 통한 압도적인 생산 효율성과 수익 모델을 현장에서 증명해 나갈 것

메가프레스는 지속적인 인쇄 관련 신기술 개발을 기반으로 선진화된 인쇄 주문 플랫폼으로 성장해 온 상업인쇄 전문 기업이다. 다수의 인쇄 브랜드 인수, 운영을 통해 안정적인 물량 구조와 생산 운영 체계를 구축했으며, 현재는 일본 자회사를 통해 일본시장에서 유통되는 인쇄 물량을 한국에서 제작, 수출하는 글로벌 운영 구조를 갖추고 있다.

메가프레스는 다수의 인쇄 브랜드 운영을 통해 안정적인 물량 구조와 대형 디지털인쇄 운영 역량을 구축해왔다.

한국 인쇄 시장에 던지는 메시지 메가프레스의 AccurioJet 30000 도입은 한국 인쇄 시장이 이제 ‘장비 보유’라는 타이틀 경쟁에서 벗어나 ‘실질적인 운영과 수익 창출’의 단계로 진화했음을 의미한다. 기술의 화려함보다 비즈니스의 본질인 ‘수익 구조’를 먼저 검증한 메가프레스의 사례는, 대형 디지털 인쇄 시대를 준비하는 많은 기업에 명확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있다.

이제 메가프레스는 아시아 최초라는 타이틀을 넘어, 대형 디지털 인쇄를 통한 압도적인 생산 효율성과 수익 모델을 현장에서 증명해 나갈 준비를 마쳤다.

메가프레스가 말하는 ‘디지털 인쇄의 조건’
메가프레스 천호규 대표이사

 

이번 도입을 ‘도입’이 아닌 ‘검증’이라 표현하는 이유는?

AccurioJet 30000은 단순히 최신 장비라는 이유만으로 도입할 수 있는 장비가 아닙니다.

대형 디지털 인쇄 설비는 물량, 운영 체계, 품질 관리까지 함께 갖춰져야 의미가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구매 가능 여부’가 아니라 ‘안정적인 장비 운영 시스템 구축 가능성’을 먼저 검증했습니다.

이번 계약은 장비를 구매한 것이 아니라, 장비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수익 구조를 확인한 뒤에 내린 결정이라고 보는 게 맞습니다

현장 데모에서 가장 중요하게 본 것은?

AccurioJet 30000의 실제 생산 환경을 직접 확인했습니다.

하치오지 CEC 센터를 두 차례 방문해 시연을 진행했고, 그 과정에서 가동 안정성과 시간당 생산성이 어떻게 유지되는지를 직접 눈으로 확인했습니다.

장시간 연속 가동 상황에서도 생산 흐름이 끊기지 않고, 시간 단위로 생산량이 계획대로 쌓이는 모습을 보면서 이 장비가 단순히 인쇄만 잘되는 장비가 아니라, 현장에서 안정적으로 운영되며 실제로 수익을 만들어낼 수 있는 장비라는 확신을 얻었습니다.

데모와 검증을 마친 뒤, CEC 센터 현장에서 도입 계약을 체결한 이유는, 아시아 최초 계약이라는 상징성보다, 실제 운영 시 어떤 결과가 나오는지가 더 중요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현장에서 확인한 생산성과 운영 가능성이 의사 결정의 가장 중요한 기준이었습니다.

AccurioJet 30000이 메가프레스에 가져올 변화는?

KM-1 시절부터 코니카미놀타의 UV 잉크젯 인쇄기를 지켜봐 왔습니다. 이미 확보된 안정적인 물량 구조 위에 이 장비를 도입함으로써, 국내외 물량을 하나의 고효율 생산 체계로 통합해 나갈 것입니다.


코니카미놀타의 차세대 디지털 UV 잉크젯 프레스,

AccurioJet 30000 오프셋 인쇄에 근접한 품질과 높은 생산성을 동시에 제공

차세대 디지털 UV 잉크젯 프레스 AccurioJet 30000이 글로벌 인쇄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이 장비는 2016년 출시 이후 전 세계에 약 400대가 설치된 KM-1/KM-1e 시리즈의 후속 모델로, 기존 플랫폼의 안정성을 계승하면서 생산성과 출력 품질을 한층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코니카미놀타가 개발한 AccurioJet 30000은 B2 시트 규격 기반 디지털 인쇄 시스템으로, 오프셋 인쇄에 근접한 품질과 디지털 인쇄의 유연성을 동시에 제공한다. 1,200dpi 고해상도 출력과 단면 기준 시간당 3,000장(양면 1,500장)의 생산성을 구현해 상업 인쇄 및 패키징 분야에서 요구되는 고품질·고효율 생산 환경을 지원한다.

특히 특허 기술인 Dot Freeze Technology를 적용해 잉크 번짐을 억제하고 도트 형상을 안정화함으로써 색상 정확성과 이미지 선명도를 높였다. UV 잉크 특성상 인쇄 직후 즉시 건조가 가능해 후가공 공정으로의 빠른 전환이 가능하며, 생산 흐름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기여한다.

미디어 대응력 역시 강점이다. 일반 상업 인쇄 용지는 물론 두꺼운 패키지 보드지, 합성지, PET 및 투명 필름, 메탈지, 캔버스 등 다양한 특수 소재를 지원해 활용 범위를 크게 확장했다. 이를 통해 패키지 제작부터 단기 생산, 고부가가치 인쇄물 제작까지 폭넓은 응용이 가능하다.

AccurioJet 30000은 2024년 drupa에서 공개된 이후 글로벌 시장에서 본격적인 설치와 가동이 진행되고 있으며, 초기 도입 고객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독일의 한 인쇄업체는 뛰어난 색상 정확성과 안정성을 강점으로 꼽으며 “오프셋 장비와 병행 운영하기에 적합한 시스템”이라고 평가했다.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에 위치한 directFX Solutions는 2025년 7월 장비 도입 이후 DM, 소량 출판물, 포스터 및 라벨 인쇄물을 제작하고 있으며, 관계자는 “향상된 미디어 처리 능력을 통해 패키징과 상업 인쇄 시장에서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업계 전문가들은 AccurioJet 30000이 상업 인쇄, 패키징, 특수 인쇄 분야에서 새로운 성장 기회를 창출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단기·맞춤형 생산 수요 증가와 패키지 시장 확대 흐름 속에서, 다양한 미디어 호환성과 안정적인 컬러 재현 능력은 향후 시장 경쟁력의 핵심 요소가 될 것으로 평가된다. 또한 판제작이 필요 없는 디지털 공정은 폐기물과 자원 낭비를 줄일 수 있어 친환경 생산방식 측면에서도 의미 있는 대안으로 주목받는다.

코니카미놀타 관계자는 “높은 생산성과 운영 효율성을 기반으로 고객이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할 수 있도록 혁신 기술을 지속적으로 도입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보다 경쟁력 있고 수익성 있는 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디지털 인쇄 솔루션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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