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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쇄계2026.03] 비쥬얼봄, varioPRINT iX1700를 기점으로 캐논이 국내 디지털 인쇄시장의 새로운 품질 기준이 될 수 있을 것

_기업탐방_/국내 장비 도입 사례

by 월간인쇄계 2026. 6. 4.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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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쥬얼봄(대표 신길섭/www.vivom.kr)이 지난해 12월, 캐논의 차세대 디지털 잉크젯 인쇄기 varioPRINT iX1700 국내 1호기를 도입했다. 

신길섭 대표는, “iX1700은 탁월한 인쇄 품질과 생산성, 다양한 용지 수용성, 높은 정합도와 공간 활용성 측면에서 국내 인쇄시장에서 높은 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 장비”라고 하면서, “특히, 여타 디지털 인쇄기에서 작업이 어려운 450g의 중량지까지 2,400x1,200dpi라는 한 차원 높은 해상도로 인쇄할 수 있기 때문에 다양성과 차별화가 필요한 국내 인쇄기업들의 경쟁력 확보에 핵심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비쥬얼봄 신길섭 대표

캐논 varioPRINT iX1700을 도입하기 전, 주요 인쇄 비즈니스 모델과 운영 중이던 핵심 장비 구성은 어떠했습니까?

비쥬얼봄은 디지털 인쇄와 후가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독립출판 작가와 사진 작가를 비롯, 다양한 용지와 별색, 후가공을 통해서 차별화된 인쇄물을 필요로 하는 고객들에게 특별한 소장 가치를 가질 수 있는 인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주요 인쇄 비즈니스 모델은 하이델베르그 레터프레스와 UV 오프셋, 다양한 후가공을 활용한 고급 명함과 특수지와 독특한 제본, 차별화된 별색이 결합된 다양한 크기의 독립 출판 서적물이나 카탈로그, 캘린더 등이 있습니다. 

특히, 독립 출판 서적물들은 용지와 컬러, 후가공에서 차별화된 제작을 원하시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다른 곳을 알아보다가 비쥬얼봄에 찾아 오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최근 독립출판 페어, 북마켓, 아트북 페스티벌 등 작가와 독자들이 직접 만나고 교류할 수 있는 장이 늘어나면서 소량 제작이지만, 디자인과 판형, 소재 등에서 실험적인 시도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이번에 제작한 독립출판 서적도 두성종이의 마냐니라는 판화지 계열 용지를 사용해서 엣지를 손으로 찢은 듯 러프하게 마감했는데, 소량 제작이었지만 모두 다른 엣지로 마감해서 행사를 찾은 젊은 관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습니다.

제작 상담 과정에서 작가의 기획 의도를 듣고 비쥬얼봄에서 용지와 후가공을 제안해서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게 된 것으로, 컬러와 용지, 후가공에서 차별화된 독립출판 서적은 소량이지만, 소비자들에게 단순히 한번 읽고 버리는 책이 아닌, 특별한 소장 가치가 있는 오브제로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비쥬얼봄에는 용지 선택 과정에서 고객이 얻고자 하는 컬러와 용지 느낌을 이야기하면 거기에 적합한 여러 용지들에 인쇄 테스트를 진행해서 고객이 가장 원하는 느낌의 인쇄물을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질감과 두께 측면에서의 용지 다양성은 국내에서 가장 다양한 종류의 수입지에 대한 디지털 인쇄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고 자부할 정도로, 고객이 원하는 느낌의 질감을 가진 용지에 독특한 컬러를 더하고, 차별화된 후가공으로 마무리하는 공정을 통해서 인쇄 작품을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디지털 인쇄를 하면서 이런 인쇄 교정 감리 과정을 거치는 것은 비쥬얼봄의 가장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높은 고객 만족도를 위한 중요한 과정입니다.   

당시 인쇄 공정이나 비즈니스 운영 측면에서 가장 시급하게 해결해야 했던 과제나 한계점은 무엇이었습니까.

가장 시급하게 해결을 해야 되는 부분은 납기 문제였습니다. 

디지털 인쇄기로 1대로 작업을 하다보니, 납기가 늦어지는 경우가 있었고, 인쇄물의 번들거림에 대한 고객 피드백을 해결할 수 있는 장비 도입 필요성 때문에 drupa 2024 현장에서 여러 디지털 인쇄기 브랜드에 대한 검토와 확인 과정을 거쳤습니다. 

검토 과정에서 중요하게 생각했던 부분은 비쥬얼봄의 인쇄 작업 특성상 다양한 질감과 두께의 용지를 사용할 수 있어야 했고, 인쇄 품질과 생산성, 장비 관리 비용까지 고려했을때, 캐논 varioPRINT iX1700 도입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공간 활용성 측면에서도 비쥬얼봄 인쇄 현장과 가장 근접했고, 364×660mm의 최대용지사이즈를 활용하면 A4 사이즈 책자의 날개 접지 커버는 물론, A4 사이즈 3단 접지 인쇄물까지 생산 가능하기 때문에 생산성 측면에서도 충분히 만족스러웠습니다. 

결론적으로 인쇄 품질과 생산성, 다양한 용지 수용성과 장비 관리 비용까지 고려했을때, 저희 주고객층이 주문하는 인쇄 물량을 처리하는데 있어 iX1700이 가장 적합한 장비라는 결론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특히, 여타 디지털 인쇄기에서 작업이 어려운 450g의 중량지까지 2,400x1,200dpi라는 한 차원 높은 해상도로 인쇄할 수 있기 때문에 다양성과 차별화를 추구하는 비쥬얼봄 고객 요구에 안정적으로 대응하고 있습니다. 

오랫동안 디지털 인쇄를 해오신 입장에서 2,400x1,200dpi 해상도의 품질적인 차이점에 대해 자세한 설명을 부탁 드립니다. 

iX1700은 FM 스크린 망점 방식을 사용하기 때문에, 기존 AM 망점처럼 규칙적인 점 배열이 아니라 불규칙하게 분포된 초미세 망점으로 이미지를 표현합니다.

망점 크기를 매우 작게 하고 불규칙하게 분포시키기 때문에, 육안으로는 망점이 거의 보이지 않고 사진처럼 자연스럽게 표현됩니다.

2,400x1,200dpi 출력과 결합되어, 오프셋 인쇄에 준하는 선명한 품질을 구현할 수 있고, 미세 망점이 고르게 분포되어 색의 번짐이나 계단 현상이 줄어들고, 그라데이션 표현이 매끄럽습니다. 이 때문에, 웨딩 화보 인쇄 작업에서 레이스 부분을 인쇄해보면, 곡선 부분이 툭툭 끊기지 않고 굉장히 부드럽게 인쇄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코팅지나 아트지 같은 까다로운 용지에서도 안정적인 품질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즉, iX1700은 망점이 눈에 보이지 않을 정도로 미세하게 제어된 FM 스크린 기술을 적용해, 인쇄 결과물이 사진 인화물처럼 매끄럽고 자연스럽게 보이는 것이 강점입니다.

iX1700 도입 이후 전체적인 생산 리드타임은 이전 대비 얼마나 단축되었습니까?

점차 국내 인쇄업계가 오프셋 인쇄 비중은 줄어들고 디지털 POD시장이 확대 추세에 있는 가운데, 기존에는 내부에서 60~70% 정도의 물량을 소화를 하고 나머지 20~30%를 외주 처리하고 있었는데, 평균 리드 타임이 4, 5일이었고 전체 작업 물량의 흐름이나 작업 난이도에 따라 더 걸리기도 했습니다.

거기에 대해서 저희 고객분들이 컬러 품질에 대한 높은 기준을 갖고 계시기 때문에, 같은 작업을 하더라도 컬러 일관성과 높은 정합도를 가진 인쇄물 생산을 고집하다보면 리드 타임이 길어지는 측면이 있었습니다.

최근, 충무로를 중심으로 한 서울지역 인쇄물의 평균 리드 타임이 4~5일에서 2~3일로 줄어들고 있는데, 저희는 더 늘게 되면서 이 부분은 시급하게 해결해야 할 과제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을 해결해 줄 장비가 필요했고, 캐논 varioPRINT iX1700 도입으로 이어지게 되었습니다. 아직 본격적으로 장비를 가동하고 있는 것은 아니지만, 기존 장비로 3일이 필요했던 인쇄물량을 하루에 마무리할 수 있을 정도로 리드 타임을 크게 단축하고 있습니다.

iX1700의 저속 인쇄 모드에 대해 설명 부탁 드립니다.

캐논 varioPRINT iX1700은 고속 출력 성능과 더불어 저속 인쇄 모드를 지원해 다양한 인쇄 환경에 대응할 수 있습니다. 

저속 인쇄 모드에서는 출력 속도를 낮추는 대신 잉크 분사와 건조 과정을 정밀하게 제어해 색상 재현력과 이미지 선명도를 극대화하며, 거친 질감의 용지나 코팅지 등 특수 용지에서도 안정적인 결과물을 제공합니다. 특히 고급 카탈로그, 아트북, 샘플 인쇄 등 품질이 중요한 작업에서 특히 유용하다고 평가하며, 일정한 두께 이상의 용지 작업에 있어서는 자동으로 저속 인쇄 모드로 전환해서 안정적인 인쇄와 건조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합니다.  

다양한 용지를 안정적으로 인쇄할 수 있는 iX1700의 저속 인쇄 모드는 생산성과 품질 사이의 균형을 맞추는 장치로서 상업 인쇄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는 요소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향후 iX1700이 시장에서 가질 수 있는 경쟁력은 어느 정도라고 평가하십니까?

지난해 12월 장비를 도입한 이후, 두 달 동안 운영하면서 해외 사진 작가들이 서울의 다양한 모습을 사진으로 담아낸 ‘Reminisce 대한민국’이라는 사진집을 시작으로 다양한 인쇄물을 생산하면서 느낄 수 있었던 것은 생산성과 품질 퍼포먼스에서 탁월한 성능을 발휘하는 장비라는 것이었습니다. 

iX1700의 인쇄 품질은 국내에서 가장 탁월한 인쇄 품질을 구현한다고 자신있게 말씀드릴 수 있을 정도로 훌륭합니다. 

앞뒤 정합도 역시 거의 완벽에 가까운 수준으로 구현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종이 재단 관리 방식에 따라 미세한 차이가 발생할 수 있으나, 자체 테스트 결과 좌우 페이지가 이어지는 스프레드 이미지 인쇄에서도 흐트러짐이 전혀 없었습니다. 실제 재단 과정에서도 레지스터 마크 라인이 정확히 유지되어 정합도에 대한 품질 안정성이 입증되었습니다.

디지털 인쇄 작업에서 많은 분들이 어려움을 겪는 부분이 같은 인쇄 데이터라도 작업 시점이나 작업의 처음과 마지막의 인쇄 컬러값이 달라진다는 것이었습니다. iX1700은 컬러 일관성에 대한 테스트에서도 한번 컬러값을 맞춰 놓으면 언제, 얼마만큼의 양을 작업하더라도, 일관된 컬러값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요인들을 종합했을때, 고가의 대형 사이즈 디지털 인쇄기 1대보다 iX1700 2대를 도입해서 생산성과 품질 수준을 높이는 것이 장기적으로 공정 효율성을 높이는 효과적인 방안이 될 수 있다는 결론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 캐논코리아에서 영업과 컨설팅, 기술지원 인프라를 더욱 충분하게 구축한다면, 캐논이 국내 디지털 인쇄시장의 새로운 품질 기준이 될 수 있을 정도로 시장에서 큰 성공을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디지털 인쇄로의 전환을 고민하고 있는 동종 업계 관계자들에게 iX1700 도입과 관련하여 조언해주실 말씀이 있다면 무엇입니까?

국내 인쇄업계 특히 서울 시내에 위치하고 있는 인쇄사들에게 iX1700의 높은 공간 활용성과 탁월한 인쇄 품질과 생산성, 수준 높은 정합도는 장기적인 지속 가능성을 확보할 수 있는 훌륭한 디지털 전환 방안이 될 것입니다. 거기에 더해서 장비 특성을 살려 다양한 용지에 대한 프로파일 제작을 통해 취급 가능한 용지 범위를 확장한다면, 차별화된 기업 경쟁력을 가질 수 있을 것입니다.

iX1700을 활용해 향후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 확장 계획이나 신제품 출시 계획이 있으십니까?

이전부터 높은 품질 기준을 갖고 있는 앨범 시장에 진입하기 위해서 노력해왔지만, 기존 앨범 시장에서의 은염 인쇄나 인화지 방식 품질 수준을 일반 오프셋이나 디지털 인쇄 방식으로는 구현하기 쉽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최근 유아 앨범 전문 기업에 iX1700을 활용한 샘플을 전달해서 충분히 본 생산이 가능한 품질이라는 합격점을 받았으며, 특색있고 만족스러운 품질의 사진 앨범을 제작하기 위해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장비 도입 후 2개월 여의 운영을 통해서, 다소 시간이 더 걸리더라도 용지 선택부터 컬러 구현, 후가공까지 고객이 원하는 품질에 가장 가까운 인쇄물을 생산한다는 비쥬얼봄의 브랜드 정체성을 iX1700을 통해 구현할 수 있다는 확신을 가질 수 있었기 때문에, 앞으로 인쇄 품질을 중심으로 보다 적극적으로 품목 확장에 나설 계획입니다.


차세대 디지털 잉크젯 인쇄기, 캐논 varioPRINT iX1700

높은 생산성과 고품질의 조화로 상업 인쇄 시장의 새로운 기준 제시

고속 출력 성능과 고품질 인쇄 기술을 결합해 상업 인쇄 비즈니스에 최적화된 디지털 잉크젯 인쇄기 varioPRINT iX1700은 A4 용지 기준 분당 170매(ipm)의 고속 출력을 지원하며 B3 용지 사이즈까지 인쇄할 수 있는 디지털 인쇄 장비로, 높은 생산성과 뛰어난 인쇄 품질을 동시에 갖췄다. 특히 이번 신제품에는 2,400x1,200dpi의 고해상도를 지원하는 신규 프린트헤드를 탑재한 점이 특징이다. 새롭게 개발한 프린트헤드에 적용된 잉크 순환 시스템은 노즐 내부의 잉크 점도 상승을 억제해 균일하고 안정적인 잉크 분사가 가능하다. 여기에 자동 프린트헤드 청소 기능을 포함한 유지관리 시스템을 채용해 장시간 운용 시에도 최상의 출력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이번 신제품은 수성 라텍스 잉크와 프라이머를 사용해 인쇄 품질을 한 차원 높였다. 인쇄 과정에서 프라이머를 사용해 전처리 과정을 거친 후 넓은 색 재현력을 갖춘 수성 라텍스 잉크를 분사해 견고한 잉크층을 형성한다. 그 결과 거친 표면 질감의 러프지부터, 선명한 결과물이 필요한 고품질 카탈로그 인쇄까지 폭넓은 작업에서 탁월한 표현력을 구현한다.

 

안정적인 인쇄를 위한 기술도 돋보인다. varioPRINT iX1700은 우수한 정합 보정 시스템과 에어(Air) 급지 시스템을 채용했다. 정합 보정 시스템은 종이를 옮기는 롤러의 속도를 개별적으로 변경한 후 그 속도차를 이용해 용지의 틀어짐을 보정하고 모터 제어로 용지를 비스듬하게 이동시켜 측면 정합을 맞추는 방식으로, 짧은 이송 경로에서도 정밀한 정합도를 자랑한다. 또한, 급지 시 공기를 불어넣는 ‘에어 급지 시스템’은 정전기나 습기 등으로 종이가 서로 달라붙어 두 장씩 들어가는 이중 급지 오류를 방지한다. 급지 방향 반대쪽에 팬을 추가로 설치해 대형 사이즈 용지 인쇄 시에도 걸림없이 매끄러운 인쇄가 가능하다.

대량의 연속 출력이 잦은 상업 인쇄 환경을 고려해 내구성과 안정성도 대폭 강화했다. 3층 구조의 고강도 프레임은 장비 가동 중 발생하는 진동 영향을 최소화하며, 잉크 정착부와 반송부에는 고내구성 부품과 벨트를 채용해 장시간 연속 가동 시에도 안정적인 성능을 유지할 수 있다.

사용자 편의성을 고려한 디자인 설계를 적용한 점도 특징이다. 인쇄 모듈에 투명 커버를 적용해 장비 가동 상태를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게 했으며, 전면부에 배치된 두 개의 LED로 각 모듈의 정상 작동 여부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장비 앞쪽에서 소모품을 손쉽게 교체할 수 있도록 설계해 유지보수의 편의성을 높였으며 평평한 구조의 제품 설계로 인쇄 부자재를 효율적으로 배치할 수 있도록 해 사용자 편의성을 강화했다.

박정우 캐논코리아 대표이사는 “varioPRINT iX1700은 빠른 인쇄 속도와 뛰어난 품질, 그리고 안정성까지 모두 갖춰 상업 인쇄 시장의 새로운 기준이 될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캐논코리아는 혁신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객의 비즈니스 성공을 돕는 인쇄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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