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계2024.06] 폭 넓은 경험을 토대로 글자에 관한 모든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글자의지’ 이찬솔 디자이너
먼저 개인에 대한 소개를 부탁 드립니다.저는 글자의지 스튜디오를 운영중인 디자이너 이찬솔입니다.13년째 캘리그라퍼로서 글씨를 쓰고 있고, 5년간 폰트디자이너로서 40여종 폰트를 만들었으며 지금도 폰트를 만들고 있습니다.현대카드 YouandiNewKR, 빙그레 붕어싸만코체, 교보문고 김혜남체, 윤디자인 개항로서체 등을 개발했고, 산림청과 공주시, 아임웹, 넥슨 등 다양한 공공기관과 기업들과 협업을 통해 캘리그라피와 타이포그라피 작업을 진행했습니다.현 세태에 관심이 많아서 생각을 서술하고 글자로 표현하는 것을 습관처럼 하고 있고, 강연도 종종하고 있습니다.최근엔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개인서체 개발도 하고 있습니다.‘글자의지’에 담긴 의미가 궁금합니다.글자의지는 ‘예술의지’, ‘글자를 통해 집단, 사회, 문화..
_인터뷰_/Fonts & People
2024. 9. 11. 0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