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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협회, 제1회 대한민국 출판문화상 시상식 개최

_NEWS_/종합

by 월간인쇄계 2010. 12. 29.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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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협회, 제1회 대한민국 출판문화상 시상식 개최

대상 《동아시아 언론매체 사전》 등 출판 전 분야의 우수 출판물 17종 선정


대한출판문화협회(회장 백석기)가 출판물의 질적 향상과 저작자의 저작 의욕을 북돋움으로써 우리나라 출판문화의 향상 발전에 기여한다는 취지 아래 제정한 제1회 대한민국 출판문화상 수상작 17종을 발표하고 오는 지난 해 12월 17일 출협 4층 강당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
‘동아시아학의 새로운 인프라를 개척했다’는 평을 받은《동아시아 언론매체 사전》(논형)이 제1회 대한민국 출판문화상의 최우수작 격인 출판문화대상에 선정됐으며,《옛이야기와 어린이책》(㈜창비),《법원과 검찰의 탄생》(역사비평사),《백창우 아저씨네 노래창고》(보리),《인연으로 밥을 짓다》(타임POP)가 각각 일반교양, 학술전문, 아동청소년, 실용 부문 금상에 선정됐다.
시상 분야는 △모든 출판물을 대상으로 우수작을 선정하는 출판문화대상 1종을 비롯해 △부문별(일반, 학술, 아동, 실용) 출판 금, 은, 동상을 뽑는 출판상 12종 △부문별 저자를 대상으로 하는 우수 저작상 4종 등 총 3개 분야의 우수 출판물 17종이며, 시상금은 출판문화대상 상금 500만 원을 포함해 총 3,700만 원이다.
접수 대상도서는 협회에 납본을 필한 도서로 2009년 9월 1일부터 2010년 8월 31일까지 국내에서 발행된 초판도서였으며, 지난 한 달간(10월 1일부터 11월 1일까지) 공모한 결과 368개 출판사의 도서 2,218종(2,890권)이 최종 접수됐다.
한편 대한민국 출판문화상은 그동안 출협이 시상해온 ‘한국출판문화대상’과 ‘한국어린이도서상’을 하나로 통합한 것으로 출판 전 분야의 우수작을 선정함으로써 명실공히 출판계를 대표하는 최고 권위의 시상 제도로 키운다는 목표로 만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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