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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쇄학회, 2011년도 이사회 및 신년하례회 개최

_NEWS_/종합

by 월간인쇄계 2011. 2. 28.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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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쇄학회, 2011년도 이사회 및 신년하례회 개최
수석부회장으로 신구대학 오성상 교수 선임
2011년도 춘계 학술논문 발표회 5월 20일로 결정


(사)한국인쇄학회(회장 구철회/www.kgcs.org)가 지난 1월 13일 충무로 대림정에서 2011년도 제1차 이사회 및 신년하례회를 개최했다. <사진>
이날 이사회는 구철회 회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2010년도 (사)한국인쇄학회 결산 보고, 이사 변경 및 신임이사 소개, 수석부회장 신설 및 선출에 관한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2012년 30주년을 맞는 한국인쇄학회의 기념행사 및 PSA 심사기관 추진에 관한 건과 기타 안건에 대해 논의했다.
구철회 회장은 인사말에서 “새해를 맞이하여 회사나 가정에서 하시는 일들이 모두 잘 풀리길 바란다”며, “오늘 이사회에는 여러 가지 중요한 안건을 가지고 의논할 예정으로 좋은 의견을 많이 내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박찬우 총무이사의 2010년도 결산보고에 이어 이사 변경 및 신임이사 소개에서는 4명의 신임 이사를 소개했다. 이번에 선임된 신임이사는 대한잉크 황점수 이사 외에 대진그라텍㈜ 양종헌 대표이사와 신구대학 그래픽아츠미디어과 최재혁 교수, 오성씨엔티㈜ 정영대 대표이사 등 총 4명으로 앞으로 인쇄학회 활동에 나서게 되었다.
이어 수석부회장 신설 및 선출 건에 대해 구철회 회장은 “다른 학회에서는 수석 부회장을 선출하고 다음 임기에 수석 부회장이 회장직을 이어받도록 되어있다”며 “이번 수석 부회장 신설을 통해 현 회장과 수석 부회장이 함께 활동하게 된다면, 한국인쇄학회에서 하는 사업이 끊김 없이 진행될 것 같아서 제안드린다”고 의견을 밝혔다. 이에 이사회에서는 수석 부회장을 신설하기로 결정, 수석부회장으로 오성상 신구대학 그래픽아츠미디어과 교수를 선임하는데 의견을 모았다.
아울러 한국인쇄학회 30주년 기념행사 건에 대해서는 2012년 가을학기에 인쇄학과가 있는 학교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하여, TF팀 구성과 구체적인 일시 장소는 차후 수석부회장과 함께 논의하기로 했다.
한편, PSA 심사기관 추진 건에 대해서는 TF팀을 구성하여 각 인쇄학과가 있는 대학교 및 전문가들을 모아 한국인쇄학회가 PSA 심사기관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하기로 결정되었다.
PSA(Printing Standard Audit)는 미국 로체스터 공과대학(Rochester Institute of Technology, RIT)의 로버트 청(Robert Cheng)교수가 유럽 지역 내에 여러 국가들을 방문하여 현지에서 실시되는 로컬 인증 교육을 조사해 이를 기반으로 국제적인 유니버설 인증이 될 수 있는 표준화 인증이다. PSA는 RIT에서 개발하고 IDEAlliance의 지원을 받는 공정인증 심사이며, G7 Master 인증과 환경 인증을 포함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한국인쇄학회가 PSA 심사기관으로 선정될 경우, 교육기관에 종사하고 있는 사람이 트레이닝을 받게 되며, 교육은 RIT에서 담당하게 된다. 교육을 받은 후에는 PSA인증을 원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RIT에서 진행하는 심사를 대행하게 된다. 또한, G7 Master 심사도 직접 운영할 수 있다.
한편, 기타안건에서는 2011년도 춘계 학술눈문 발표회를 오는 5월 20일 신구대학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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