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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문화협회, 출판인 신년교례회 개최

_NEWS_/종합

by 월간인쇄계 2011. 2. 28.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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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문화협회, 출판인 신년교례회 개최
오는 2월 22일 선거로 출판계 화합과 결속 다짐


대한출판문화협회(회장 백석기/www.kpa21.or.kr)가 주최한 ‘2011년도 출판인 신년교례회’가 지난 1월 5일 출판문화회관 강당에서 개최되었다. <사진>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을 비롯하여 다수의 인쇄출판인들이 참석한 신년교례회는 백석기 회장의 신년사를 시작으로 유인촌 장관의 새해덕담, 떡 커팅 순으로 진행되었다.
백석기 회장은 신년사에서 “출판계는 전자책 열풍으로 인해 종이책 출판의 기대와 우려가 교차하는 가운데 신간 발행 수가 5% 감소하는 등 출판 시장의 불황을 피부로 느낄 수 있었다”며, “반면, 출판진흥기구 추진, 완전한 도서정가제 정착을 위한 제도 개선 요구 대응 등 출판업계가 힘과 지혜를 모아 출판 현안에 대해 적극적인 대응책을 마련하고 주도적으로 추진한 의미 있는 한 해였다”고 밝혔다. 
아울러 “오는 2월 22일에는 대한출판문화협회를 이끌어나갈 제 47대 임원을 선출하는 총회가 개최된다”며, “이번 임원선거 이슈들을 잘 처리하여 본 선거가 협회의 출판계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축제분위기 속에서 원만히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은 “이제까지 출판 업계에 좀 더 도움을 드리기 위해 행사나 회의에 참석을 많이 했지만, 실제 성과를 많이 내지 못한 것 같아 안타깝다”며, “여러 가지로 부족한 점이 많고 개선할 사항이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대한출판문화협회에서 협조해주어 소기의 성과를 거두었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또한 유장관은 올 해 안에 출판진흥기구 설립 문제가 해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2011 서울국제도서전은 오는 6월 15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 070) 7126-4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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