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지협회, 신년교례회 개최

잡지협회, 신년교례회 개최
잡지사업 진흥을 위해 함께 노력해 가기로

(사)한국잡지협회(회장 전웅진/www.kmpa.or.kr)의 2011년 신년교례회가 지난 1월 5일 프라자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 개최되었다. <사진>
문화체육관광부 박선규 차관과 한선교 한나라당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간사와 조윤선 한나라당 의원, 대한인쇄문화협회 홍우동 회장과 잡지협회 원로인 전 회장단 등 내외 귀빈들과 회원사 대표들이 참가한 이날 교례회에서 전웅진 회장은 “지난 해에는 회원님들의 도움으로 많은 사업을 추진할 수 있었다. 특히 잡지 디지털화의 효율적인 진행과 잡지사업진흥 5개년 계획의 당위성을 정부 관계자들과 만나 지속적으로 논의를 가졌으며 2012년 아시아태평양디지털잡지미디어컨퍼런스의 개최도 준비를 시작했다.”고 말하고 “이번 컨퍼런스는 국가위상과 잡지인의 위상을 격상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이기에 차근차근 잘 준비해 나갈 것이며 정부와 협회, 잡지인들이 삼위일체가 되어 ‘잡지와 함께 미래로 세계로’ 라는 표어가 현실화 될 수 있는 의미 있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진 축사에서 박선규 문화체육관광부 차관은 “지난 해에는 여러 어려운 여건 속에서 잘 견뎌주시어 G20 정상회의 등 국가 위상을 제고하는 중요한 행사들을 잘 치뤄낼 수 있었다.”고 감사를표시하고 “잡지산업에 대한 국가의 지원이 늘고 있기 때문에 시대적 변화와 고객들의 요구를 잘 포착해서 잡지인 여러분들이 가진 장점을 잘 실린다면 다시 새로운 중흥기를 맞이할 수 있을 것이며 정부가 옆에서 열심히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한선교, 조윤선 의원도 “앞으로 잡지인 여러분들과 자주 뵙고 정책적으로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잡지산업 진흥을 위해 함께 노력할 수 있길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했으며 이심 전 회장은 “올해는 특히 잡지인들이 함께 잡지진흥 5개년 계획의 원활한 사업진행을 위해 함께 노력해야 하며 단합된 힘만이 이를 이룰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잡지협회는 지난 해 잡지진흥 5개년 계획 수립을 위한 공청회를 여러 번 진행하면서 의견을 모으고 있으며 디지털 미디어의 발달로 잡지 컨텐츠의 디지털화 작업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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