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인쇄문화협회 창립10주년 기념행사 개최

경기도인쇄문화협회 창립10주년 기념행사 개최

 

 

경기도인쇄문화협회는 9월23일 창립10주년 기념행사를 150여명 참석 한 가운데 개최하였다.

경기인협은 2000년 밀레니엄 시대를 기점으로 경기 지역의 인쇄 대변자 역할을 위해 설립하여 10주년에 이르게 되었다.

인쇄업계로선 최초로 전국단위 또는 조합 형태가 아닌 지역단독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인쇄, 출판, 디자인 업계의 정보 창구 역할을 지난 10여 년 동안 톡톡히 하였다.

그동안 협회는 회원친목사업(경기도인쇄인체육대회, 워크숍, 불우이웃을 위한 일일호프 등), 일자리창출사업(인디자인 및 전자책 인력양성), 공동구매(소프트웨어, 인쇄재료), 각종 포상활동, 동아리활동(축구, 족구, 낚시, 볼링, 골프, 디자인동아리) 등을 전개하여 주위 업계의 모범이 되었으며 유해 전단지, 불법인쇄물 퇴치에도 적극적으로 캠페인 하였다.

특히, 친환경인쇄산업을 위한, 경기첨단인쇄디자인단지, 수원인쇄출판디자인단지 조성 활동 등 적극적으로 활동 하였다.

김현덕 회장은 지난 10여년의 시간은 IT산업, 전자통신이 발달하고 스마트 및 전자북 시대가 도래 하는 등 많은 겪변 속에서 경기인협도 성장하였다고 피력하며 변화와 혁신에 동참하여 미래에 나갈 방향을 설정하자라고 10주년 발간 소감을 피력하였다.

또한, 대한인쇄문화협회(회장_김남수)는 경기인협 창립10주년 발간사 발행을 축하하며 위기 극복을 위해 단체 중심으로 단결하자라고 축사하였다. 그리고 대한인쇄기술협회(회장_김진배)는 협업과 혁신을 실천하는 계기로 만들자 라고 하였으며 그리고 경기도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이사장_이완표)는 축사에서 경기도인쇄문화협회가 지역인쇄문화산업 발전과 인쇄기술 향상에 이바지 한 점에 대하여 전문 단체로 성장하였음을 평가하기도 하였다.

대한인쇄연구소 고수곤 이사장은 이날 행사장에서 10년의 길지 않음 역사임에도 훌륭하게 10년사 발간을 하였다는 점에서 높이 평가하였다.

협회는 인쇄문화의 날이 9월14일임에도 불구하고 23일 행사를 치른 이유는 예산 절감 차원에서 창립 10주년과 인쇄문화의 날을 함께 행사를 치렀다고 말했다.

이날 인쇄문화의 날 시상에서 경기도지사 표창은 윤태웅(한길제책사), 심대보(대경사) 대표, 경기중소기업청장 표창은 김태복(거미출력), 우영자(지원디자인), 전종대(동일사)대표가 수상하였으며 신명환(수원코팅인쇄) 대표가 수원시장 표창을 각각 수상하였다.

그 밖에 다양한 표창을 준비하여 인쇄인의 사기진작을 높이는 시간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