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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기능 올림픽 2011, 오프셋 인쇄 부분에서 우먼 파워 돋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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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월간인쇄계 2011. 11. 25.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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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기능 올림픽 2011, 오프셋 인쇄 부분에서 우먼 파워 돋보여

금메달과 은메달이 일본과 핀란드의 여성 참가자에게 돌아가



41회 국제기능올림픽이 지난 10 5일부터 8일까지 영국 런던의 O2 아레나에서 진행되었으며, 22,000명 이상이 함께 참석한 인상적인 폐막식을 마지막으로 화려하게 국제기능올림픽의 막을 내렸다. <사진>

51개국에서 1,000여 명의 선수가 참석한 가운데 영국의 국무총리인 데이빗 캐머런(David Cameron)과 앤(Ann) 공주와 유명 정치인, 비즈니스 관계자들을 포함한 200,000명의 관객이 지켜보는 가운데 메달과 순위를 놓고 치열한 경기를 펼쳤고 이를 통해 총 46분야에서 세계 챔피언이 선발되었다.

오프셋 인쇄 부분에서는 처음으로 금메달과 은메달이 여성 참가자 2명에게 수여되었다. 금메달은 일본의 인쇄인 마키코 이토(Makiko Ito)가 은메달은 핀란드의 수잔나 버튼(Susanna Virtanen)이 차지했다.

Makiko Ito는 지난 2008년부터 일본의 Asia Printing Corporation에 소속되어 있고 하이델베르그의 프린트마스터 PM 74로 기술을 닦아 왔으며, 2010년에는 인쇄 부분에서 일본의 국내 챔피언이 되었다. 은메달 수상자인 핀란드의 수잔나 버튼(Susanna Virtanen)은 프린트마스터 PM 52 4도 인쇄기를 갖춘 트레이닝 센터이자 인쇄 회사에 속해있다.

독일 최종 경선에서 7명을 제치고 챔피언을 획득했던 Sascha(사샤)는 벨기에의 올리비어(Olivier)를 뒤따라 4등을 차지했다. 하이델베르그 사에서 일하는 Sascha는 그의 뛰어난 기능을 인정하는 의미에서 ‘Medallion for Excellence’상을 받았다.

하이델베르그의 프린트 미디어 센터 경영진인 버나드 남(Bernhard Nahm)은 이번 대회에서 젊은 인쇄인을 평가하는 심사위원단의 일원이었다. 그는 특히 오프셋 분야에서 여성 참가자들의 강세에 크게 기뻐했다. “하이델베르그에는 최근 몇 년간 여성 인쇄 훈련생들이 높은 비율을 보여왔으며 현재 10명의 여성이 인쇄인이 되기 위해 교육을 받고 있다”며 “다음 국제기능올림픽은 40년 만에 처음으로 독일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아마도 우리 학생 중의 한 명이 2013년 라이프지히 국제기능올림픽 최종 결선에 오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하이델베르그는 2대의 스피드마스터 SM 52 5도 인쇄기를 경기에 제공했다. 2대의 기계는 경기가 끝나기 전에 2명의 영국 고객에게 판매되었다. 또한 유럽의 참가자들은 지난 9월에 하이델베르그에 위치한 프린트 미디어 센터에서 같은 종류의 인쇄기로 예비 교육을 받기도 했다.

하이델베르그는 고급 직업 교육의 뛰어난 가치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2006년 설립된 WorldSkills Germany e.V. initiative의 설립 구성원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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