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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동경제인협의회(필경회), 중구청과 대화를 통해 지역발전 위한 논의를 해 가기로

_NEWS_/종합

by 월간인쇄계 2012. 2. 28.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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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동경제인협의회(필경회), 중구청과 대화를 통해 지역발전 위한 논의를 해 가기로



필동경제인 생존권사수 비상대책위원회(이하 필경비대위)가 중구청과의 대화를 통해 그 동안의 과도한 단속 등으로 마찰을 빚었던 것에 대한 투쟁 계획을 중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사진>
지난 2월 17일경 필경비대위 홍보팀장 명의로 배포된 보도 요청문에서 필경비대위는 “현재 필동사태는 중구청과의 대화를 통해 최소한의 협의가 이루어져 2월 21일 2차집회 및 투쟁 계획이 중단된 상황”이라고 하면서, 2월 14일 구청장과의 면담에서 지금까지 구청에서 진행한 표적단속에 대한 후속조치는 보류하고 필경회와 중구청, 필동통장협의회, 중부경찰서등 4개 주체가 참여하는 TF팀을 구성하여 공정하고 객관적인 재조사 및 필동 발전을 위한 심도있는 논의를 하기로 했다고 밝히고, 이는 구청장이 직접 필경회 임원들과 면담에서 약속을 하였고 중부경찰서에서 배석하여 확인한 내용이라고 전해왔다.
지난 2월 초 인쇄매체 기자간담회를 통해 필경비대위는 필동에 자리하고 있는 인쇄업체들은 중구청의 허가 하에 영업을 하고 있음에도 몇몇 전문 민원인들에 의해 중구청의 표적행정탄압을 받고 있다고 하면서 2월 7일 500여 명의 인쇄인이 중구청 앞에 집결한 가운데 개최된 생존권사수 결의대회를 통해 이러한 탄압이 중단될 때까지 투쟁을 멈추지 않을 것을 천명한 바 있다. 이번에 대화를 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마련한 필경비대위 측은 “앞으로 TF팀을 통해 문제가 있는 점은 필경회 차원의 자정노력을 통해 해결하겠으며 필동의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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